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들어서 해킨=커스텀맥을 돈받고 해주시는분들이 있습니다.
돈주고 하는건 개인 마음이니 상관은 없습니다만, 15만이나 되는 금액을 받는거도 그렇고
본인이 노력해서 하는게 의미가 있지 돈주고 할바에는 리얼맥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과연 해킨이 본인에게 이득을 줄건지 손해를 줄건지 잘생각해보셔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만든 톡방도있으니 모르는게 있으면 얼마든지 물어보셔도 됩니다.
애즈락보드 이용하시면서 윈도우와 듀얼 부팅은 하십니까.
하신다면 어떻게 해결하였습니까..
애즈락보드만의 특성을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맥OS쪽에서.. 부트로더는 EFI에 설치하되 UEFI 설치는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를 UEFI방식으로 설치하고요. 그럼 부트로더 화면에서 볼륨 선택에 따라 윈도우 맥OS 선택이 되더라고요.
언젠가 어느 분이 바이오스에 손 대는 방법도 올리신 적이 있는데..
그 방법은 잘못 건드렸다가 본전도 못건질까 봐 시도도 안해 봤습니다. ㅎㅎ
적합한 차선책을 선택하셨습니다. 아마 그 방법이 제일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사야 회원님같이 바이오스를 만질 수 있다면 가능하겠지만요.....
저도 몇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았지만 결국은 도전에 그쳤습니다.
모처럼 UEFI보드가 생겼는데 포기하려니 속이 좀 쓰렸죠.ㅋㅋ
기가바이트로 바꾸고 싶어도 goodman 님에게 기증받은 보드라 리뷰를 해야 하는 의무도 있었고
게을러서 새 보드 사고 다 뜯어서 다시 조립하느것도 까마득했고요.
근데 막상 비교 해 보니, 예전에 쓰던 P55 계열보다 부팅이 빨라서 UEFI안써도 크게 불편한점이 없더라고요.
애즈락보드가 부팅에 관해서는 최고 인것 같아요 아수스 초기버전 쓰다가 쓰니까 달아다니는 것 같었어요
사실전 그거 찬성하는 쪽이거든요..
뭐 초기에 p5 해킨하면서 워낙 개고생을 해서...
노골적으로 말하면 15만원이면 싼셈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요즘들어서 클로버 이후에 나오는 소스들이 너무 중구난방이고
명확한 부분이 적어 졌거든요.
두리뭉실하게 다들 하시는거 같고 클로버 업데이트가 되면 그안에 뭐가 바꿔었는지도 잘 드러나지 않구요.
이런 면에서 뭔가 프로패셔널한 분들이 뛰어 댕기면 좀더 편하지 않을까 해봅니다.
사실 카멜레온때는 그야말로 명확했는데... 클로버는 쉬운건지 좋은건지 알수가 없지만...
간단하고 확실하게 해결할 방법들이 너무 적어 졌습니다.
뭐 kext to patch같은 쪽을 별로 선호하지 않고 걍 kext를 대놓고 바꾸는 쪽을 선호하는 구식을 좋아해서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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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번외의 이야기지만..
해킨쪽에 대가라고 불리실 만한 넘들이 많았는데요..
그분들 가진 노하우가 걍 사장되는것도 별로 보기는 않좋구요..
해킨 처음 배울때 맨투맨 해주시던 선배가 있는디..
핵사에디팅을 하고 리버싱을 겁나게 잘하시던 분..
심지어 10.6때 아톰 커널을 뛰우시던 분이
지금 닭집 하신다는...
차라리 그런분들이 15만원 받고 해킨 만드시면 그게 더 넘는 장사가 아닐까 합니다만...
그런분들이 뛰어 들면 30만원 짜리 HD그래픽 내장형 노트북도 순식간에 쓱 될꺼같아서요..ㅋㅋ
커스텀맥을 조립하는 것이 돈을 주고 받고 해야 하느냐의 기업가와 소비자의 윤리적인 면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1. 저는 이번에 업자측면에서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5만원이라는 금액이 많다고 보면 많지만 유지보수 비용까지 고려한다면
설치시간 등을 고려할 수 있을때
과다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루 최소 8~10만원의 일당이 필요하고
유지보수 비용 5만원을 고려할때는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무료로 시작하고 선의의 도움으로 해왔던 일과 달리
생계목적으로 하고 있다면
그 시간을 투자하고 장기적으로 a/s 지원해주어야 새로운 창출을 할 수 있는 업무적 특성상
마땅히 고려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2. 그런면에서 라자님의 같은 경우라면 시간의 비용과 커스텀맥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소비적 측면에서도 합리적이라고 바라보는 입장일 것입니다.
3. 이것이 모든 사람의 욕구와 가치에는 부합하지 않을 것이나
일정한 장소에서는 충분히 용역을 담당하는 자와 소비자 간에 만들어지는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 봅니다.
결론
저는 윤리적인 면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스스로 돈을 받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리아냥님의 선의의 행동과 헌신에 적극적으로 동조하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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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 24.08.0923:20 | RogerT |
맞는 말씀입니다.
그냥 OSX 구경 해 보고 싶어서라면 모르지만, 본격적으로 사용하려면 스스로 뚫어야 유지 보수가 되니까요.
그리고 맥OS를 통해 뭔가 생산성을 기대하신다면, 정말 스스로 뚫던가 맥을 구입하시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