굴러간당 카카오, 현대기아차에 '카카오미니' 기능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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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와 카카오의 이번 협력은 완성차와 종합 IT 서비스 업체와의 강력한 결합 사례로,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해 미래 커넥티드 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양사 의지가 반영됐다.
두 회사는 2019년 출시될 신차에 카카오의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에서 서비스 중인 다양한 기능을 우선적으로 적용한 뒤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카카오미니는 현재 음악 감상, 날씨/주식/환율/운세 등 생활 정보와 라디오, 뉴스, 실시간 이슈 검색어, 팟캐스트, 스포츠 정보, 동화 읽어주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공조 제어 등 차량의 각종 편의 장비들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기능도 구현해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카카오톡 전송/읽어주기, 보이스톡 발신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스티어링휠에 위치한 음성인식을 버튼을 누른 뒤 “음악(멜론) 틀어줘”, “카톡 읽어줘”, “뉴스 읽어줘”, “미세먼지 농도는?”, “차량 온도21도로 맞춰줘” 등 다양한 음성 명령을 차량에 내릴 수 있게 된다.
현대기아자동차와 카카오는 이번 공동 개발 프로젝트와 더불어 기술과 플랫폼을 강하게 결합해 자동차 환경에서도 많은 이용자들이 통신 기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들을 끊김 없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카카오 김병학 AI 랩 총괄 부사장은 "자동차는 카카오가 AI 기술로 편리함을 만들어내고자 집중하는 공간"이라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자동차에서 일상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18083011202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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