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연재는 Intel 社 CPU에 관한 정보를 토대로 작성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2. CPU의 종류 (Line up)
지금까지 CPU에 적용된 Hyper Threading, Turbo Boost, Speed Step, Cache 등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만, 지금부터는 이러한 기술들이 어떠한 제품군에 적용되어 판매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려합니다. 인텔은 자신들의 기술을 발전시켜오면서 다양한 라인업을 시도하였고, 다소 짧지 않은 세월을 거쳐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은 라인업을 만들어 냈습니다.
다만 위 라인업에서 빠진 부분들이 있는데, 추가적으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가장 최상위 라인으로 Intel Xeon Processor라고 불뤼는 X Series 제품군이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도 X Processor라 되어있는데, 이 라인업은 다시 X Series 내에서 Xeon 시리즈와 HEDT로 불뤼는 HighEnd DeskTop 시리즈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어쨌거나, 이 제온시리즈는 코드네이밍 'E'를 가진 제품군에 해당되며, E7, E5, E3인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외의 Xeon Phi등과 같은 부분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S Processor라고 되어있는 제품군은 코드네이밍 'i'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i 시리즈는 사실상 메인스트림급에 해당되는 제품군이며, 가정용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하고있는 제품군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들 또한 제온 프로세서와 마찬가지로 i7, i5, i3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숫자가 클 수록 더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추가적으로 제온시리즈와는 달리 이 S Processor 계열은 오버클럭을 지원하는 K 시리즈와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않는 None K 시리즈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계열에서는 H, U, Y Processor로 나뉘어져 있으며 H, U시리즈는 데스크탑의 S Processor계열과 동일한 코드네이밍 'i'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모바일 프로세서의; H 시리즈는 CPU의 이름 끝에 HQ와 같은 이니셜이 추가로 붙으며 i7XXXXHQ, i5XXXXHQ, i3XXXXH 등의 제품명을 지니고 있고 U 시리즈는 CPU의 이름 끝에 U가 붙는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H시리즈는 성능 위주의 45W급 TDP를 지닌 제품이며 U 시리즈는 더 저전력을 타겟으로 하여 보다 낮은 TDP를 지니는 제품으로 구분되어집니다.
Y 프로세서는 사실상 현재 Core M 시리즈라 보아도 무방한데, 최근에 나온 제품으로 가장 초절전형 프로세서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소비되는 TDW (W)가 매우 적은 편입니다. 해당 프로세서의 TDP는 약 4.5W정도 급으로 U시리즈에 비해 30%정도밖에 되지 않는 전력을 소모합니다. 제품군은 m7, m5, m3로써 제품명이 m7-XYXX 형식으로 표기됩니다. 하지만, 해당 라인업은 7세대인 케이비레이크로 넘어오면서 H, U 프로세서와 동일한 'i'라는 코드네이밍을 가지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1. Socket & Chipset
그러면 제온 프로세서 부터 어떠한 모습을 지니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할텐데, 앞서 살펴보기 전에 인텔이 좋아하는 소켓과 칩셋 장난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켓은 CPU가 지원하는 일종의 규격과 같은 것이며 칩셋은 이러한 CPU의 지원 가능 범위 내에서 메인보드가 독자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규격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제대로된 설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틀린 말은 아니기에 이렇게 말씀드린 점, 너그러이 양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 글의 논지는 아키텍쳐에 대한 깊은 이해가 아닌, 개괄적인 의미로써 실질적인 부분을 알고자 함이기 때문입니다.
소켓과 칩셋은 인텔이 잘 치는 장난 중에 하나인데, 이 소켓이라 불뤼는 것과 칩셋이 맞지 않으면 해당 CPU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칩셋이 맞지 않아도 메인보드 제조사의 재량 하에 BIOS 패치를 통해 호환이 가능하게끔 만드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소켓이 달라지면 아에 메인보드에 장착부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텔이 칩셋 장난을 더 좋아한다고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직접적으로 소켓은 LGA XXXX 형태의 이름을 가지는데, 이 XXXX는 메인보드 CPU 접촉부의 핀 수를 나타냅니다. 즉, 소켓이 다르다는 말은 CPU를 장착하기 위한 메인보드의 핀 수가 다르다는 의미이며 이것은 곧 CPU를 끼울 수 없다는 말이므로 사용 자체가 불가능 하다는 결론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칩셋의 경우는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기타 하드웨어들의 지원 등을 컨트롤 하는 녀석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들을 CPU와 전용 레일을 통하여 서로 주고받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들은 CPU의 공정이 개선되면서 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굳이 CPU의 공정의 변화로 인하여 새로운 아키텍쳐가 적용되는 식이 아니라면 기본 설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개선차원에서 칩셋이 업데이트되므로 해당 부분의 패치를 bios로 제공하는 형태로써 호환되게끔 만들어 줄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칩셋은 큰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하여 자잘하게 나뉘어지는데 보다 자세한 부분은 추후 메인보드에 관련하여 글을 쓰게 되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간략하게 라인업으로는 X Series, Z Series, H Series, B Series로 나뉜다 할 수 있겠습니다. X는 제온 및 최상위 서버급 라인이며 Z는 메인스트림 상위라인업, H, B는 메인스트림급으로 나뉘는데 H시리즈는 H시리즈에서 사용되는 숫자에 차이를 두어 메인스트림급과 하위라인업으로 다시 라인업을 나누고 있습니다. 스카이레이크를 기준으로하면 X99, Z170, H170, B150, H110입니다. 여기서는 기업을 위한 Q칩셋도 있기는 하지만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인텔은 소켓과 칩셋으로 장난을 치며 사용자들에게 소켓이 변경되었고 칩셋이 보다 나은 것으로 바뀌었으니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라는 메세지를 보냅니다. 그것도 거의 CPU와 메인보드는 혼연일체이기 때문에 동시에 강매를 하는 수준인데, 공정 개선으로 인한 아키텍쳐의 변경으로 인한 부분이라고는 하지만 아주 크게 와닿지는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2-2. Xeon Processor & HEDT
칩셋과 소켓에 대해서도 대략적으로 살펴보았으니, 이제는 라인업들 중 가장 최상위에 포진하고 있는 제온 프로세서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온 프로세서에 적용된 최신 기술 혹은 아키텍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제온 프로세서의 라인업이 어떻게 나뉘어져 있으며 차이점이 무엇인지와 어디에 사용되는 것인지와 같은 보다 실질적인 부분으로 접근을 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온 프로세서는 앞서 설명드렸다싶이 E7, E5, E3와 HEDT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HEDT 계열은 i7 코드네이밍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메인스트림급의 S Processor로 넘어가지 않았는가?라는 의문이 생기지만, 잠시 넘어가고 X Series부터 먼저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2-1. Xeon E7 Series
E7는 사실상 서버급 단위에 사용되는 기업 전용 제품군이라 말할 수 있는 프로세서입니다. 기본 최저급 사양을 지닌 E7-4809 V4의 경우 고객 권장가가 1223$ (한화 약 140만원)에 달할 정도로 상당한 가격을 지녔으며 코어 또한 기본 8코어에 16스레드로 일반 S Processor에서 사용되는 최상위급 i7 K시리즈보다 2배 많은 코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켓은 LGA2011 소켓을 사용하며 일반 S Processor에 사용되는 LGA1151 소켓과는 다른 소켓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데스크탑용 메인보드와는 호환되지 않고 전용 메인보드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또한, 서버급 CPU이기 때문에 멀티 코어 프로세서로써 여러개의 CPU를 동시에 구성 가능한 제품입니다. 해당 E7 시리즈는 최소 4개의 CPU를 동시에 구성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써 일반 가정용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L3 캐시 및 최대 코어 22코어 44스레드를 지원하는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어 최고가 6841$에 이르는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일반적 경로로는 구매가 어려운 제품이기도 합니다. (해외구매로는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2-2. Xeon E5 Series
E5의 경우에는 위의 그림과 같이 다양한 제품군들로 구성되어있음을 알 수 있는데, 해당 모델 또한 서버용을 기준으로 출시되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잘만 검색한다면 일반 가정용이나 사무용으로도 충분히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며, E7 시리즈와 동일하게 최소 4Core 제품부터 최다 22Core 제품으로 구성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상 필자도 E7과 E5의 정확한 구분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여나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온 시리즈 E5와 E7의 큰 특징은 거대한 Cache를 지니고 있다는 부분, 그리고 괴랄한 성능과 함께 멀티 Core 구성이 가능하며 PCI-Lane을 40개나 지원한다는 사실입니다. (E7은 32레인을 지원합니다.) 다만 코드 네이밍에 따른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위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E5 1천시리즈 제품군은 CPU 구성이 단일 CPU로만 가능하며 2천 Series 제품은 듀얼 CPU로 구성이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4천번대 Series는 4개의 CPU로 구성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제온 프로세서에서의 천번대를 나타내는 자리의 숫자는 해당 CPU로 멀티 CPU 구성을 할 때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CPU의 개수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외의 십의 자리수와 일의 자리수에 따른 차이는 위 표에 정리된 것과 같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외로 보다 자세하게 제품에 관한 모델링 넘버에 따른 설명이 인텔 홈페이지에 기재되어있는데, 관심이 있으신 분은 다음 링크를 통하여 들어가셔서 살펴보시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링크 : https://www.intel.com/content/www/us/en/processors/processor-numbers.html
2-2-3. Xeon E3 Series
기본적으로 제온프로세서의 짭제온격으로 불뤼는 E3 제품군은 게이밍 유저로부터의 수요가 적잖이 있는 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최신 Xeon E3 Series 제품군은 해당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위하여 전용 보드를 사용하여야만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는 전 세대인 하스웰 / 브로드웰 시리즈 까지만 허용되는 부분이었습니다. 해당 부분을 막은 이유는 동일한 i7 제품에 대한 자사 라인업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마디로 팀킬 방지용이라는 것입니다.)
제온 시리즈는 3가지의 소켓을 사용하고 있으며, E5, E7계열은 LGA2011 시리즈가 들어가고 E3 제품은 LGA1511 시리즈가 들어간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온 시리즈 중 유일하게 BGA1440 소켓을 지니는 제품군이 E3이기도 하며, 이 제품들은 내장 그래픽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소켓을 제외한 칩셋으로 제온시리즈 전용인 C236 칩셋이 따로 존재하는데, 사실상 E3 제품을 사용하기 위한 칩셋이라 보아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제온 프로세서인 E3는 i7의 바로 상위 라인업이며 내장 그래픽이 존재하지 않아 가격이 좀 더 싸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짭제온이라 불뤼기는 하지만 엄연한 서버급 CPU이기 때문에 I7에 비해 더 좋은 안정성을 지니고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외에 보다 자세한 시리즈 간 차이는 위 표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4. Xeon Series 정리
E7, E5의 2천 Series 이상 제품군은 멀티 CPU 구성이 가능하며, 사용되는 소켓은 LGA2011 이고 X99칩셋이 사용된 메인보드에 장착이 가능합니다만 현재 E7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는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므로 사실상 사용은 불가능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E5의 1천 Series 제품군과 E3 제품군은 멀티 CPU 구성이 불가능하여 단일로만 사용하여야 하고 E3제품군은 C236 칩셋이 사용된 메인보드에만 장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E5 1천 Series는 LGA2011이므로 X99 칩셋이 사용된 메인보드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또한 제온 프로세서는 내장그래픽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외장 그래픽이 반드시 필요하며 E7, E5, E3 제품군 순서대로 PCI-Express Lane을 각각 32x, 40x, 16x로 지원합니다. 또한 CPU에 사용되는 Cache가 일반 S Processor보다 많이 사용되며 서버급에 사용되는 제품군인 만큼 보다 나은 안정성과 보안성을 가지고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상 멀티코어를 주로 사용하는 작업을 해야하는 분들이 구성하면 좋을 계열이며, 일반 게이밍용으로는 다소 부적절한 라인인 만큼 합리적인 지출을 하여야만 하는 라인업이 되겠습니다. (물론 게이밍용으로도 충분할 수 있겠지만, 해당 부분은 HEDT계열로 인텔이 따로 빼두었습니다.)
2-2-5. HEDT Series
HEDT (High End DeskTop)으로 불뤼는 이 라인업은 사실상 제온 프로세서의 파생품격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제품군이 약 한 세대당 3~4개 뿐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온 시리즈의 주 특징들을 모아 부족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과하지도 않게끔 적절한 성능을 만들어 출시하는 이 제품군은 사실상 개인을 위해 만들어진 전문 작업용 및 게이밍용 프로세서라 보아도 무방할 정도라는 것입니다.
현재 나온 HEDT 시리즈는 Broadwell-E 제품입니다. 이 HEDT 제품군의 특징 중 하나는 해당 제품 군이 나온 뒤 약 6개월 ~ 1년후 즈음에나야 출시된다는 것입니다. 즉, 브로드웰 제품이 나오고 나서 스카이레이크가 출시될 즈음에나야 브로드웰-E 시리즈인 HEDT가 나온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이 제품군의 특징은 시코어를 2배수로 나누어서 라인을 구분지었다는 것과 PCI Lane을 기준으로 라인을 구별해 두었다라는 부분입니다.
i7 6800K는 i7 6850K와 동일한 6 Core 제품이지만, PCI Lane의 갯수는 i7 6850K가 40Lane을 지원, i7 6800K는 28Lane을 지원하는 것에 비해 더 많은 레인을 지원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i7 6900K는 8코어, i7 6950X는 10코어로써 코어별로 라인을 구분해 두었다는 것 또한 어렵지 않게 짐작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제품군에서는 Turbo Boost 3.0기술이 최초로 지원적용됨으로써 보다 높은 성능을 만끽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제온 프로세서 중 E5 계열 일부 제품이 Turbo Boost 3.0을 지원합니다.)
칩셋은 동일한 X99 칩셋을 사용하며, LGA2011소켓으로 제온프로세서와 동일한 소켓과 칩셋을 사용하는 제품군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추가로 이 라인업은 PCI-LANE과 코어를 제하고도 Cache의 용량을 기준으로도 라인업을 나누어 두었습니다. 사실상 코어의 증설 + Cache의 증가를 가지고 라인을 구분해두었다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위 표에 따르면 해당 소켓은 더이상 사용되지 않고 추후에 Kaby Lake X와 Sky Lake X로 라인업이 나뉘면서 LGA2066소켓으로 변경되어 더 이상 기존 X99 보드로는 추후 제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합니다. 새로 적용되는 LGA2066 칩셋은 루머에 따르면 아이스레이크 / 타이거레이크 즈음에서 다른 소켓으로 바뀐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참고로 LGA2011소켓은 세부적으로 LGA2011-0 (X79), LGA2011-1, LGA2011-3 (X99)인 3가지의 소켓으로 나뉘어집니다. LGA2011-0은 샌디 / 아이비브릿지-EP 시리즈의 제온 제품과 호환되는 칩셋이며 X79 네이밍을 가진 메인보드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두번째로는 LGA2011-1인데, 이 소켓을 사용하는 메인보드에는 아이비 브릿지 / 하스웰 / 브로드웰 EX 시리즈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소켓은 LGA2011-3으로써 X99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이며 하스웰 / 브로드웰-EP 시리즈 제품과 호환 가능합니다. 외의 서버용 소켓으로도 LGA 1366, LGA 1567, LGA 1356, LGA 1356-v3 등이 존재하지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2-2-6. 전체 정리
그렇다면, 이렇게 탐나는 제온 프로세서와 HEDT 프로세서를 무리를 해서라도 꼭 사용하여야만 하는 것일까? 필자의 대답은 No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필자도 HEDT 제품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현재 너무나도 과분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으며 차라리 i7급의 프로세서로 넘어가고 차액을 다른 곳에 투자하거나 하는 것이 더 좋았을걸 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해당 프로세서는 분명 매력적이고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그만큼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오버클럭이라는 작업을 해주는게 관례인데, 굳이 오버클럭을 하지 않고 사용해도 되겠지만 가능하다면 어느정도 오버클럭을 필자는 추천하고자 합니다. 물론 너무 과한 오버클럭은 부품 수명 단축의 원인이 되므로 적정 선에서 끊어내는 것이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야기가 잠시 딴길로 샜는데, 위 제온 프로세서와 HEDT 시리즈를 사용하여야만 하는 사용자들은 다음과 같은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 인코딩 작업과 디코딩 작업을 해야하는 사람 (특히 영상계열)
2. 초고사양 패키지 게임을 즐김과 동시에 녹화 및 방송을 하는 사람
3.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하여야 하는 사람
4. 감성의 영역에 한번 쯤은 취해보고 싶은 사람
5. 돈이 남아 도는 얼리어답터
이상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2-3. MainStream S Processor
사실상 메인스트림 급이 살펴볼 것이 상당히 많은 라인업이라 할 수 있겠는데, 그 구조가 제온프로세서의 라인 구분과 굉장히 흡사한 형태이므로 그리 긴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도 설명이 가능한 라인업이 되겠습니다.
우선 i Series 계열은 K Series와 None K Series로 구분됩니다. K 시리즈는 OverClock이 가능한 제품군이며 None K 시리즈는 OverClock이 불가능한 제품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메인보드 제조사의 재량으로 인하여 None K 프로세서의 CPU를 오버클럭 할 수 있게 나온 제품군들이 있기는 하지만, 원천적으로 오버클럭을 위해 나온 제품이 아니므로 K 시리즈에 비해 오버클럭에 많은 제약을 받습니다.
K 시리즈의 경우 오버클럭을 위하여 Z Series 칩셋이 적용된 메인보드를 구매하여야만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하위 보드에서 사용은 가능하지만 오버클럭이 불가능하게 되므로 사실상 큰 메리트가 없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None K Processor에 비하여 기본 동작 주파수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 유저의 경우에는 보드 상관 없이 적당한 녀석으로 구매하여 사용하여도 큰 문제는 없다 할 수 있겠습니다.
i7, i5, i3의 큰 차이는 코어의 갯수와 'Hyper Threading 기술을 지원하는가?'입니다. i7는 4코어와 함께 하이퍼 스레딩 기술을 지원하지만 i5 제품은 하이퍼 스레딩을 지원하지 않는 순수 4코어 4스레드를 지원하는 식입니다. i3의 경우는 i5에 비해 2코어 더 적은 듀얼코어이지만 하이퍼 스레딩을 지원하는 것으로 차별성을 둔 부분을 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프로세서는 내장 그래픽을 지원하는 모델이며 이 내장그래픽의 유닛과 동작 속도 등을 기준으로도 i7, i5, i3가 각각 차이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추가적으로는 사용되는 L3 Cache의 용량과 TDP 소모량도 차등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세대는 6세대로써 스카이레이크로 출시된 제품에 대한 표이지만, 케이비레이크에서는 i3 계열에도 오버클럭이 가능한 K 시리즈가 출시된다고 하니 사실상 K Series 지원이 조금 더 넓어진 셈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프로세서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지인데, 무조건 좋은 녀석을 구매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와 간혹이라도 즐기게 되는 무거운 프로그램들이 어떤게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예컨데 주로 사용하는 목적이 인터넷 서핑용이지만 간혹가다 하는 게임이 검은사막과 같은 고사양 게임이라면, 저사양 프로세서로 맞췄다가 큰 낭패를 보기 쉽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이 사용하는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프로그램들을 나열한 후 해당 프로그램들을 구동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선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내장그래픽의 여부도 따지게 되는데, 그래픽을 특별히 필요로하지는 않지만 CPU의 멀티 스레딩을 많이 사용하여야만 하는 작업일 경우, i7로 사용하여 외장그래픽 없이 컴퓨터를 구성하는 식입니다. 이런 경우에 외장 그래픽을 구매해야 하는 돈이 줄으니 내장 그래픽이 없는 제온 프로세서 + 외장그래픽의 조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성하여 맞출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오버클럭을 시도하여 보다 높은 동작 주파수에서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원하는 유저의 경우에는 쿨링시스템을 위해 고민을 하여야만 하는데, 인텔이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부터는 K Series 제품에 더이상 인텔에서 제공하는 기본 정품 쿨러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는 제온 프로세서와 HEDT 프로세서 또한 마찬가지이므로 추가적인 쿨러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각 i7, i5, i3와 관련하여 어떠한 작업환경에서 해당 프로세서를 사용하면 좋을지 정리해본다면 다음과 같겠습니다.
i7 제품을 사용하여야 하는 경우ㄱ
1. 초고사양 패키지 게임을 하는 경우
2. 멀티 스레딩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
3. 고사양 게임과 녹화 혹은 방송을 하는 경우
* K 시리즈와 None K 시리즈는 개인 차가 있으므로 생략합니다.
i5 제품을 사용하여야 하는 경우ㄱ
위 경우에서 멀티 스레딩 작업을 그리 많이 하지 않는 경우
i3 제품을 사용하여야 하는 경우ㄱ
방송도 하지 않고, 녹화를 하더라도 저사양 게임을 녹화하거나 사무용 / 인터넷 서핑 및 동영상 시청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참고로 스카이레이크에서는 CPU 내에 존재하던 FIVR 부분이 사라져 메인보드로부터 전력을 인가받아 사용하게 되어 메인보드의 중요성이 이전 세대에 비하여 많이 중요해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스카이레이크 메인보드를 구매하실 때에는 해당 메인보드의 전원부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고 평이 어떤지, 품질이 어떤지 등을 살펴 구매하는 것이 좋다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위 i시리즈 말고도 G로 불뤼는 펜티엄 및 셀러론 계열이 있지만 해당 라인업은 사실상 기본적인 사무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프로세서이며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성할 수 있는 프로세서이므로 특별히 다루지 않았습니다.
2-4. Mobile H, U, Y Processor
위 표는 모바일 프로세서의 E3 M Series 제품과 H 시리즈 제품입니다. 제온 프로세서의 경우 스카이레이크부터 새롭게 추가되었지만 사실상 차이는 HQ 시리즈에 견주어 더 강화된 내장 그래픽이라는 부분 말고는 없습니다. H 시리즈는 모바일에서 가장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써 사실상 S Processor의 모바일 버전으로 나온 제품이라고 보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데스크탑 계열과 견주어 조금 더 낮은 클럭을 가짐으로써 감소된 TDP를 제하고는 사실상 큰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해당 라인업 또한 마찬가지로 하이퍼 스레딩 기술과 코어의 갯수, 그리고 내장그래픽과 캐시의 크기를 차등 적용함으로써 라인을 구분해두었다는 사실을 표만 보고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위는 U 프로세서인데, H 시리즈에서 i3 계열의 2코어 4스레드 형식을 그대로 물려받았으며, 보다 강화된 내장 그래픽을 기반으로 대폭 감소된 TDP를 가지는 부분이 주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위는 28W 기준으로 출하되는 제품군들이며 아래의 U 프로세서는 이보다 더 낮은 15W급의 소비전력을 보여주는 출하되는 제품군들을 정리해둔 표입니다.
내장 그래픽을 540과 520으로 나누며 그래픽이 낮은 제품은 기본 동작 주파수가 높고, 그래픽이 높은 제품은 기본 동작 주파수를 낮추는 식으로 하여 라인업을 꾀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하단의 i3 계열과 4405U 시리즈는 터보부스트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상 28W의 제품보다는 15W의 U 프로세서가 선택지가 많고 구성하기가 좋아 많이 차용되고 있는 프로세서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M시리즈 제품인데, 가장 낮은 TDP를 지니는 프로세서이며 듀얼코어에 하이퍼스레딩, 그리고 터보부스트를 지원하며 가장 큰 폭의 유동적인 동작 주파수를 지니는 것이 특징입니다. 동작 주파수가 낮고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하여 가격이 별로 나가지 않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데스크탑 계열의 CPU보다도 몸값이 비싼 녀석들인 만큼, 상당한 공정을 통하여 제품이 제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위 6Y75 제품의 경우 고객 권장가가 무려 $393로 6700K의 $350보다 $43이나 더 비쌉니다.)
모바일 프로세서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데스크탑 수준에 준하여 프로그램을 쾌적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H 프로세서를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간단한 용도로 (인터넷 검색 / 동영상 시청 / 문서 작성 등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U / Y 시리즈로 충분하다 할 수 잇겠습니다만, 배터리 지속성 등의 면에서 보았을 때는 Y 프로세서가 U 프로세서 대비 더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므로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Y시리즈를 택하는 것이 괜찮은 선택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데스크탑 보다 선정하기가 까다로운 것이 모바일 계통인데, 그 이유는 거의 고만고만한 성능을 내는 위치에 상당히 많은 제품들이 미묘한 옵션차이를 두고 빽옥하게 라인업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터리의 지속시간과 해당 CPU의 기능을 어디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와 자신의 주 사용 목적을 고려하여 복합적인 부분에서 선택하여야 하는 프로세서인만큼 꼼꼼한 점검이 필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
3. CPU 비교하기
그렇다면 위 프로세서들을 살펴볼 때에 모든 정보를 외우고 있을 수가 없기에, 보다 편한 방법으로 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할 것입니다. 바로 위 제품들에 대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인텔이 제공하고 있는데, 해당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ark.intel.com/ko/?_ga=1.78046547.654812488.1479980653
데스크탑, 서버용, 모바일 등등 인텔의 제품들을 보기 편하게 정리하여 깔끔하게 볼 수 있는 페이지로써 검색 등을 통하여 원하는 조건에 해당하는 제품을 검색하여 찾아내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고객 권장 가격이 명시되어 있어 해당 CPU 제품이 실제 판매가에 견주어 거품이 얼만큼 형성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단순히 해외에서 구매하는 것이 막연하게 싸기 때문에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권장가를 통하여 이 제품이 합리적인 가격에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지를 살핌으로써 배대지나 해외 배송을 통해 소요되는 시간 비용을 감축하여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가능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해당 가격은 고객 권장가이니 만큼 절대적인 지표가 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CPU를 제조하는 회사에서 내놓은 제품 가격표이니 이보다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제품이 거래된다면 거품을 충분히 의심해볼 수는 있으므로 충분한 고려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외로 해당 글에서 살펴보지 못한 CPU의 지원 옵션 명령어나 내장 그래픽의 세세한 부분, 기타 부가 옵션 등에 대한 부분들의 간략한 해설과 지원 여부를 모두 확인할 수 있으므로 더욱 만족스러운 비교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살펴볼 수 있는 CPU의 가능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물론 자세한 아키텍처의 이야기를 위하여 시간을 할애하자면 턱없이 부족할 것입니다만, 해당 부분은 다른 전문가 분들의 글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CPU의 대표적인 부분으로써 이러한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 이 글의 주 목표였기 때문에 과감하게 생략하거나 요약하여 설명할 수 밖에 없었던 점 다시한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4. 미래 CPU의 행보
위 그림을 보시면 H와 U시리즈에 커피레이크가 추가된 것이 보이실 것입니다. 맞습니다. 인텔도 필자가 언급한 부분과 관련한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판단하였는지 14nm + 공정의 모바일 리프레시격인 커피레이크를 로드맵을 정정하면서 새롭게 추가시켰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수율문제에 따라 해당 라인업이 사라질 수 있는 가능성도 있겠지만, 14nm의 공정 성숙화로 인하여 기존 케이비레이크로 뽑힐만큼 뽑힌 모바일 프로세서에 동일한 공정으로 제품을 출하하기에는 시장 경쟁력이 없을 거라 생각한건지 6C 제품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모바일 시장에서 데스크탑 메인프로세서 급인 H 프로세서에 6코어 제품이 등장하므로 데스크탑 캐논레이크에도 메인스트림 6코어가 등장할 것이다라는 이야기와 함께 루머가 형성되며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커피레이크는 제 2 브로드웰 사태를 만들지 않기 위한 인텔의 전략적 차원에서 투입된 제품이니 만큼 기존 케이비 레이크와의 시장 경쟁력을 위해 불가피한 6C 제품을 추가할 수 밖에 없었다라는 부분이 아닐까 하며, 모바일에서의 6C 제품은 곧 새로운 시장의 개척을 의미하므로 자신들의 성숙된 14nm 공정의 한계를 시험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에 대한 의도를 내포하고 있는 듯 싶다라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커피레이크는 첫 시도이며 데스크탑 메인스트림의 6코어를 향한 첫 발판이기에 캐논레이크에서는 아마 당장에 메인스트림급 6코어 제품은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적어도 10nm공정의 개선버전인 아이스 혹은 타이거 레이크 정도에서 메인스트림급 6코어를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가 현 시점에서 가장 적합해 보이며, 시장의 판도는 사실상 10nm의 공정이 얼마나 빠른 시일 내에 안정성 높게 구현되어 출하가 가능한가에 달려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필자가 생각하는 미래의 CPU 행보이며, 이상은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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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ㄱ
참고로 LGA2011소켓은 세부적으로 LGA2011-0 (X79), LGA2011-1, LGA2011-3 (X99)인 3가지의 소켓으로 나뉘어집니다. LGA2011-0은 샌디 / 아이비브릿지-EP 시리즈의 제온 제품과 호환되는 칩셋이며 X79 네이밍을 가진 메인보드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두번째로는 LGA2011-1인데, 이 소켓을 사용하는 메인보드에는 아이비 브릿지 / 하스웰 / 브로드웰 EX 시리즈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소켓은 LGA2011-3으로써 X99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이며 하스웰 / 브로드웰-EP 시리즈 제품과 호환 가능합니다. 외의 서버용 소켓으로도 LGA 1366, LGA 1567, LGA 1356, LGA 1356-v3 등이 존재하지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외로 보다 자세하게 제품에 관한 모델링 넘버에 따른 설명이 인텔 홈페이지에 기재되어있는데, 관심이 있으신 분은 다음 링크를 통하여 들어가셔서 살펴보시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링크 : https://www.intel.com/content/www/us/en/processors/processor-numbers.html
참고 : https://drmola.com/etc_column/81411
https://www.hwbattle.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22419
https://www.nextplatform.com/2016/03/31/broadwell-brings-xeon-e5s-balanced-performance-bump/
https://www.anandtech.com/show/9730/intel-launches-greenlow-c236-chipset-and-skylake-e31200-v5-xeons
거의 인텔이 문어발식으로 라인업을 최상위부터 최하위까지 빽옥하게 채운탓이 크지요 -_-;; 거기다 부가옵션이랍시고 K시리즈를 추가하기도 했거니와
기존 라인업이 변경되거나, 추가되거나, 병합되거나 하는 등의 전철을 밟다보니; 사실상 매 년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라인업을 정리해야 그나마 좀 볼만 한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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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곧 시스템을 교체해야 할 주기가 다가 오는데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사실 요즘의 인텔의 네이밍 시리즈와 목적의 구분에 있어 점점 헷갈리고 어렵게 느껴지곤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