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이런 팁을 쓴적이 있습니다.
일체형 수냉을 사용할시에 CPU 위에 장착하는 펌프에서 라디에이터에 부착하는 팬과 연결하는 케이블이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메인보드와 펌프 사이에 연결하는 내장USB <-> 마이크로USB 케이블이 있지요.
원래대로라면 이 케이블을 연결하고, 쿨러 펌프에서 나오는 케이블에 전원케이블, 팬 케이블을 연결해야 작동을 합니다.
그리고 윈도우에서 지원하는 관리 프로그램으로 팬 속도 및 펌프 속도 등을 컨트롤할 수 있지요.
문제는 맥에서는 이 일체형 수냉이 잠자기를 방해합니다.
범인은 펌프와 메인보드를 연결하는 USB 케이블인데요..
이걸 빼버리거나 위 링크처럼 클로버에서 차단해버리면 또 다른 잠자기 방해요소가 없다면 정작적으로 잠자기 및 깨우기가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또 있더군요..
우선 위 링크의 팁은 사용하지 않으시는 걸 권장합니다.
그리고 일체형 수냉을 쓰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셔서 팬 케이블을 메인보드에 직접 연결하셔야 합니다.
https://www.tonymacx86.com/threads/corsair-hydro-h110i-gt-in-a-hackintosh.157861/
이러지 않으면, 맥OS에서 CPU 과부하에 맞춰 팬 속도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CPU가 열이 받건말건, 팬은 계속 꾸준히 기본 RPM으로 돌아갑니다.
자칫 CPU 온도가 너무 높아지는데, 쿨러가 제 기능을 못한다면, 시스템이 다운되거나
재수없으면 CPU나 메인보드의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메인보드에 직접 연결 되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바이오스에서 조절도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번째 링크의 방법대로 팬을 연결해서 바이오스에서 조정 후 사용해야 합니다.
팬 케이블이 메인보드에 직접 연결하기에 짧다면?
연장 케이블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이런 케이블을 팝니다.
제 경우 라디에이터에 팬 4개를 사용하고 있어서 위 제품 두개를 사서, CPU_FAN 단자에 팬 두개, CPU_OPT 단자에 팬 두개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가지 단점은 윈도우에서..
커세어의 경우 LINK라는 전용 프로그램에서, 크라켄의 경우 CAM이라는 전용 프로그램에서 수냉쿨러에 달린 팬 속도를
제어할 수 없다는 것? 조오금 불편하지만, 바이오스에서 대신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 )
#맥OS,#조오금,#ProductNo,#BigDivNo,#MediumDivNo,#DivNo,#케이블,#전원케이블,#USB_케이블,#일체형_수냉,#과부하,#FAN,#메인보드,#CAM,#CPU,#펌프,#속도,#온도,#조정,#분들
팬 속도가 CPU 온도에 맞춰 변화한다고 냉각수가 CPU 열을 빨아드릴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건 이해가 되지 않네요.
라디에 달린 팬은 라디와 쿨러 호스, 펌프 내에 내장 된 냉각수의 온도를 낮추는 용도와 케이스 밖으로 열을 배출 (배기)하거나,
케이스 내부로 외부 공기를 유입 (흡기)하는 역할이잖아요.
팬이 CPU 온도에 즉각적으로 반응한다고 해서 냉각수가 CPU의 열을 빨아드리는 걸 방해???하지 않습니다. 전혀요.
제글을 이해 못하시나보네요.
열을 방해한다는게 아니라- 방해라는 단어 전 한번도 안썻는데
팬속도 올라갈필요 없이 수냉액체에 열을 전달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쿨링될수잇을 상황에도 팬속도가 올라간다는거 엿습니다.
예를들어 프로그램 실행할떄 실행직후 로딩기간 몇초동안 cpu온도가 스파이크 되는데 로딩끝나면 자연스레 금방 온도 내려갈거를 불필요하게 굳이 팬을 돌린다는 말이에요.
'즉 첫번쨰 단계에서 얻는 장점을 잃더라구요. (수냉액체에 cpu의 열을 전달할 기회를 주지않구요)'
라고 하신 부분,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부분이 첫번째 단계를 방해한다는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제 말 모양새가 마음에 안드셨나요.. 그런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CPU 온도에 따른 팬 속도의 변화 방식은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또.. 맥OS에서는 이게 어쩔 수 없는게,
해킨에서는 펌프 온도에 따라 팬 속도를 제어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본문에도 언급했던거 같은데 좀 더 자세히 썰을 풀자면..
수냉쿨러의 원래 연결방식 (펌프 옆에 나온 케이블 <-> 팬 케이블) 으로 연결하면
CPU 팬 속도가 변하지 않습니다. CPU가 온도가 높아지건 말건 팬은 그냥 꾸준히 한가지 RPM 으로 돌아가더군요.
한마디로 맥OS에서는 커세어사의 LINK같은 컨트롤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없기 때문에 수냉쿨러의 펌프, 팬을 컨트롤하지 못 합니다.
수냉쿨러들을 관리할 수 있는 맥용 앱이 공식적으로 나올 가능성은 0%에 가깝기 때문에..
커맥에서 수냉쿨러를 정상적으로 쓰려면 라디에 달린 팬들도 메인보드에 직접 연결해서 바이오스에서 조절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CPU 온도 변화가 아무래도 수온보다 워낙 변화가 왔다갔다 잦다보니, 팬 RPM이 오락가락하는 부분은 바이오스에서 팬 속도를
사용자정의로 적절하게 설정해주면 그나마 좀 낫습니다.
제 경우 뚜따를 한 상태라 요즘 날씨에 최소 27도에서 최대 82도 정도까지 CPU 온도가 올라가는데요.
한 65도까지는 팬 속도를 완만하게 설정해주고, 70도부터 급격하게 팬 속도를 올라가게끔 해주니까, 왠만한 작업에서는 소음도 적고
팬 RPM이 왔다갔다하는게 덜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쓰더라도 수랭쿨러의 메리트는 아주아주 충분합니다. 쿨링 능력이 대장급 공랭쿨러도 넘볼 수 없는 성능차이의 벽이 있으니까요.
제 경우는 오히려 잠자기에 들자마자 수냉쿨러 USB 케이블이 연결된 것 때문에 바로 깨어났습니다.
해당 케이블은 잠자기를 방해하지, 깨어나는 걸 불가능하게 한 적은 없었습니다. 외국 사례를 찾아봐도 그렇구요.
아마 다른 원인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군요 그럼 다른데 문제가 있다고 할수있겠군요 어디가 문재인지 삽질 한번 해봐야 갰네요
좋은 팁 잘 봤습니다.
그런데 전 수냉쿨러 때문에 잠자기 문제는 없는 것 같네요. x79 때부터 쓰던 커세어 모델이고요.
같은 커세어 수냉쿨러라도 모델에 따라 다른가보네요...
하루님 x299 시스템에서도 잠자기 잘 되시나요? 혹시 커세어 수냉쿨러는 어떤 모델을 쓰고 계세요?
x299 시스템에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잠자기 문제 없습니다.
모델은 H100i GTX입니다.
음 똑같이 usb 케이블 연결하는 방식인데,
차이가 뭘까요..
신형으로 넘어오면서 USB로 지속적으로 신호를
보내는 뭔가가 잠자기를 방해한다?
아니면 클로버상 세팅이 문제가 있다?
이유가 있을텐데, 본문의 방법 외엔 찾질 못했네요.
H100i gtx 매물을 한번 구해서 테스트라도 해봐야
좀 확실해질 것 같은데, 매물도 없네요 ㅎㅎ
오래된 물건이라 찾기도 힘들듯 하네요.
혹시 usb 패치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닐까요?
유3에 커낵트 변경 아답타 사용해서 연결해 보시는 건 어떨 까요? 아니면 아답타 연결해서 뒤쪽에 달린 유2에도 연결을 해보시고요.
우선 유에스비 전 포트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어떤분이 브가 팬이 안돌아요 ?
그때 제가 제시한 방법 이군요.
토니맥에서도 저와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계셨군요 ~~
https://x86.co.kr/qa/2326279#comment_2326319
오늘도 한수 배웁니다...^^
수냉을 USB 연결 안하고 사용 중입니다.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어서 그냥두었는데 날 잡아 도전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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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렇게 사용하는데 한가지 문제는
원랜 라디에이터에 달린팬은 수냉의 액체 온도에 따라 RPM조절이 되야 하는데
라이에이터 팬을 메인보드에 껴서 사용하면 CPU온도에 따라 RPM이 조절 되더라구요.
이게 좀 짜증나는게
원래 수냉 쿨링 순서가
cpu 온도 올라감 -> 수냉쿨러 액체가 이 열을 빨아드림 -> (온도 상승이 계속 유지됨) ---> 수냉 쿨러 액체 온도 올라감---> 라디에이터 팬 rpm 상승
이어야 되는데
공랭마냥 cpu온도가 올라가면 바로바로 라디에이터 팬 속도가 올라가니까 수냉 쿨러 액체로 연전달하는 즉 첫번쨰 단계에서 얻는 장점을 잃더라구요. (수냉액체에 cpu의 열을 전달할 기회를 주지않구요).
뭐 퍼포먼스 상에야 이런다고 잃을건 없겟지만 cpu 로드 초반에 잠깐 스파이크 나는거 가지고 팬 rev를 하니 수냉의 메리트를 잃게되는것같습니다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