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히 잘 쓰던 USB 3.0이 인식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실 원인이야 아주 다양한 편 입니다.
(물론 많은 경우가 usbinjectall.kext가 제대로 인지할 수 있게 SSDT 패치 해주시면 해결되긴 합니다만...)
이게 사소한 것이 팁일까 싶긴 하지만, (그리고 저도 신경안쓰던 부분이라)
혹시나... 저처럼 깜빡하신 분들은 '아, 맞다!' 라고 기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 현상
10.13.4까지는 문제없던 USB 3.0 인식(특히 전면 USB)이 10.13.5 업데이트 이후 문제 발생
USB 2.0 포트만 인식 or 모든 포트 인식 불가 등
(USB 포트 SSDT 패치를 하였음에도 IORegistryExplorer로 포트를 살펴보면 포트가 패치 적용이 되지 않은 상태로 나옴)
* 만약 본인 메인보드의 추가 USB 컨트롤러가 인텔이 아닌 경우 해당 일부 포트는 이상 없을 수도 있음
2. 해결 방법 모색
- USB 관련 kext 업데이트 혹은 재설치
- USB 포트 SSDT 패치 설치 혹은 확인(문법 및 내용 오류 등)
- config.plist의 USB port limit 10.13.4 이상 용으로 수정
등등
3. 결론
위 방법을 포함 기타 가능한 솔루션은 다 찾아 본 것 같습니다.
Z270 보드의 별다른 특성이 있나 싶었지만 그런 것도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혹시나 싶어 USB port limit의 Match OS 부분을 수정하니 다시금 USB 3.0이 정상 작동하더군요...
-> 기존 패치의 Name, Find, Replace, Comment 값은 모두 동일하게 변경 없이,
Match OS 부분의 내용(버전)만 10.13.4에서 0.13.x 혹은 10.13.5로 바꿔주면 정상 작동
1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었는데(그리고 매 버전마다 패치가 바뀌면 자연스럽게 하던 것을)
13.4 업데이트 후 웹에서 돌아다니던 패치를 그대로 넣었 후 신경도 안쓰고 있었습니다.
저처럼 혹시 너무 사소한 부분이라 신경안쓰고 넘어가다가,
다른데서 신나게 삽을 퍼내실 분들이 있을까 싶어 기록을 남겨 봅니다.
내용이 별게 없어 그런지 마무리도 애매하군요.
그럼 모두들 즐거운 맥 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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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부분이 아니다 보니 더 잘 지나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엄하게 다른 곳만 수정하다 가장 간단한 부분을 놓쳤네요.
조금이나마 도움되셨다면 다행입니다^^
커맥 종료가 안돼고 재시작 하시면
USB 3.0 패치를 해보세요,
제가 위의 경우 였거든요~~
듀얼 부팅에 종료가 안돼었거든요
패치후 종료가 잘됩니다..
커맥 종료 안돼시면 패치 꼭 하세요^^
다른 변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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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뭔가 뇌리에 스쳐지나가는게 ....
이글보고 알았네요. 비슷한경험을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