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kesmc vs Virtualsmc 윈/맥 듀얼부팅
- listo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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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okei님의 기기정보
안녕하세요.
아직 다른 분들 시스템에서는 어떤지 확인을 하지 못 해서 정보가 부족합니다만,
제가 직접 겪은 차이점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기존 Fakesmc를 쭉 사용하다가 Virtualsmc 소개 글을 보고 호기심에 바꿔서 사용해봤습니다.
당시에는 특별히 차이점을 체감하지는 못 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Fakesmc로 다시 바꿔봤는데, 역체감으로 한 가지 발견했습니다.
전 윈/맥 듀얼부팅 (별도 SSD) 으로 사용중인데,
윈도우에서 재시작을 하면 클로버에서 맥 진입 단계에서
로딩바가 조금 진행되다가 재부팅이 되 버리는 증상이 종종 있었습니다.
Fakesmc 사용 시에는 원래 그런가보다... 했었고
Virtualsmc 로 교체 후에는 다른 kext 업데이트 또는 모하비 버전 업데이트 등으로 해결된 줄 알았었습니다.
Virtualsmc 로 교체 후에는 해당 증상이 없었다가, Fakesmc 로 다시 교체하니 증상이 재발합니다.
다시 Virtualsmc 로 교체했고, 해당 증상은 또 없어졌습니다.
간단 정리,
윈 / 맥 듀얼 부팅 사용 유저 중,
윈도우에서 재시작하여 클로버로 맥 진입 시 재부팅 현상을 겪는 유저는
만약 Fakesmc 를 사용중이시라면 Virtualsmc 로 바꿔보세요.
혹시 제 시스템에서만 그럴수도 있으니 댓글로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listokei
댓글 8
저와 비슷한 증상을 겪으셨군요^^
전 부트로더 시간은 체감하지 못 했습니다.
오묘 기묘 신묘한 커맥의 세계같아요 ㅎㅎ
VirtualSMC로 쓰면 모니터링 센서가 뒤죽박죽이고 오버클럭 셋팅이 풀리는 경우가 종종있어서 FakeSMC로 사용중인데 재부팅문제 관련해서 해결볼수도 있군요.
재부팅 문제 혹시 -v 옵션줘도 재부팅 발생하나요? 최근에 친구 컴퓨터에서 원인 모를 재부팅이 계속 발생한다고 그래서 해결하려고 고생좀 했는데 신기한게 -v 옵션을 넣으니깐 한방에 해결되더군요...
사과 로고 로딩바 지나갈 때 그래픽카드 로드되어지는 시점에서 재부팅문제 일어나는 것 같던데.. -v를 주면 첫 사과로고는 스킵할 수 있으니 괜찮아졌다고 추측중입니다.
재부팅 증상 발생을 인지할때는 -v 옵션을 넣을 수 있는 단계 이후라
클로버 기본 부트 옵션에 -v 넣어서 테스트 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윈 / 맥 교차 부팅 상황에서 발생하는 재부팅 증상을 -v 옵션으로 해결될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전 virtualsmc 쓰면 사과로그에서 오래 걸리고
결국 부팅이 되지 않네요..
제 커맥은 종료가 안되고 뱅글이만 들고 있어서
virtualsmc를 설치했는데 소득이 없네요..ㅠ.ㅠ
저도 윈도 맥 별도 ssd로 부팅하는데요 그랬던 적이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virtualsmc를 사용 중이라서요 잘되서 별로 신경안쓰는데, 바꾸고 나서 클로버 부트로더 뜨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는거 같고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