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관련 문제로 골치가 아팠는데, 질답게에 자문을 구해보고 별별 짓을 다 하다가 허무하게 해결하게 되서 다른 분들은 그러지 않길 하는 마음에 공유합니다.
우선, 제 삽질이 시작 된 계기는..
오랜만에 잠깐 맥프레로 영상 작업을 하게 됐는데, 체감속도가 주작업용으로 쓰는 커맥이랑 차이가 없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전까진 비교자체를 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고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커맥은 시에라부터 사용해오다가 하이시에라로 업그레이드해서 쓰고 있었고, apfs 포맷으로 전환 된 상태였습니다.
퀵싱크 활성화 방법을 팁게시판에서 보고 따라해보면서 자연스레 속도 테스트를 해보게 되면서 이 길고긴 삽질이 시작되었는데요.
파이널컷 동일 프로젝트 파일, 같은 외장SSD 내에서 테스트 한 기준으로..
맥프레15인치 2015mid 고급형은 13초 걸리는 추출 작업이, 커맥에서는 51초가 걸렸습니다.
해당 문제로 제가 올린 질문 글 https://goo.gl/8Bz5nq
그리고 bruceX라는 파이널컷 벤치 테스트 결과 역시 참담했습니다.
저랑 비슷한 사양의 커맥보다도 2배 이상이 걸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파이널컷 실행 후 버벅이는 제 컴퓨터는 이게 이 사양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심했습니다.
때문에 굉장히 충격적이였고, 아무리 파컷이 지포스보단 라데온에 더욱 최적화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전체적인 하드웨어 스펙빨이 말도 안되게 차이남에도, 반대로 속도가 뒤집어진 결과로, 그것도 너무나도 차이가 많게 나오는게 납득이 안되서 삽질을 시작했습니다.
포맷 후 클린설치는 기본이고, 스피드스텝, 퀵싱크 활성화/비활성화, 램 하나씩 테스트 해보기, 다른 저장장치 다 빼보기, 그래픽카드 빼고 내장으로만 돌려보기..
내장 그래픽인 HD530으로 테스트해보니 오히려 속도가 훨씬 빨라진 결과를 얻었고.. 또 한번 멘붕...
그래픽 카드가 불량이 낫나.. 싶어서 구형 560ti 로 테스트 해보려 했지만, 4k 모니터 지원이 안되는지.. 출력이 안되서 포기하고..
High Sierra 설치후 각종 앱에서 응답 없음 문제 SSD Trim 활성화로 해결 https://goo.gl/613vBz
여기에 희망을 걸어봤지만 실패.
해볼만큼 다 해봤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제 파티션을 맥os저널링으로 새로 하나 만들어서
시에라 10.12.6을 설치해봤습니다.
bruceX 테스트 평균 3-4분 나오던게 45초 미만으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테스트 직후에 컴퓨터가 엄청 버벅거리던 문제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졌습니다.
하이시에라가 문제였네요.
아니면 afps 포맷 방식의 문제일까요..? 이건 추가로 hfs+로 하이시에라를 재설치 해보는 테스트를 가질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번주부터 집에 붙어있는 동안에는 이 문제에 계속 메달리고, 밖에 나가서도 이거 고치고 싶은 생각밖에 안들고..
밤새고.. 스트레스 장난 아니였는데요. OS 자체의 문제였다니 허무하죠.
어느 한곳을 집중적으로 땅을 파며 삽질해서 해답을 찾으려고 몇날 몇일 애썼는데,
제가 찾는 해답은 그냥 다른 땅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걸 뒤늦게 찾게 된 그런 기분이랄까요.
뭐 의심이 안든 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신OS를 쓰고 싶었고, OS 버젼의 문제라는 리포트도 찾을 수 없었고,
다른 분들도 잘 쓰고 계신 것 같았기에..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 있었던 OS 버젼의 다운그레이드가
결국 유일한 해결 방법이였습니다. (hfs+ 하이시에라는 일단 보류)
행여 하이시에라를 사용하면서 저랑 비슷한 문제를 겪는 분이 계신다면, 이것저것 저처럼 삽질하지 마시라고 올립니다.
힘이 싹 빠지네요.
일단 해결을 보았으니, 이 상태로 다시 셋팅 (하 어플리케이션이랑 플러그인들 언제 다 다시 설치하죠..?)해서 사용하다가
차후에 저도 라데온으로 넘어가렵니다.
+두번째 테스트. 하이시에라 HFS+ 포맷으로 설치
결과는 apfs보다 조금 더 빨라지긴 했으나, bruceX 테스트 결과 평균 2분 걸립니다.
맨처음 제가 속도 저하 문제를 인지했을 때보단 2배이상 빨라졌지만, 그냥 시에라 10.12.6보다 두배 이상 걸리네요.
그 외에도 CPU클럭이 자잘한 버벅임이 확실히 있습니다. (TRIM ON/OFF 모두)
파일 익스포트 중에는 멀티테스킹도 거의 불가능한 상태는 건 apfs와 비슷비슷합니다.
+최종 결론
저는 일단 시에라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시에라와 하이시에라간의 성능 차이가 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OS버젼의 차이가 원인인 건 알았으니, 만족........................... 아 못하겠네요.
제가 이 것 때문에 버린 시간이 100시간은 족히 될거에요.
앞으로 또 이것저것 다시 깔아야 할 것들도 생각하면 부들부들.
아무튼 하이시에라를 쓰는 커맥 유저분들 혹시 CPU가 빡세게 일을 할 때 버벅이거나 속도가 느리진 않으신가요?
멀티태스킹이 어렵진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OS를 시에라로 잠시 돌아가보세요~ 부팅 디스크의 최소 30기가 이상만 있으면 파티션 따로 추가해서
설치해보고 테스트 해볼 수 있습니다 :) EFI파일 날아갈 일도 없구요.
간단합니다. 저는 이걸 알아내는데까지 5일 넘게 걸렸습니다. OSX 버젼의 만은 아니길 바랬거든요..
근데 맞았네요.
하드웨어 ====================================================
* CPU / i7-6700K
* M/B / Gigabyte Z170X-UD5 (바이오스 f23f)
* RAM / Samsung PC19200 DDR4 8GB X 4EA
* VGA / Gigabyte Geforce GTX980ti Waterforce
* SSD / Samsung 850Pro 512GB (OSX High Sierra 10.13.2) & ADATA SU800 256GB (Windows 10)
* HDD / HGST Deskstar NAS HDN726040ALE614 4TB X 2EA
* BT&wifi / Broadcom BCM94360CD
* Cooler / Cosair H115i
* Monitor / LG 27UD68P 4K
* Power / SuperFlower Leadex 650w Silver
#하이시에라 #파이널컷 #시에라 #스피드스텝 #속도_테스트 #bruceX라는_파이널컷 #버벅이 #bruceX
파이널컷 3D TEXT랑 h265 코덱 지원 때문에 업그레이드 했던 건데, 그 여파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헤에..
라데온 사고 싶어요. 가격 좀 내려주세요 용산 판매자 분들...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네이티브 하드웨어가 아닌이상 고난을 예상하긴 했지만, 커스텀 조합에 따라서 이렇게 차이가 날줄은 몰랐네요.
커맥도 여타 유닉스 라이크 운영체제들 처럼 각 폴더를 다른 파티션에 마운트 시켜서 사용할 수 있다면 좋을것 같네요.
저는 우분투를 루트와 홈을 각각 다른 파티션에 설치해서 사용하거든요. 루트를 날리고 새로 설치해도 홈에 사용자 파일이 남아 있어서 편해요.
(아마 이번에 새로운 애플 파티션을 이것 말고 다른 방식으로 했다면 가능했을지도 모르지만, zfs는 애플에서 무리일까요? 저는 귀동냥만 해봐서 잘 모르겠어요. 컨테이너 방식을 도입했어도 운영체제에서 다른 파티션에 각각의 폴더를 마운트 시키는것을 막았을지도 모르는데, 설치과정이 불친절해요. 커스텀도 불편하고 말이죠.)
제가 타임머신을 써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맥에서는 타임머신으로 사용자 파일이나 설치프로그램을 다시 복원시킬수 없나요? os 코어는 그냥 놔두고 말이죠.
저도 제 예상 테두리 가~~~장 밖깥에 있던 결과라 당황스러웠습니다. OS 버젼과의 궁합 문제라니...
같은 OS에 비슷한 시스템 쓰는 유저들의 후기들을 보고 안심했던 탓이 큰 것 같습니다.
우분투나 리눅스 등 다른 운영체제에 대해서는 직접 다뤄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앞으로도 어지간해선 쓸 일은 없을 것 같고..
이번 사태(?) 때 든 생각이 뭐냐면..
아 라데온 카드들도 요새 해킨 되던데, 바꿀까?
-> 가격 알아볼까? -> 어? 뭐지 이건.. -> 안사 안사 이 돈 주고는 안살래 -> 하 프리미어 공부할까..
사실 지금도 프리미어 쓸려면 쓰는데, 저한텐 파컷이 너무 손에 익어버려서..
타임머신은 사용중인 시스템에 백업해놓은 데이터로 복원해 본적은 있는데,
타임머신 백업후 다른 시스템에서 OS 코어 파일들 제외하고 나머지 소프트웨어나 다운로드한 파일 등만 복원해 본 적은 없어서 모르겠네요.
사실 타임머신 백업도 안쓴지 한 2년 넘은 것 같습니다. 리억맥에서도 딱히 쓸 일이 없어서..
하이시에라에서 저는 오히려 더 향상된 효과를 받았습니다.
제가 본래 타이탄xp 를 쓰다가 베가로 갈아탄것인데요. 10.13.2까지 큰 문제 없이 써왔습니다. 심지어 시퓨까지 같았습니다. Brucex테스트역시 20대 초반대였고, 10.13때는 14초까지도 나왔었습니다. 물론 5k 테스트가 모든 것을 다 증명해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제가 베가로 갈아탄 이유는 모니터 때문이었습니다. 엘지 울트라파인5k 모니터가 베가에서 잘 붙어서 갈아탄것이지요.
저는 samsung 960evo m.2를 쓰고 있습니다. apfs으로 설치하고 트림설정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트림패치하지 않아도 알아서Enable되어있더군요. 속도도 문제없고 큰 이상은 없습니다.) 이전에 업데이트하고나서 이것저것 만지면서 컴터가 갑자기 느려지는 (부팅부터)현상이 생겨 그이후론 아래와 같은 단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초기 OS설치하시고 (m.2) 설치가 끝나면 바로 Carbon Copy Cloner로 백업을 합니다. 이때 백업용으로 SSD나 HDD를 씁니다. 그다음 EFI까지 다 옮기고 백업된 하드에서 문제없이 부팅이 되는지까지 확인하신뒤, 백업하드로 로긴하여 다시 메인인 m.2로 백업을합니다. 이때, m.2는 디스크유틸에서 깨끗히 지웁니다. 포맷은 HSF+ 맥저널입니다.
CCC로 백업해둔 파일을 EFI까지 모조리 m.2로 백업합니다. 그럼 결국 제 m.2는 HSF+로 설치된 하이시에라가 됩니다. 이후론 저는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백업은CCC로 백업용 하드에 업데이트시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클로버 업데이트하고나면 EFI도 꼭 백업 HDD로 옮겨줍니다.
OS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후 설치전에 HSF+로 패치후 (방법은 토니맥에 있습니다.) 설치하는 방법도 있으나, 저는 위의 방법으로 설치시 부담을 줄였습니다. 행여나 설치가 제대로 안되면 시간이 너무 낭비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이전에 패치후 설치하고나서도 역시나 조금 문제가 있어서 위의 방법으로 재설치 하였습니다.
혹시라도 재설치 하실경우라면 제 방법으로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결정적인 도움이 되어야하는데 그러질 못하네요. ㅎㅎ
그리고, 맥os버전에 따라 파컷속도가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파컷의 버젼에 따라 또 속도가 차이가 납니다. 10.13.1에서는 제 파컷이 엄청 느리더군요.(Nvidia Titan xp // brucex test속도가 거의 2배가 넘게 나왔었습니다. 40초.)
베가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10.13.2로 올라오면서 성능은 더욱 좋아졌지만 팬소음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바이오스패치로 해결 가능하지만, 문제는 카드의 기능이 반토막 난다고 하네요. 다행히도 저는 airfan이 아닌 liquid cooling이라서 전혀 문제를 못느끼고 있습니다. 오로지 파컷에서 Stabilization 기능이 특정 h.264에서 시스템자체를 멈추게 만듭니다. h.265의 경우는 잘되는 것인데 이것은 현재까지 베가의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차후 패치에서 고쳐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하튼 완벽한 구성은 아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쓰는데 지장이 없는 구성을 찾으셨다면 그것 만으로도 커맥의 효율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정말 그래픽이고 램이고 엄청 비싸게 올랐더군요. 저는 오르기전에 블랙프라이데이에 사서 정말 운이 좋았네요. 현재 제 그래픽카드 캐나다내에서 구입하려면CAD3천불이 넘네요. 제가 살때만해도 CAD850불이었거든요. 그것도 저에겐 엄청 비쌌지만, 지금 보니 아찔하네요. 참고로 타이탄xp도 아마존에서 엄청 올랐네요.
가능하시면 가격 내려갈때 전체적으로 업을 하시는게 나아 보입니다. 저는 그래픽 바꿀때 시스템도 다 바꿨습니다. 목돈은 들어도 시간 절약부분에서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토니맥이나 미친맥에는 아무래도 유져가 훨씬 많고 같은 사양에 가이드나 픽스업데이트도 많이 보일 테니 여유를 가지시고 검색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밤새고 촬영하고 들어와서 이제 답글 드립니다.
저도 많은 착오를 거쳐가면서 테스트를 해왔는데..
하.. 이게 참 어렵더라구요. 하드웨어 불량이 아니고서야, 기능면에서 다 리얼맥처럼 발휘가 되면 성능 역시 자연스레 따라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실상은 달랐습니다.
제 경우 수많은 삽질 중에 하이시에라를 HFS+로 설치한 과정도 있었으나, 결과는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일단 시에라로 다시 돌아오면서 어느정도 수긍할만한 테스트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시에라에 정착할 예정입니다.
더 이상의 시간 소비는 스트레스만 가중시킬 뿐인 것 같고 그러네요.
커맥을 사용한지 11개월 정도 됐고, 처음엔 꽤 만족스러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제가 커맥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던게, 하이시에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부터 인데,
당시에 3D TEXT가 출력이 안되는 문제 때문에 업그레이드 했었습니다. 업그레이드하면서
이 부분이 픽스가 되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안정화 과정에서 여럿 삽질을 거듭한 적이 몇달 전에도 있긴 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그래픽카드를 라데온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2배 이상 오른 가격 보고 기겁했네요.
한동안 컴퓨터 업그레이드는 생각 안하는게 이롭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라리 올해 벌 돈으로 아이맥 프로를 사야하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하하~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 또한 작업용으로 커맥을 쓰는 입장에서 크게 와닿는 글인 것 같습니다.
커맥을 스노우 레오파드 때 부터였나 시작했으니 꽤 예전부터 느꼈던 점이지만(?),
일단 잘 쓰고 있는 메인 작업용 컴퓨터들은 시에라에서 넘어가질 못하겠더군요.
항상 하듯 집에서 쓰는 커맥이나 맥북프로는 os 업그레이드에 대한 욕구로 업데이트 해봤지만
아직은 뭔가 불안한 모습들에 메인 시스템들 업데이트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군요^^;
커맥 특성상(윈도우도 일부 그렇지만)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너무 심한지라 확실한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최적화된 사양에서 가능한 오래 쓰다가 대다수 앱들의 구 os 지원이 시들해지거나 하드웨어의 한계가 느껴지는
시점에 넘어가는 보수적인 방법이 그나마 작업에 지장을 덜 주는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업그레이드를 버릴 수 없는 것 또한 맞기 때문에 삽질(?)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쓸데없이 덧글이 길어졌지만 드릴 말씀은,
뒤 따라갈 사람들을 위해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엔비댜 카드가 하이시에라에서 문제가 좀 있나 보네요... 영상편집용도이신 것 같은데 고생하셨겠습니다.
첨언을 좀 드리자면 제 경험상 엔당카드에서 파컷은 업뎃시 없던 문제가 다시 생기고 있던 문제가 또 없어지는 등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던 기억이네요.
걍 이참에 암당으로 가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이놈의 빗코인땜에 가격이 미쳐있네요...
그쵸.. 원래는 맥프레랑 비교했을 때 속도 차이가 너무 심해서 아 이래서 암당암당 하는구나 싶어 바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가격보고 어이 없어서 그 때부터 제 삽질이 시작 됐습니다.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저는 x299 에 1080ti 인데요.
하도 설치가 안되서 돈을 주고 했더랍니다.
하지만 왠일인지 잦은 재부팅에 작업을 할 수 없었고
지금은 윈도10을 깔아서 쓰고 있습니다.
알아보니 하이시에라 + 엔비디아가 말이 많더군요.
윈도10은 아무 문제없이 잘 쓰고 있으니 하드웨어 문제는 아니구요.
파컷을 너무 쓰고 싶지만 지금은 하이시에라+엔비디아가 안정화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고프로 히어로6를 쓰고 있어서
HEVC문제도 좀 해결되었으면 좋겠는데,
E3-1230v2 / GTX1070 쓰고 있는중이거든요
4K HEVC 영상을 원활히 재생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하나도 없습니다 ..어휴..
IINA,VLC,무비스트 베타,MplayerX,곰플레이어 등등 해볼 수 있는건 다 해본 것 같은데
하나도 안되더군요.
하이 시에라에서 파이널컷프로7이 구동되지 않아서 아직 시에라에 머물고 있었는데요, 당분 파컷7 이슈가 아니더라도 당분간은 업데이트를 하면 안될 것 같네요. 고생 많이 하셨고 고맙습니다!
시에라에서 하이시에라로 가려고 보고있는 중인데 괜한 삽질인거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한번은 갔다와야 할까도...ㅡㅡ
https://hackintosher.com/guides/fix-rendering-issues-fcpx-high-sierra/
전 이거 추가 세팅하고나서, 파컷 렌더링 돌리고 난 다음 창전환 안되고 느려지고 하는 문제 잡았어요. 참고해 보세요.
=============
수정 :
완화는 되었는데 완전한 해결은 안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파컷이 한번 뻑나서 느려지고 나면 시스템 종료까지 한참이었는데,
지금은 파컷을 일단 버벅이면서 끄고 나면 다시 썡썡해 지긴하는 수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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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 24.09.1708:13 | 김경석 | |
234 | 24.09.1617:47 | Panictosh | |
768 | 24.09.1504:35 | Tamy | |
584 | 24.09.1319:18 | Stultus | |
707 | 24.09.1019:44 | 치토 | |
484 | 24.09.0118:13 | 머핀X | |
463 | 24.09.0112:54 | 해킨도전자 | |
546 | 24.08.3115:34 | 머핀X | |
307 | 24.08.2601:42 | 화정큐삼 | |
306 | 24.08.2422:59 | 하나브 | |
319 | 24.08.2316:25 | 화정큐삼 | |
416 | 24.08.1810:56 | CanBe | |
363 | 24.08.1800:04 | 화정큐삼 | |
300 | 24.08.1722:03 | 화정큐삼 | |
201 | 24.08.1710:14 | jbhlyk | |
312 | 24.08.1622:06 | Stultus | |
218 | 24.08.1511:16 | hackillious | |
169 | 24.08.1421:30 | 세유니 | |
419 | 24.08.1419:58 | Stultus | |
377 | 24.08.1311:26 | 오디세이 | |
270 | 24.08.1115:46 | 좌절금지 | |
186 | 24.08.1111:21 | 티타보르 | |
233 | 24.08.1022:46 | Stultus | |
539 | 24.08.1022:10 | 오디세이 | |
168 | 24.08.1019:05 | jbhlyk | |
200 | 24.08.0923:20 | RogerT |
좋은 후기팁 감사합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작업용은 업그레이드가 능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욕심은 버려야 합니다.
저도 시에라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하이시에라가 라데온과 더 친밀해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