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쓰사 카페에 올려둔 글을 그대로 복사해다가 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예전 2016 맥북 라인업으로 찾아뵀었는데, 기억하시련지 잘 모르겠네요... ㅜ^ㅜ
아직 2016년이 모두 끝나지 않았지만, 이렇게 2016 ~ 2017년 사이로 제품을 정리하여 올리게되었습니다!!
우선 부탁 말씀드리자면, 해당 정보는 직접적으로 여러가지 서칭을 통해 재조합하여 제 나름대로, 입맛대로? 지지고 볶고 예측하는 정보에 지나지 않으니 실제 제품의 스펙 및 출하시기와 다를 수 있음을 반드시 숙지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스카이레이크 제품이 모두 출하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제 케이비레이크 Y, U시리즈 라인업이 나온 상태인데, 아직까지 HQ시리즈에 해당하는 맥프레계열에 사용될만한 노트북 CPU라인업이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제품은 이르면 Q3, 늦으면 Q4분기에 나온다고 하는데, 이미 Q3분기가 끝났으므로 Q4분기에 나온다고 봐야만 할것입니다.
또한, 그래픽 칩셋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은데 현재 R9시리즈 M400이 AMD 홈페이지에 공개된 상태입니다. PC버전과 MAC버전을 항상 다르게 출시하는 AMD이므로 요번 맥프레 계열에 Nvidia가 아닌 Amd 계열의 R9 폴라리스 시리즈가 들어갈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10.12.1 beta 3가 나온 상황인데, X4000켁스트와 AMD9xxx 켁스트에 폴라리스 지원내용이 담겨져 있어서 더더욱 힘이 실린 상태입니다 :]
현재 케이비레이크로 교체가 되어 출하될 유력 라인업은 뉴맥북 (12인치), 맥북에어(11/13)형입니다. 맥프레는 스카이레이크가 선택되며, 분기특성상 애플이 인텔에게 미리 수주를받아 제조하는것이 아닌 이상 현재 유력하게 스카이레이크 계열이 탑재되었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가 나오는 상태입니다. 아마도, 스카이레이크에 기본적 기판 골격부터 디자인 및 색상이 완전히 탈바꿈 되지 않을 까 싶네요. 유출본 사진들을 봐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이기 때문이죠.
아래부터는 각 제품별 사진과 대체적인 스펙을 제시해둔 사진들입니다 :D
위는 맥북에어 11인치 13인치에 대한 내용입니다. 기본 클럭이 더 올라간 상태이고, 그래픽도 개편이 일어납니다. 램은 1866 DDR3L로 장착되며, 가격은 항상 그렇다시피 비슷비슷하므로 생.략. 하겠습니다 :] 다만, 위의 사진에서 사진편집 오류로 미처 적지 못했는데, 11인치는 램이 4GB가 탑재되며, 13인치는 8GB가 탑재됩니다.
맥북에어는 요번에 개편을 하던지 아에 단품을 시키던지 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우선은 명맥을 유지시킬 것 같단 생각에서 이렇게 작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동일선상에 놓인 맥북프로 13 비레티나 제품은 아래의 사진처럼 단품처리 될거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위 사양처럼 U시리즈를 탑재해버리면 맥프레에서 사용되는 라인업이 U와 HQ시리즈인만큼 맥북에어가 설 자리가 없어져버립니다. 물론 전문용도와 비전문용도로써의 차이를 둘 수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사람 심리상 더 좋은걸 쓰려 하겠죠.
그래서 더 최신인 케이비를 쓸 사람은 맥북에어를 사라 할거고, 아닌 사람은 맥프레 스카이레이크 탑재한걸 사라는 식으로 제품군을 스카이레이크 / 카비레이크로 나누어 포진시킬 것이랑 생각입니다.
이하는 뉴맥북 (12인치)에 대한 제품 내용입니다. 올해 스카이레이크계열?로 조용히 얼리업데이트 된 것처럼 조용히 또 올해 하반기 레이트나 내년 초 얼리로 잠수함식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하는 마지막으로 대망의 맥프레 13인치 15인치 계열입니다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스카이레이크 계열로 장착될 가능성이 농후하며 그래픽은 R9 M400X Series로 장착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유라면 애플은 자사에서 사용하는 드라이버 칩셋군 외에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번 10.12.1에 폴라리스계열 드라이버 지원내용이 들어가있다는건 자사 제품에 해당 제품군을 넣어 출하시킬 계획이 있다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앞서 스카이레이크 계열만해도 아이맥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관련 드라이버를 엘케피탄 10.11.4계열에서 지원해준 이력이 있습니다.)
좀 많이 부족한 글입니다만, 요모조모 제 입장에서 정리할 수 있는 선에서 깔끔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데스크탑군 계열에서도 업데이트 가능성이 있는게 있는데, 바로 맥프로 계열입니다.맥프로같은 경우에는 아이비브릿지 E 계열을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인데, 현재 아이비브릿지 e부터 시작한 소켓 LGA2011의 수명이 요번 브로드웰 - E시리즈로 종결납니다.
이말은 즉슨 내년부터 나오는 스카이레이크-X 계열의 하이엔드 프로세서급 제품부터 LGA2066 소켓을 사용하며, 외에 제온시리즈 계열또한 사용 칩셋이 달라지는 것. 그리고 맥프로에서 자가 업데이트 가능한 한계가 올해로 마지막이라는 것이며 애플이 좋건 싫건 LGA2066에 호환되는 제품으로 내주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해당 스카이레이크X 제품은 2017년 3분기에 출시예정이므로, 제품의 홍보와 관련하여 생각해볼때 정말 이르면 2017년 Q3 WWDC에서 애플이 대대적으로 발표하거나 2018년 2분기 WWDC에서 발표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맥미니는.. 열심히 애플이 살려내려고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제가 볼때 동일한 U시리즈가 탑재되는 제품군인 만큼 아마도 라인업 보호를 위해 그대로 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저는 인텔 모바일 라인업에 대해 완전히 까먹고 있었는데, 그렇다면 만약 이번에 리프레시 된다면
15인치는 케비레이크가 아닐 공산이 크군요.
네.., 아쉽게도 요번 맥프레는 스카이레이크계열로 탑재되어서 발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상태라 할 수 있을거에요. HQ시리즈에 대한 발표를 인텔이 미루고 있는 상태인데, 저도 요번은 케이비레이크보다 스카이레이크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만약이지만? 애플이 케이비레이크 게열을 위하여 맥북시리즈 계열의 출하를 연기하거나 미룬다면 충분히 케이비로 나오겠지만 과연 그럴까 싶네요. 이미 10.12.1베타에 amd계열이 추가된것으로 보아 앞으로 PB시리즈도 4정도 선 후에 공식적으로 발표날텐데말이죠. :]
추가로 마케팅 관점에서 봐도 애플이 더이상 미룰 이유가 전혀 없을듯도 하네요.
대기수요들도 꽤 있는 상태일거고 리프레시를 핑계삼아 두번 팔아 먹을수도 있겠고요.
T.T
헐 그생각을 못했네요. 스카이레이크 맥북시리즈를 먼저 출하한 후에, 급한 사람들은 아마 새제품 나왔다! 하면서 다 사버릴거고 그 후에 리프레시겸 케이비레이크를 장착시켜서 다시 잠수함업데이트 시켜버릴 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이러면 희대의 통수인데요 거의;
네. 제 생각엔 분명히 그럴거 같습니다. 그 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더더욱 그럴거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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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 24.08.0923:20 | RogerT |
선추천후 정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