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러
osx인스톨은 고사하고 부팅부터 시작해서.. 평생에 봐 왔던 에러보다 더 많은 에러를 보게 될수 있습니다.?
물론, 시스템이 우연히 해킨과 궁합이 좋았거나 고수들의 강좌를 꼼꼼히 읽어보고 이해 하신 분들은?
꽤 순탄하게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2.인내심
1번의 이유로 인내심이 극한까지 늘어납니다
3.취침부족
'이 세팅을 바꾸면 문제가 개선되겠지?'라는 기대감에 여러가지 시도와 재부팅을 거듭하다 보면 이미 새벽이죠.?
4.욕심증가
이미 쓸만한 상태로 잘 구성되었음에도 '좀더 리얼맥에 가깝게..'가 계속 숙제처럼 붙어다닙니다.?
잘못 건드렸다가 원점 이하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5.자료 소실
이 부분 중요한데요.?
제가 아는 한. 해킨으로 인해 컴을 완전히 못쓰게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속을 다 날려야 하는 사태는 올 수도 있습니다.?
PC의 바이오스를 자체를 변형시키지는 않습니다만, 영향을 주기는 하더군요.
일단 해킨을 설치하면 시간부터 바뀝니다. 해킨 시간은 정상이고 CMOS시간은 달라져 있죠.?
?세팅의 어떤 부분을 잘못 건드렸는지 모르지만 USB부팅이 되질 않더군요. 부트 가능한 USB를 연결만 하면 바이오스 단위에서?
시스템이 정지해 버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부트로더가 설치된 드라이브를 포맷하고 나니 정상으로 돌아오더라고요.
물론 포맷을 했으니 남은건 없죠. 새로 시작하는 겁니다.
6.무한삽질
산전수전 다 겪고, 완전히 설치를 마쳤을때. 다음번 메이저 업데이트가 다가옵니다 ㅎㅎ;;;
코드명이 변경되는 업데이트에서는 현재의 설정으로 정상적인 작동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이미 많은 경험을 했기에, 처음보다는 훨씬 수월하지만 새로운 기능에 의한 새로운 도전과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7.그럼에도 불구하고 해킨에 도전하는건 즐겁습니다.?
부트로더가 제대로 설치되었을때, 에러없이 설치되고 있을때, 사운드가 나올때, QE/CI가 정상적으로 구현될때.. 매순간이 즐겁습니다.
전용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설치가 안될건데, 하나하나 맞춰가며 제 기능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꽤나 뿌듯하죠.?
그것도, 적게는 80만원 많게는 300여만원이나 하는 맥 시스템을 돈 한푼 안들이고 동일 성능으로 구현하는겁니다.?
일단 설치만 잘 되면 시스템 건드리는 삽질을 하지 않는 한, 몇날 몇일을 켜 놓고 이것저것 굴려도 꽤나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특히 IOS기기를 사용하는 분들께는 'MAC월드'로 완전히 흡수당하는 신비한 경험도 하게 됩니다.?
위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꼭대기가 보일때 쯤. 가치있는 삽질이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개인적 느낌으로.. 레드햇 6.0에 X윈도우 띄웠을때 보다 해킨이 쉬웠습니다.
자~ 그럼 모두 삽을 드시고
천삽뜨고 허리펴기 운동 시작해 보시죠?
?
정말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빠릿하게 커맥이 돌아가는 상황을 맞이하면 윈도를 때려봐수고 싶을 정도로 애착이 가게 되더군요.
어찌하여 저는 3번부터 계속 무한반복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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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강추 한방 날립니다.
포기 할때쯤 QE/CI 가 찾아 오듯...올ㅋ 가 찾아 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