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기 눈팅자 SenkovLee 라고 합니다.
아는 형님이 맥북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이 편해 보인다는 이유로 사볼까? 라는 생각에
맥북으로 MacOS 를 입문하였고, 거기에 눈을 돌려 커맥까지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흔히들 해킨이라고 하지만 엑팔에서 해킨토시가 아닌 커스텀 맥으로 부르자는 캠페인(?)에 걸맞게 커스텀 맥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제 사양을 우선 공개하자면
CPU 는 i7-6700K
Z170X-UD5 GIGABYTE(사실 UD5 TH 에 대한 후기가 UD5 보다 많아서 처음 살때 TH 를 구하려고 하니
물건을 너무 구할 수 없고, 중고 값도 터무니 없어서 어쩔수 없이 i7-6700K 하고 같이 세트로 같이 샀습니다)
사운드는 ALC1150 입니다.
그래픽카드는 Sapphire RX480 Nitro 8G 제품입니다
(이 놈은 채굴장 광풍이 풀때쯤이긴 한데 운좋게 노박스에 그래픽 카드만 달랑 있는 녀석인데 26만원에 정말 싸게 구했죠.
서울에서 지하철타고 2시간 가서 직거래했습니다 솔직히 채굴장 사태로 엄청 치솟을때 이거 팔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램은 8+8 = 16GB 입니다
BCM94360CS(사이트내에 Scent_Apple 님에게 구매하였구요. 이 분을 권장드리는 건
저도 알리를 직구할 줄 알며, 알리를 사용을 많이 합니다만 솔직히
믿고 사고 싶으시다는 생각이시라면 이 분을 권하겠습니다. 테스트 된 제품 위주로 보내주시다고 하셨고, 적어도
알리보단 배송이 빠릅니다. 문제 생기면 피드백 바로 받아주시고요. 커맥 관련 일부 Q&A 도 받아주십니다^^)
SSD 는 NVME 960 EVO(윈도우) + SATA3 860EVO(커스텀맥) 용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키보드는 유선으로 사용시 맥스틸 제품 블루투스 체크 목적으로 K480
마우스는 유선으로 G502, 무선은 G603 이 블루투스도 지원합니다. (개인적으로 맥도 같이 쓰게 되면
선택지가 두가지가 없습니다. Razer 와 Logitech 제품인데 저는 Logitech 이 되어 버렸습니다.)
Clover Ver 는 방금 설치한 r4644 구요
우선 고백하자면 제가 후기를 왜 이제서야 남기느냐 하면, 나름의 사정이 있었습니다.
우선 10.13.1 을 잘 사용하다가 10.13.4 로 바로 넘어갔고 10.13.5 업데이트쯤에 WhateverGreen 에 클로버 문제들이 연달아
발생하였고, 뭔가가 안 맞는 느낌이 들어서 10.13.6 에서 업데이트하다 문제 생기면 새로 이미지 만들지라는
마음으로 했는데 이럴때마다 잘 되요;;;;놓고 있으면요.
매우 뒤늦은 후기입니다.. 사실 Yosemite 때 기회도 있었지만
노트북에 부트로더가 알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여서 당시 입문자였고, 너무 지쳐있던지라 포기하였습니다
그 시절 이미지를 만드셨던 퓨리온님과 현재의 좌절금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퓨리온님은 제게 입문을 시켜주신분이라면
좌절금지님은 이 후기를 남기게 만드시게 분입니다.
데스크탑 후기는 10.13.1 쓸까 라는 고민은 했습니다. 저는 손이 많이 가는 것을 좋아하질 않습니다
급할것 없단 생각으로 기다렸는데, 확실히 하이 시에라부터 편해지긴 했습니다.
Native 하게 NVME 와 폴라리스 칩셋을 지원하기 때문이였죠.
하이 시에라 이전에는 RX480 을 쓰려면 필수로 헬퍼카드가 있어야 하는 문제가 있었고, 그 문제도 사라져서 단독부팅이 가능해졌습니다
예전 팁 게시판에 하이시에라 이전에 나온 RX480 관련한 글들을 보면 많은 분들에 지성들이 모여 있는 글들이 있을 껍니다.
NVME 를 사용하려면 KextsToPatch 를 이것저것 구문을 넣어야 했습니다. 물론 RX480 도 KextsToPatch 를 이것저것 넣어야 했던....
그리고 Lilu 도 초반에는 불안하였습니다.
과거에 사운드를 잡으려면 DSDT 를 잡거나, VOODOO 를 써야 했는데, 그마져도 쉬워진 시대죠.
우선 이번에 클로버 부트로더 업데이트를 하면서
OSXAPTIOFIX2Drv 방식을 오랫동안 고수했는데 이번엔 AptioMemoryFix 와 InputFix 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APFS 버전마다 업데이트해야 했던 불편함과 클로버 부팅시 뜨는 메세지 문제는 자료실에 있는 팁으로 해결하였습니다
따로 언급드리진 않겠습니다. 대신에 대장님이 올려주신
https://x86.co.kr/kext/2393238
APFS 파일을 Drivers64UEFI 에 집어넣어주세요.. 필수입니다.
이 글을 읽으실 분들은 클로버 부트로더 설치 후 필수로 넣어야 할 Kext 를 기억하세요.
1. 기초인 FakeSmc
2. 사운드, 그래픽을 위한 Lilu
3. Lilu 버전에 맞게 설치해야 할 WhatEverGreen 입니다.
4. 역시 Lilu 버전에 맞게 AppleALC 입니다.
5. 그리고 USB 포트를 사용하기 위한 필수적인 USBInjectAll
6. Lan 은 각자 알아서 입니다(BCM94360 Chipset 을 사용하신다면 자동)
FakeSmc, Lilu, AppleALC, USBINJECTALL 은 알겠는데, WhateverGreen 은 왜? 라는 물음표가 붙는 분이 계실껍니다
WhateverGreen 이 모하비 업데이트 이후 인텔내장그래픽과 nVidia 관련 Kext 인
까지 통합되었습니다.
사실 WhateverGreen 은 AMD 를 위한 목적이였는데 말입니다.
이번에 WhateverGreen 1.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였는데, Kext 폴더가 저렇습니다.
어라 사진이????
기존에 WhateverGreen 1.1.7 때 버전
이전 클로버 버전을 가져온건데 저 Kext 들이 다 포함되어 있죠?
WhatEverGreen 통합으로 관련 Kext 삭제 및 KextsToPatch 에 appleSKL 구문 삭제 및 DSDT RENAME PEG TO GFX0 구문추가
10.13.6 업데이트 가이드는 다음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https://hackintosher.com/guides/hackintosh-high-sierra-10-13-6-update-guide/
그리고 APPLEALC 설치후 Audio Inject 값은 1 이며 잘 됩니다.
하지만 저는 마이크와 USB 헤드셋에 블투 헤드폰을 주로 쓰는지라;;;인식하는것에만 중점을 두었습니다
아이메세지는 로그아웃상태입니다. 예전에 메세지를 보내고 받고가 정상적으로 되었다는 점에 큰 투자는 안 했습니다.
정확히는 실제로 맥북을 주로 쓰고 서브로 있는 한성 A35X 제품이 있기에 큰 의미부여는 안하였습니다
이제서야 눈팅만 하고 뒤늦게서야 후기라는 흔적을 남긴 사람입니다
벤치마크 점수 무신론자라 따로 점수는 넣지 않겠습니다. 이 정도로 남겨봅니다
본인빌드에 대해서는 만족하진 않습니다. USB SSDT 같은것은 별도로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목적은 심플하고 Kext 만으로도 돌아가는데 문제가 없게끔이
가장 저에게 중요한 것이였거든요. 만족하라고 한다면 완벽하지 않기에 말이죠
나중에는 서브컴인 부영자님이라면 적극 말리실 Asrock 도 한 번 시도할까 고민중입니다 SSD 가 하나 남은것도 있고 해서;;;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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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이 글 쓸때가 새벽이였는데, 글 쓸때쯤에 모하비 베타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걍 시도하자는 마음으로 하였고 일단은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한 번 이것저것 체크 좀 해봐야 할듯 합니다...ㅎㅎㅎ
어차피 모아니면 도라는 마음으로 언제나 커스텀맥을 하고 있습니다
미련이 없다고 생각할때 시도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부분이 자료실팁인지라, 일부로 언급을 안하고 맥토피아님이 올려주신 글로 대신하라고 링크를 덧붙인겁니다.
아 그러셨군요 ^^; 아까 글을 읽을 때는 이 부분이 안보여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제가 꼼꼼히 읽지 않았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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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큰 문제없이 설치되죠...
보드가 애즈락이면
하드 uefi 부분과 시피드스텝을 정상적으로 돌리기에 다소 다르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