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Z390 보드에서도 팬RPM을 보자 - FakeSMC 에서 VirtualSMC 로 이사가기
- JAKAR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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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ARTA님의 기기정보
시스템 사양 선택 | 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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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Z390 Designare 보드 기반으로 커맥을 구성하고 오직 한가지 어려움을 겪었던건 FAN SPEED, CPU Voltage등 이전에 볼수있었던 정보들이 나오지 않는다는거였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기가바이트가 z390보드들에 적용하고 있는 ITEIT87x 칩으로
이칩셋은 fakeSMC가 정보를 뽑아 오지 못하므로 Fan RPM과 CPU 전압정보를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Catalina로 업데이트 하면서 그동안 사용하던 FakeSMC 를 떠나 VirtualSMC 로 이사했습니다
그리고 보니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여러 정보들을 확인 가능했습니다
우선 iSTATMENU 에서 FanSpeed 가 일단 나옵니다
그러나 1번 FAN만 나오는군요 (그게 어딘가요...눙물 ㅠ..ㅠ)
HWMonitorSMC2 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FAN 정보다 주르륵 나오는군요....감격
이것만 가지고도 이사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거기에 더해 FakeSMC에 비해 VirtualSMC가 더 활발하게 개발되고있어 장래성 면에서도 유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사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간단하다 하면서 버벅대다 부팅불가에 빠졌던 사람은 ? 내 접니다!! 그래서 적어놓습니다)
우선 최신 VirtualSMC 를 받습니다
https://github.com/acidanthera/VirtualSMC
https://x86.co.kr/kext/3836670
1. FakeSMC 관련 삭제
1) /Library/Extensions 로 들어가서
FakeSMC 관련 kext 들을 제거합니다
2) EFI 를 마운트 해줍니다
3) /EFI/CLOVER/kexts/others 로 이동해서 FakeSMC.kext 와 기타 센서 관련 kext들을 삭제합니다
4) CLOVER/drivers/UEFI(Clover v4988 이후) CLOVER/drivers64UEF(Clover v4988이전) 에들어가서 SMCHelper.efi 를 제거합니다
5) Kext Utility 등을 사용해서 cache 등을 정리해 줍니다
2. VirtualSMC 설치
1) VirtualSMC.kext, SMCSuperIO.kext, SMCProcessor.kext, SMCLightSensor.kext(놋북), SMCBatteryManager.kext (놋북) 을 /EFI/CLOVER/kexts/others 에 넣어줍니다
2) VirtualSmc.efi 를 CLOVER/drivers/UEFI(Clover v4988 이후) CLOVER/drivers64UEF(Clover v4988이전) 에 넣어줍니다
3) Reboot 합니다
이제 Z390보드에서도 여러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STATMenu 앱에서는 팬속이 한개만 나오네요
HWMonitorSMC2 로 모든팬속도등 더많은 정보를 확인하실수있습니다
https://sourceforge.net/projects/hwsensors3.hwsensors.p/ 에서 받으시고
압축을 풀어 나오는 파일들중 HWMonitorSMC2 를 Application 폴더에 넣어서 사용하시면됩니다 ^^
혹시 잘 않될 경우에 대비해서 복구 가능하도록 USB는 준비해놓고 시작하시면 더 좋겠죠 ^^
JAKARTA
댓글 18
그리고 커맥용 kext 들이 /EFI/CLOVER/kexts/others 에 들어가야하느냐 /L/E 로 들어가야하느냐는 꽤 오래되고 의견이 갈리는 사항이기도 하구요
저도 이글 덕분에
https://x86.co.kr/tip/3733055
others 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확실히 L/E가 좋은 방법이라고 설득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유지보수가 약간 더 번거롭지만요. ㅎ
보통 저는 E/C/k/o 에 넣어서 테스트해보고 OK면 /L/E 로 옮깁니다....오류 발생시 복구의 ......구찮아서요 ㅋㅋㅋ
특히 올려주신글중 보호메모리 밖에 존재하며 라는구절이....저를 땡기더군요 ^^
FakeSMC를 딱히 무조건적으로 /L/E나 /S/L/E에 넣을 필요성 전무합니다
의견이 분분하긴한데, 최근은 부트로더가 다들 발달해서 부트로더가 처리하게 해도 kext의 대부분이 정상 작동하다보니 바닐라 설치가 추천됩니다 (특히 업데이트시 문제 생길 확율을 고려하면 동일한 결과물을 얻는다면 더더욱 추천합니다) (물른 작동 불안정등의 문제가 생긴다면 애기가 다릅니다만)
렙탑처럼 일부 장치를 위해 Apple의 kext를 삭제 or 수정 or 교체해야 하는 경우는 별 수 없지만, 이경우도 가능하다면 kext patch등으로 온에어 패치하는게 추천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직 괜찮은데 점점 애플이 이런 OS랑 엃히는 부분의 보안장치를 강화하는것도 그 이유중 하나입니다 (/L/E에 설치하는 방법이 언제까지 먹힐지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물른 서드파티 드라이버를 제공하는 장치 제조사들때문에 완전히 없에버릴 수 는 없겠지만, 지원하는 장치의 종류를 제한하는등의 조치는 안 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경험상 /L/E나 /S/L/E에 넣는경우 가끔 이유도 없이 Kernel Cache에러를 내면서 부트 거부당하거나, 업데이트 도중에 멈추어버리는 경우가 간간히 있었기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고, 쓰지도 않습니다
또한 맥의 디스크 유틸에서 erase를 누르면 efi파티션은 안 건들기때문에 OS 재설치등을 할때 OS부분만 재설치하고, 타임머신으로 데이터등을 되돌려버리면 간단하게 진행됩니다 (전용 USB가 필요없이 범용 USB (심지어는 터미널 명령으로 생성한 맥용 USB도 가능) 하나만 만들어두면 전기종을 커버 가능해집니다
자신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쓰면 되겠습니다
의견감사합니다
사실은 DSDT이랑 kext patch등으로 많은 부분을 해결하고, kext등은 최대한 적게 쓰는게 정답인듯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사항은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계속 주제와 상관없는 댓글이 이어지는건 개인적으로 불편합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주제에 대해 계속 논하시고저 하신다면 따로 발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장점도 못 느꼈고, 단점도 없어서 일단 기존 쓰던걸로 되돌렸습니다
기가바이트 Z390적용 보드들은 시스템 각 센서 정보를 ITEIT87x 칩으로 관리하는데
이칩셋은 fakeSMC가 정보를 뽑아 오지 못하므로 Fan RPM과 CPU 전압정보를 볼 수 없습니다
본문에 추가하였습니다
기가바이트등의 많은 제조사가 이 회사제 칩셋 사용하는데, 좀 특성을 타더군요
제 글에 충분히 적용범위를 적시하지않아서 생긴 오해인듯합니다
기가바이트 Z390적용 보드들은 시스템 각 센서 정보를 ITEIT87x 칩으로 관리하는데
이칩셋은 fakeSMC가 정보를 뽑아 오지 못하므로 Fan RPM과 CPU 전압정보를 볼 수 없습니다
본문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fakesmc 든 virtual smc 든 어차피 smc fake 이므로 실질적인 우위를 알아채기 힘든 상황인데
어떤 걸 사용해야 할지에 대한 행복한 고민의 정답은 센서류가 어떤게 더 많이 잡히는지를 기준으로 하면 될듯 합니다. 아무튼 축하 드립니다~
하지만 보통 Kext-Other에 넣는걸 추천합니다.
L/E 폴더가 메모리안에 관리를 해주더라도 Kext업데이트시 다시 캐시빌드등의 귀찮이즘을 고려했을때
유지보수 차원에서 Other폴더안에 넣는걸 추천합니다.
이경우 kext cache 손될 일 전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