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넘버는 대충 넣은거라 안가렸습니다..
맥프로 3.1로 잡았으며... 시간은 ..1시간 내외로 끝냈습니다..
이 컴퓨터에 커스텀맥을 시도한 이유는 2가지가 있습니다.
1. 그냥 버리기에는 아직 시스템이 아깝다.. (안켠지 1년이 훨씬 넘었고.. 메인보드 수은전지 방전되지말라고 컨센트에만 전원선 꽂아놓기만 했죠)
2. 오래된 기종의 설치가 과연 요즘 어떠할까? (얼마 전에 어느분께서 P5K 계열 보드에 어느버전까지 OSX 설치가 가능한 지 묻기도 하셨고..
질답게시판에 구기종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도 계셔서.. 직접 한번 달려보고 싶었습니다..)
---------설치과정-----------------
1. 제 경우 메인컴이 따로 있고, 이미 엘피캐탄을 설치하고 안정화시킨 커스텀맥이 있으며 모든 작업은 이 커스텀맥에서 시작합니다
2. 메인컴의 커스텀맥을 부팅시켰습니다
3. 메인컴의 커스텀맥에 400기가 일반하드를 외장으로 물렸습니다.
4. 카본카피를 통해 메인컴의 커스텀맥을 400기가 일반하드에 1:1 완전 복제시켰습니다
5. 클로버를 legacy 모드로 400기가 일반하드에 심어주었습니다
6. 미리 준비해뒀던 kext파일과 dsdt.aml을 400기가 일반하드에 넣어주고, 400기가 일반하드의 클로버 config.plist를 정검했습니다
(맥프로3.1로 잡아준다든가, 부트옵션 확인 등.. P5K로 문제없이 부팅시키기 위한 사전작업을 철저하게 해줍니다)
7. 메인컴의 커스텀맥에서 400기가 일반하드를 제거하고, 종료합니다
8. 400기가 일반하드를 ASUS P5K에 설치합니다.
(부팅하기 전에 인터넷 연결을 해제합니다.. 반드시)
9. 첫번째 부팅에서는 P5K의 바이오스 설정에 들어가서 커스텀맥에 맞게끔 일부 옵션을 제대로 설정해주고, 재부팅합니다
10. 아무런 문제없이 클로버부트메뉴 진입, SSD쓰다가 일반하드에서 첫 로딩화면을 보고 있자니 느려터져서 ㅡㅡ;;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11. 메인컴의 커스텀맥을 복제한 상태이기때문에 메인컴의 커스텀맥에서 사용하는 계정 로그인 그대로 뜹니다
(인터넷 연결을 해제한 이유가 여기있습니다... 메인컴에서 쓰던 계정이 아직 맥정보도 바로잡지 않은 이 커스텀맥으로 인해서 엉켜버리면 안되기때문이죠)
12. 일단 로그인합니다
13. P5K에서 사용할 사용자 계정을 관리자로 하나 만들고, 그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14. 메인컴의 커스텀맥에서 사용하는 계정의 사진이라든가, 음악 자료를 현재의 계정으로 옮겨준 후 더이상 메인컴의 커스텀맥 계정은 필요없다
잘가라... 날려버립니다
15. 끝....
-----------------------------
클로버 부트로더를 레가시로 사용해본 첫경험이었구요
...레가시모드는 카멜레온보다 별로군요.. 부트메뉴까지 진입하는 시간이 카멜레온보다 훨씬 길더군요..
아무튼.. P5K에 엘피캐탄을 설치하는 데에는 특별한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얻은 게 없네요.. 뭔가 부딪히면서 삽질을 해야 뭔가 얻는게 있을텐데..그냥 한방에 끝나서..
......
메인보드를 P5k사용하고 계시다는 말씀이신가요? 샘이다님처럼 제온보드 쓰신다는 것인가요?
P5k를 사용하는데 b1f 휘릭 지나간 다음에 커서에 블랙화면........ 조금 기다려보세요.. 부트 메뉴 화면이 뜨기까지 2~ 30초까지 걸리는 사람도 있다고하며
제 경우는 10초 내외.. ..
메세지 수정하는 새 댓글을 다셨네요
P5k를 사용하는데 b1f 휘릭 지나간 다음에 커서에 블랙화면........ 조금 기다려보세요.. 부트 메뉴 화면이 뜨기까지 2~ 30초까지 걸리는 사람도 있다고하며
제 경우는 10초 내외.. .. (P5k보드라서 그런 것이 아니고 클로버를 레거시모드로 설치했을 때 부트화면까지 진입하는 시간이 울트라캡짱 안드로메다로 긴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줄이는 방법도 여럿 제시하던데... 전 해봐도 큰 차이를 모르겠더군요..
본문에 ... 로딩시간 길어서 카멜레온보다 안좋다..라고 한 이유도 바로 이것때문이랍니다..)
config.plist 첨부해주세요 (smbios 설정되어있으면 제거하시구요)
EFI 통째로 첨부하구요..
제 경우 메인보드 JMicron 에 맥하드가 연결되어있습니다 (P5k보드의 경우 바이오스 버전에 따라 AHCI의 유무가 달라지는데 Q9550을 지원하는 바이오스의 경우 AHCI설정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커스텀맥 사용자 일부는 바이오스 버전을 내려서 설치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처럼 시피유때문에 그럴 수 없는 사람은 모드된 바이오스를 플래싱하거나 아니면 메인보드에서 딱 1포트 존재하는 JMicron에 연결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사용하는 그래픽이 6870이라 ati inject 시켜주고... 그 외는 특별한 것이 없네요...
사운드는 예전 기억으로 부두 밖에 대안이 없었던 것같습니다만 ... 패치된 AppleHDA 와 HDAEnabler와 클로버 부트로더에 ID를 Inject하는 식으로 잡았습니다..
인터넷은 ...전용 드라이버가 있으니 깔아주면 되고..
부트옵션은 ..없으나.. 부트파일 구성은 조금 다를거예요.
----애플맨님 것과 비교 참조하시면 되겠네요..
p5k 마지막 바이오스 버전인 1201에 AHCI를 삽입시킨 모드된 바이오스롬을 첨부합니다..
(정확히는 P5K1201 원본 바이오스에 + AHCI활성화 + SSD호환성)
(제가 알기로는 듀얼코어만을 지워하는 하위버전의 바이오스에서는 AHCI가 활성화되어있지만 라이센스문제로 쿼드코어를 지원하는 상위버전 바이오스에서 삭제된 것으로 압니다..)
부팅시간이 길었던 것은 jmcron의 문제였습니다.. 바이오스 버전과는 상관없이 유일하게 AHCI 옵션이 존재했던 터라
커스텀맥을 여기에 꼽고 설치를 했었는데 부팅시간이 아주 그냥 ... ㅡㅡ';;; 짜증날 정도로 길었네요(부팅 - 바이오스 정검 이후 - 클러버부팅메뉴 - 맥로딩 - 바탕화면
이 시퀀스에서 바이오스정검 이후 클로버 부팅메뉴가 뜨기 전 까지 엄청나게 긴 로딩시간이 존재했습니다
전 이게 클로버의 문제인 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첨부한 메인보드 바이오스를 플래쉬하고, 인텔칩 포트를 AHCI활성화시켜준 후 여기에 맥디스크를 연결해주고 부팅하면
부팅 - 바이오스정검 이후 -클로버부팅메뉴 ... 의 시퀀스가 평범하게 진행됩니다(로딩시간 없음)
혹자는 4개의 인텔포트 중에서 1과 2만 사용가능하다고 하는데.. 모두 테스트해보지는 못했습니다.
1과 2는 확실하게 작동합니다
-----------
롬플래슁 방법은 .... usb스틱을 fat 또는 fat32로 포맷한 후 첨부파일을 그냥 넣어주고
컴 부팅할 때 Alt+F2 를 누르거나 del키를 눌러서 바이오스 설정화면으로 들어간 후 EZ flash 메뉴 ...
자동으로 usb를 인식하므로 키보드의 화살표키로 첨부한 보드롬을 선택해준 후 엔터만 쳐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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