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스피드 스텝관련 마지막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 물론 번외편이 하나 더 남아있긴 하지만, 실질적인 것은 여기서 끝이라는 것이지요 ㅎㅎㅎㅎ...
덧글 남겨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냥 글만 있고, 딱히 무언가를 적용해볼만한? 내용이 없어 실용적이지는 못한터라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많이 들었습니다.
요번편도 비슷하게 별로 실용적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다만, 적어도 그간 애플이 잠자기라는 것을 발표한 수년 이래로
그 자세한 내막이 공개된 적이 없었는데,
요번 기회에 다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이게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동작하는게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인지 등을 알아보도록 하려합니다.
잠자기는, 윈도우에서 말하자면 절전기능과 동일한 기능입니다.
이 기술을 놓고 이야기가 많습니다. 전력소모가 적냐 크냐부터, 굳이 꼭 써야할 필요가 있는가? 말이죠.
잠자기는 맥의 꽃입니다.
그 이유는 스피드 스텝과 관련한 전력관리 기술에 있습니다.
운영체제는 잠자기에 돌입 시
최소한의 필요사항남을 남기고 스스로를 종료시키는 것에 있는데,
이 과정에서 모든 기술이 동원됩니다.
저희가 흔히 알고있는 Hibernatemode 0은
램에만 전력이 상주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곧 CPU, SSD, HDD등에는 전력이 소모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컴퓨터가 종료되었을 때 기본적으로 흐르는 대기전력만을 가지고 램에 저장된
정보들을 계속 유지시킨다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상 잠자기를 시켜보면, 이게 제대로 된건지
키보드를 누르면 바로 일어나버리고 잠잔다는데 왜 깨는거지? 싶은 궁금점이 생깁니다.
잠자기는 절전모드와 동일하나, 전력소모가 더 낮다는데 있습니다.
당연히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키보드를 누르거나 하면 일어나는게 정상입니다.
눌렀는데도 안일어나면 그게 더 이상한거랄까요?
영원한 안식에 빠져버린 맥을 그러지 못하도록 조치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게 씨피유랑 무슨 관련이 있냐?
라고 물으신다면, 글쎄요? 입니다.
다만 애플은 첫글에 적어두었다 시피
전력관리 기술을 3개나 사용하고 있따는 것입니다.
그 내막을 이제 공개합니다.
1. ACPI_SMC_PlatformPlugin, AppleACPIPlatform에 관하여
제가 생각하기에 이 두녀석이 가장 기본적인 전력관리 기술로 생각됩니다.
이 두 녀석은 SSDT를 적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노말하게 로딩되는 녀석들인데
씨피유 관련하여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잡힐 때 로드되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그리고 이 두 녀석은 아쉽게도 PowerNap등의 기술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대략적으로 맥프로급?의 모델에서 동작하는 켁스트들로 보여지더군요.
혹은 아래에 언급할 다른 켁스트들과 동시적으로 로드되거나 하는식으로
동작하는 양상을 보이곤 했습니다.
이 두 켁스트로 로드된 경우에, 잠자기를 테스트해보니 매우 정상적이며
지극히 평범한 잠자기 형태를 띄며 동작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약 8~10시간의 HibernamteMode 0의 테스트에서
엑스코드 + 페러렐즈 데스크탑을 통한 윈도우 10 구동 + 사파리 + 콘솔 등등을 해놓았었는데
잠자기 전과 후에 화면은 작업 당시 그대로였으며,
오류 문구 단 하나 없이 정상동작했습니다.
다만 이 켁스트군이 정말 디폴트로 기본동작하는 켁스트인지
아니면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로드가 되는 것인지 등은
제가 다른 씨피유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확답을 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적어도 이 두 켁스트가 잡힌다면, 잠자기에서 문제는 왠만큼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 정도입니다.
2. AppleIntelCPUPowerManagement, AppleIntelCPUPowerManagementClient
이 두 켁스트는 인텔의 씨피유를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여지나
실제로 저는 로드시켜본적이 없고, 로드가 되본적도 없어서 무슨 켁스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씨피유 전려고간리기술에 들어가는 만큼
잠자기와 어느정도 연관성은 있어보이지만, 딱히 로드되지 않아도 상관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3. X86PlatformPlugin, X86PlatformShim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를 이름의 이상한 켁스트들입니다만,
이 두녀석은 아이맥시리즈나 맥북시리즈에서 사용되어지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위 두 켁스트가 로드되었을 때, 전력관리 기술은 1번의 켁스트보다
더 상세한 전력관리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잠자기시 PowerNap까지 활성화됩니다.
[물론 사용하실 분들이 거의 안계시겠지만 말이죠 ㅎㅎ;]
하지만 세밀한 만큼 더 오류를 잘 낸다고 보아야할지,
아니면 제가 적용을 잘 못시켜서 내는거라고 보아야할지..
이부분은 베일에 싸여있습니다.
해당 켁스트가 로드될때 저는 ssdt로 강제로드시켜 사용했었는데
잠자기가 완전 개판이었습니다.
자도 어느순간 이후로는 컴퓨터가 부팅되어서 완전히 깨어있거나
오류로그가 나오거나 등의 문제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세 켁스트는 각기다른 방식으로 씨피유의 전력관리 기술을 담당합니다.
그만큼 자신의 씨피유에 맞는 켁스트로 잘 적용시켜주어야 한다는 것인데,
기술문서도 없거니와 애플쪽에서는 아에 이와 관련된 언급이 없습니다.
그만큼 거대한 삽이 요구되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_-;;;;;)
그리고 잠자기의 동작에 관해서 마저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잠자기 시에 정상 동작 여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잠을 자다가 시간대별로 깼다 다시 잠들었다합니다.
이건 네트워크 연결 및 DNS 프록시서버 점검을 위하여 매 시간마다
맥이 알아서 깼다가 다시 잠드는 겁니다. 그 시간이 한 수십 초 내외이므로
그냥 두시면 알아서 다시 잠듭니다.
만약 일어났는데 수분~수십분이 지나도 안자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반드시 다시 잠들어야합니다.
2. 키보드나 마우스를 눌렀는데 깹니다.
매우 정상입니다. 사용자 입력이 있으면 깨어야합니다 ㅎㅎㅎ
안깨면 영원한 안식에 빠지신겁니다... 맥군이 ㅠㅠ
딱 위 두개입니다.
그 외의 증상은 모두 잠자기 관련 오류로 인한 문제이므로
원인을 찾으셔서 수정해주셔야합니다.
1. 잠을 잤는데, 바로 깹니다. 그러곤 안잡니다;
sudo pmset -g assertions를 입력하셔서
잠자기에서 깬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네트워크 연결이나 블루투스 연결을 지속적으로 검색하는
어플이나 앱들이 주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어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니어락, 팀뷰어 등]
2. 잠을 잤는데, 키보드를 눌러봐도 뭔짓을 해도 안일어납니다.
컴퓨터 전원버튼을 눌러서 켜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바이오스 로그가 보인다면 잠자기가 실패한 것입니다.
콘솔에서 오류로그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전원버튼을 눌렀더니, 바로
사용자 비밀번호 (맥 잠금화면)이 나온다면 정상으로 동작하는 것입니다.
키보드나 마우스로 잠자기를 깨울 수 없을 뿐입니다 ㅎㅎ
3. 잠을 자다가 깨웠는데 화면이 안나옵니다. ㅠㅠㅠ
부트로그에 darkwake=0 을 넣어서 다시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0이 안돼신다면 0~10 까지 사이의 숫자로 넣으셔서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4. 잠을 자다가 도중에 재부팅이 되어버립니다.
전력관리 문제입니다. 콘솔에서 오류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이경우엔 DSDT도 함께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5. 오류로그를 확인했더니 wake on reason EHCI, XHCI등이 나왔습니다.
유에스비 관련 잠자기 오류입니다.
DSDT픽스나 기타 패치를 이용하여 해당 오류를 고쳐주셔야합니다.
때로 블루투스 마우스니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블루투스 고급설정에서 블루투스 장비로 잠자기에서 깨우기 허용을 체크해제 해주시면
해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는 애플에서 말하는 공식적인 입장입니다.
자신들이 자사에서 내놓은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타사에서 만든 블투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할 시에, 잠자기에 돌입하면
해당 기기가 제대로 잠자기가 돼지 않아,
진입을 위해 운영체제를 깨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 블루투스 옵션에서 잠자기 깨우기 허용을 체크해제 하여
사용해주면 정상적으로 동작할 거라고 합니다.
[이 경우 깨울때는 전원버튼으로 잠자기에서 깨우게됩니다 ^^]
6. 키보드나 마우스로 깨울때는 잘 됩니다. 그런데 전원버튼을 누르면 재부팅이됍니다.
이경우엔 파워버튼 오류입니다.
파워버튼이 정상동작하도록 DSDT나 기타 부트로더의 옵션으로 오류를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7. wake on reason (RTC)로 인해 매번 깹니다.
해당 문구는 정상적인 문구입니다.
맥이 정해진 시간에 항상 작업하는 것으로 인해 깨는 것이니
안심하고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8. 잠을 재웠는데, 왜 자꾸 깨는지 모르겠어요. 오류로그를 보니 대충 인터넷 관련인 것 같아요.
만약 와이파이등을 사용하신다면, 인터넷에서
연결관련하여 잠자기에서 깨우는 부분이 있다면 모두 해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연결이 들어올 시에 잠자기에서 깨우는 부분도 맥은 허용하기 때문에
일정 시간마다 갱신으로 인하여 맥이 깰 수도 있습니다.
9. 잠에서 깨웠는데, 일부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콘솔 오류로그를 통해 확인해보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잠자기 오류는 광대하기 때문에.. 정확한 대처가 어렵다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충 잠자기 관련 오류에 대한 해결은 위와 같습니다.
Hibernatemode 25과 3에관해서 잠시 언급하고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하버네이트 모드 1도 있지만 3을 더 권장합니다.
3의 경우에는 샨님께서 ^^.... 제 글에 남겨주신 덧글이 있었는데,
해당 내용과 관련이 깊습니다.
0번은 얕은 잠자기 혹은 기본 잠자기라고 합니다.
램에 전력을 상주시켜서 동작하게끔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기타 이유로 전력공급에 문제가 생기거나
사용자의 과실로 인하여 전력이 차단되어버린 경우
램은 휘발성이기 때문에, 자료가 모두 날라가버립니다.
이로 인하여 이를 방지하고자 얕은 잠자기에 들어가서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운영체제가 알아서 깊은잠자기로 돌입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 램에있던 정보를 모두 하드디스크로 옮겨쓰게됩니다.
이를 통하여 전력이 차단되어버려도,
하드디스크에 램 정보가 남아있기에 나중에 전력이 다시 들어오고
사용자의 요청으로 컴퓨터를 키게 돼면
해당 자료를 램으로 다시 올려서 부팅시켜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잠자기가 잘 된 것처럼 보여지게 한다는 것이지요.
이때 소모되는 전력은 완전 차단이기 때문에
얕은 잠자기랑 비교가 불가합니다.
그리고 아에 잠자기 자체를 깊은잠자기로 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25로 두면 잠잘때 바로 하드디스크로 저장해놓고 전력을
다 차단해버리므로 멀티탭 전원을 차단하거나 하여도
이상없이 잘 동작한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3번과 25번의 경우에는 심각한 경우에
하드디스크의 정보를 다시 불러오지 못하여
파티션손상이 일어나 하드디스크를 포맷하고 다시 재설치해야하는 경우도
간혹 있으며 ssd의 경우 읽고 쓰기가 많이 일어나
수명을 조금 단축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전력보급이 많이 제한적인 맥북시리즈에서 사용됩니다.
아, 그러고보니 스피드스텝과 연관지어서 설명은 안드렸군요 ^^.
씨피유에는 L3캐시까지 존재하는데,
잠자기 0번에 돌입하게 돼면 씨피유에 전력이 완벽하게 차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 대기전력이 존재하는데 이정도의 대기전력만으로
씨피유는 스스로 살아있을 수 있는데
제가알기로 최저 단계인 C7~C10단계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완전차단이 아니라, 언제든 다시 활동할 수 있게
극 최소한만 남겨두고 모든 기능을 정지시켜버리는 것이지요.
제가 운영체제 켜져있을 때 씨피유가 소모하는 최저 소모전력이 0.11W정도였었으니
운영체제가 활동하지 않는 상태에서 C7단계 이하로 돌입하면
아마 대기전력만으로도 충분히 동작히 가능할거라 생각됩니다.
이만큼 C-STATE의 기술은 어마무시하다는 것이지요 (흐흐)
다음글에서는 인텔 가젯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어떤 형태가 잘 잡힌 스피드스텝인지에 대해 살펴보고, 어떨 때에 SSDT 패치를 해주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니요. https://www.x86.co.kr/successtip/114320 이 글에 포함되어 있는 원문들을 참고해보세요.
오늘도 좋은 자료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dsdt 설치하면 두가지 캑스트가 로드가 되는데요. 현재는 바이오스를 그대로 반영하기를 원해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없이 잘 돌아가고 잘 일어납니다.
clover도 설치버전으로 하지 않고 efi 파일 부분만 복사하여 넣어두었기 때문에 바이오스에서 클로버가 나오지 않습니다. uefi 맥 설치 ssd를 선택해서 사용하죠...
저는 리얼맥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잠자기시 가끔식 일어납니다.
그렇다고 모니터 화면까지 보이는 것이 아니라 일어나고 있다는 기침소리가 들립니다. 그러다가 다시 잠이 들죠.......
오류가 가끔식 일어나는데 주로 외장usb입니다.
잠자기 하고 일어나보면 가끔식 문구가 나옵니다.
usb를 제가 임의로 추출했다고 우기네요...
그냥 무시하고 다시 뺏다 쓰곤합니다. ㅎㅎㅎ
오 상중하 모두 정독햇습니다.. 물론 제 짧은 지식으로는.. 태반이 모르는글 투성이지만.. 그래도 노력에 박수를 드리며~ ㅎㅎ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노트북이 잠자기가 안되길래 혹시나해서 봤더니 ACPI_SMC_PlatformPlugin이 없네요 로드됨 아니요도 아니고 아예 없습니다.
IOPlatformPluginFamily.kext안에 ACPI_SMC_PlatformPlugin이 있는건 확인했는데 작동이 안되는것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그 부분과는 제가 알기론 직접 연관성은 없습니다. 그것없이도 잘되고있거든요 . 설치에관해서는 ksj님 글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아 그거로 해서 x86platform을 활성시켰는데도 잠자기는 안되더라구요... ㅠㅠ
잠자기 누르면 꺼졌다가 클로버부터 다시시작됩니다.. ㅠ
잠자기가 되지않은 원인은 다양합니다.
다른 부분도 확인해보아야합니다.
잠자기 누르는 것은 수동으로 작동시키는 것인데 이것이 기본적으로 되어야 겠지요
이것이 되었다 해도 깊은 잠에 빠지지 않는 오류, 깨어나지 못하는 오류, 깨어나더라도 일부분이 작동하지 않는 오류 등이 다양합니다.
본인의 이 부분이 오류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dsdt가 패치되었다 해도 논리적인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와 맥시스템은 약간 다르니까요.
먼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을 확인해보시고 검색과 조언으로 해결하세요
제 커스텀 맥에서 확실하게 되는게 부팅과 그래픽, 잠자기 뿐이라...ㅠㅠ 아이메세지 못잡고 사운드voodoo써야되고 스피드스텝 안잡히고... 나쁜 맥
하나 궁금증이 생긴게 있습니다.
맥이 보통 전력을 절약하기 위해 1차적으로 잠자기를 하고, 그 다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2차적으로 대기모드로 진입을 하는데
잠자기 상태에서는 제대로 깨우기가 되지만, 대기모드로 진입한 후에는 시스템이 깨지 않는 경우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혹시 답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터미널 명령어: pmset -g |grep standbydelay
- 대기모드로 진입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대기모드 진입시간을 수정하지 않았다면 아마 기본값으로 정해져 있을 듯 합니다.
제 맥북은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standbydelay 10800
즉, 잠자기가 된 시점으로부터 3시간 이후에 대기모드로 전환이 되는 것이죠.
잠자기 모드에는 램에 데이터가 저장이 되지만, 대기모드로 전환되는 그 순간 저장된 데이터가 날아가게 됩니다. 잠자기 모드에 필요하였던 최소한의 전력마저 아껴서 충전을 안해도 '최대 30일 동안 지속되는 배터리'로 애플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비결이 바로 대기모드 전환인 것이죠.ㅎㅎ
문제는, 잠자기까지는 어찌어찌 되더라도 대기모드로 진입한 그 순간에 깨우기가 안되어서
사실상 지금은 대기모드로 전환되는 시간을 크게 주어서 잠자기 상태로만 쓰고 있습니다.
켁스트 로드는 조금 이따가 확인해보겠습니다.
저는 잠자기 모드에서는 깨어지고 대기모드에서는 깨어지지 못하는 케이스를 몇번 보았는데
제가 dsdt를 빼치를 잘못해서 나타나기도 했었고,
정상적으로 잠자기 대기모드까지 잘 되었던 시스템이 그래픽을 바꾸니 깨지 못하는 증상도 발견했습니다.
또한 설정 중 내장 그래픽을 활성화를 시켜주지 않았을때 깨우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또한 마운틴라이온 매버릭 요세미티까지는 잘되다가 엘카피턴에서 안되는 경우도 있었고,
카멜레온 클로버로 바꾸는 과정에서도 발생했습니다.
대기모드에서 원인중 하나로
저는 깨워지기는 하는데 그래픽 카드를 불러오는 과정에서 무언가의 전달 신호의 문제가 있지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잠자기 처음으로 성공할때 질의 하고 얻은 답입니다.
High Precision Event Timer
Enabled
로 바꾸니까 잠자기가 됩니다.
Erp
Disabled로 하니까 리부팅되지 않고 바로 깨어납니다.
완전숙면은 정확히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아침까지 잘 잤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아닌가 해서 올립니다
If (LOr (LOr (LEqual (Arg0, 0x03), LEqual (Arg0, 0x04)), LEqual (
Arg0, 0x05)))
{
If (LEqual (PFLV, FDTP))
{
Store (One, GP27)
Sleep (0x10)
}
If (LEqual (Arg0, 0x04))
{
If (LNot (PICM))
{
Sleep (0x64)
}
}
Else
한번도 깨우지 않는 상태에서 가능했습니다.
골자는 dsdt에 이부분 추가 바이오스 설정입니다.
그럼 앞으로 잠자기 할때는 항상 위 프로세서들을 종료시키고 해야하는걸까요...?
근데 지금 종료시켜보는데 강제 종료시켜도 바로 다시 새로 생성되버리네요.. 당연히 잠자기는 똑같이 다시 켜져버리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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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 24.08.1800:04 | 화정큐삼 | |
300 | 24.08.1722:03 | 화정큐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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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 24.08.1311:26 | 오디세이 | |
270 | 24.08.1115:46 | 좌절금지 | |
186 | 24.08.1111:21 | 티타보르 | |
233 | 24.08.1022:46 | Stultus | |
538 | 24.08.1022:10 | 오디세이 | |
168 | 24.08.1019:05 | jbhlyk | |
200 | 24.08.0923:20 | RogerT |
3. X86PlatformPlugin, X86PlatformShim : 기억컨데, 이놈은 ivy 브릿지 시스템을 탑재하기 시작하기 전후로 나왔습니다. 샌드브릿지 이후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kext 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