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사양 선택 | 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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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실 작업에 새로구성한 커맥을 투입했습니다
벤치마크나 단편적인 테스트 보다 실작업에서의 경험이 더 중요한듯해서 썰을 풀어 봅니다
특히 이번작업에서는 커맥의 실질적인 성능을 보고자 메모리 사용량 시스템 온도를 수시로 확인하며 작업했습니다
이번작업은 4K로 진행했고 10분 분량이었습니다
Source 는 5가지로
Panasonic GH5s 로 촬영하고 HDMI 크린으로 뽑아 BlackMagic Video Assist 7" 로 받아서 Proress4444 로 녹화
드론은 DJI Inspire 1 으로 RAW로 녹화 (AdobeDNG)
CG는 Adobe AE 로 작업한 결과를 4 K 로 출력 이었습니다
Client 측에서 제공한 H264 포맷의 4K 파일 (약 30분 분량)
녹음은 젠하이저 무선 마이크로 보낸걸 ZOOM H6 에서 받아서 WAV 파일로 녹음했습니다
워크플로우는
모든 Source 를 FinalCut x 로 불러들여서 트랜스코딩 및 Proxy 생성을 먼저하고 편집작업에 들어갔구요
편집시 모니터링은 Proxy 를 사용하고 필요시에만 Better Quality 로 모니터링 했습니다
DJI 에서 나온 RAW는 Davinci Resolve로 불러서 Proress로 인코딩후 파컷으로 보내고 (파컷에서 바로 사용이 않됩니다)
편집 완료후 필요파일들은 Davinci Reolve 15로 불러서 Motion Tracking 및 Color grading을 한후 출력물을 다시 FinalCut x 으로 보내 완성했습니다
모든 Source를 불러들인 상태에서 파컷 라이브러리 크기가 2.1 TB 였습니다 (역시 4K.......줸장......)
파컷에서 트랜스코딩 및 Davinci Resolv 15에서의 Raw 파일 인코딩
파컷에서는 매우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됬습니다. CPU 의존도는 크지않았고 내장 그래픽과 Vega 56 이 일을 매우 잘하더군요 (100점)
재미있는점은 FHD 작업시에 베가가 50%미만으로 일을 하는데 4K 작업시에는 80%정도 까지 일하더군요
하긴 Source 렌더링이야 시간이 좀 있을때 이루어지는 작업이니 던져놓고 자거나 혹은 다른일을 하면되는데
그것도 너무 오래걸리면 빡치고 작업에 지장을 주죠
거기에 던져놓고 잠자고 일어났더니 에러나서 정지되있다 그러면 타격이 크기도 하구요
다빈치에서 AdobeDNG RAW파일을 Proress 444HQ로 변환 인코딩할때도 매우 훌륭하게 일해줬습니다
VEGA가 70-90% 정도 로드로 일을 했고 CPU로드는 70%상한 정도였습니다 인코딩속도는 40-46FPS정도 나왔습니다
이정도면 4K RAW를 다루는데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속도였습니다
만족도 100%입니다 ^^
속도 안정성에서 리얼맥에 견주어 부족함이 없다는게 증명된셈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부족하지않은 정도가 아니라 훨씬 좋았습니다. 아이맥에서는 CPU GPU온도가 너무 높이떠서 불안하거든요 팬소음도 심하고
Macbook Pro 따위는 속도에서 상대가 않되구요)
FanalCut x 에서의 편집작업
편집에서 는 조금 답답한 면을 보였습니다.
남들이 베가를 두장씩 꽂는 이유를 이해하겠더군요
트랜지션을 클라이언트 요구에 맞춰서 Zoom 을 주로 사용했고
FixelFilm studio의 툴을 39불주고 구매해서 썼는데 트랜지션을 줄때마다 백그라운드 렌더링이 꽤 시간이 걸리는바람에
(이게 안끝나면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없었음)
시간도 걸리고 편집작업의 흐름이 자꾸 끊어졌습니다.
성질이 확 뻗히면서 580이라도 더 꽂을까 고민했었습니다.
트랜지션뿐만 아니고 뭐 어떤 이펙트라도 주면 .........담배한대 펴야되는 상황이 답답하더군요
역시 FHD작업하고는 다른 부담이.............4K에서는 베가56 한장으로는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시 4K 작업에 들어가야한다면 고민좀 해봐야할듯합니다
최종 렌더링 속도는 만족했습니다.
사실 이번에 시간이 촉박해서 클라이언트가 등뒤에 앉아서 파일 받아가겠다고 기다리고있는 상황이었던지라
최종 렌더링 속도가 느리면 정말 초조하죠
시간은 다가오는데 결과물은 안뽑히고 1분 1분이 피가 마르는데 이번에는 시원시원하게 뽑아주니.....눈물이 ㅠ,.ㅠ
Davinci 에서의 Motion Tracking 및 Color Grading
이 작업에서는 놀라운 효율을 보였습니다
4K고 뭐고 Vega 가 깡패더군요
모션트랙킹은 하도 빨리돌아가서 도리어 눈으로 확인하는게 불편했습니다
(트랙킹이 잘되는지 눈으로 확인을 해야하는데 휙 돌아가버리니......도리어 프레임단위로 수동으로 돌려보며 확인해야하는 불편함이 ㅋㅋㅋㅋ)
Color Grading 에서도 슬라이더나 볼을 돌릴때 바로 반응하니 짱 편했네요
만족도 최고였습니다
CPU 및 GPU 온도 Fan 소음
Kraken 2열 수냉은 구매해놓고 아직 장착안한 상태 (바뻤어요 ㅠ,.ㅠ)
허세어의 H60 2018 1열 수냉쿨러 (더블 샌드위치 팬장착)사용중입니다.
Vega는 PowerColor Red Devil OC 버전 을 레퍼런스 속도로 다운클럭한 상태에서
CPU온도는 60도 GPU온도는 40도를 상한으로 그이상 간적이없습니다
당연히 팬소음도 크지않았구요. 실작업에서의 CPU및 GPU부하가 도리어 벤치마크등등보다는 적었다는 결론이네요
RGB 뽕 혹은 자기만족 아니라면 쿨러를 교체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아직 개봉도 안했는데 도루 팔아버릴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기타 시스템 구성요소
RAM 은 32GB 로 구성되있는데 4K 작업에서 부족했습니다
SWAP 메모리가 평상시에 1GB정도 잡히고 별로 사용되지않는데 반해 이번 작업시에는
SWAP 메모리가 16G까지 잡히고 상당부분을 쓰고 있더군요.
SSD 가 NVME 라 도움이되긴하겠지만 아무래도 파컷에서 버벅거릴때가 꽤 있었던게 메모리 영향이 아니었나 의심됩니다
심하게 버벅일때는 Force Quit을 불러보면 파컷이 Not responding 상태로 되있더군요 이럴때 보면 Swap메모리가 엄청 잡혀있구요
그렇다고 파컷이 다운된적은 없었습니다만.....기다리면 돌아오더라구요
4K 작업이 많다면 64GB 로 업하는걸 고려해야할듯합니다 (저도 고민 시작했습니다. 고민은 지름의 어머니죠 ㅋㅋㅋㅋ)
파워는 5년된 허세오 750W 파워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습니다
파워 업그레이드도 보류해야 할까봐요 ^^
GPU의 메모리 사용량이 재미있었는데 4K 로 작업할때는 8G를 거의 풀로 계속사용하더군요
FHD로 작업할떄는 50%미만 정도였습니다. 작업 해상도에 따라 GPU메모리 사용량이 다르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VEGA FE의 16G 버전이었으면 어땠을까 궁금증이 생기네요...... ^^ (궁금하기만합니다.....지르진 않을거에요 ㅋㅋㅋㅋ)
이상 커맥 실작업에 투입했던 썰입니다 ^^
1. 잘 안정화된 커맥은 실작업에 투입해도 어떤 지장도 없고 리얼맥이상의 효율을 보인다
(VEGA56 이상을 쓰려면 아이맥프로 여야 하고 아이맥 프로는 비싸요 ㅋㅋㅋㅋ)
2. 4K 작업에서도 IGPU는 중요하다.
3. 4K 작업에서 중요한건 CPU보다 GPU와 RAM이다. (제일답답했던 트랜지션 삽입 이펙트 삽입등에서 CPU는 탱탱 놀더라구요)
4. 4K 작업에선 어마무시한 용량의 DISK가 필요하다 그리고 빠를수록 좋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정말 만족하며 작업했습니다.
데탑은 커맥 놋북은 맥북 이란 말이 에전부터 있었죠
개인적으로는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커맥은 정말 상당히 맘에드네요 ^^
실 작업 하시려는 분들에게 완전 필요한 꿀 정보네요^^
사이다다다다다다!!!!
상세 후기 감사합니다^^
에효 작업끝나고 납품하고나니 좀 허탈하네요
다음에는 좀 여유있는 작업을 수주해야지 너무 일정이 타이트해서 스트레스 만땅 받았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말은해도 작업들어오면 덥썩무는게 일상이죠 ㅠ,.ㅠ
영상계열 작업은 정말 스펙이 깡패여야 하는군요 ^^
저는 음악쪽일을 하는데 아이맥과 맥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년전부터 커맥이 메인이 되어있죠..
제 커맥은 오디오트랙, 미디트랙에 가상악기 여러개 로딩하고 이펙터 만땅 걸고도 쌩쌩 돌아가는데 님 글 읽으니 영상작업은 흐드드하네요 ^^
저도 아이맥 맥북프로가 있어도 메인은 커맥입니다 ^^
이번에 음악하시는분도 같이 참여했는데 아무래도 음악쪽 보다는 영상쪽이 데이터가 크다보니
시스템 리소스를 더많이 쳐묵쳐묵합니다 ㅋㅋㅋㅋ
훌륭한 작업이었습니다
저도 해보고싶은데 실력이 부족하여
다음에 후기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머 어렵나요......해보시면 되지요
사실 실전에 부딪히면 모르던것도 알게되고 밥줄이 걸리면 모르던 기능도 뚝딱 독학으로 배우게 됩니다
간절함이 주는 학습곡선 향상이 제일 큰거같아요 ^^
역시 일반적인 작업으로 본다면 렌더링이 HW리소스를 제일 많이 끌어다쓰는군요.
그나저나 4K짜리 영상 10분에 라이브러리 파일만 2TB를 넘길정도면 m.2 NVMe로는 한참모자라겠군요;;
NVME 로는 용량을 감당하기가 좀 버겁죠
라이브러리가 2T 이고 각종 소스들하며,,,,작업하나 할때마다 3-4TB 씩은 잡아묵으니.....
그래서 DAS들을 쓰긴하는데 DAS 는 생각외로 속도가......ㅠ,.ㅠ 그리고 비싸요 DAS도
저는 NAS 쓰는데, 대용량 업/다운로드시 1Gbps의 병목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내부만이라도 10Gbps로 올리면 좀 나아질 것 같은데, 그러자니 스위치+랜카드만 60은 나오는 것 같던.... ㅠㅠ
1Gb 는 영상작업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죠
저는 내장에 3TBx4 = 12TB softRAID 0
외장에 8TB x 4 =24TB RAID 5 Thunderbolt 2 로 쓰는데 둘다 600MB/s 정도 나옵니다
이정도면 그럭저럭 4K 작업할때 무리가 없네요
NAS는 1Gbps 한계 때누에 생각도 안해봤어요 ㅠ,.ㅠ
Gigabyte Z390 Disignare + Broadcom WIFI/BTH 사용중이신가요?
내장 와이파이랑 블루투스 있는데 따로 구매해야 하는지요?
저도 나래보드 사용하고 있는데 Broadcom WIFI/BTH 추천제품이 어떤것이 좋을지 잘몰라서 보류했네요.
혹시 추천제품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감사하겠습니다.
메인보드에 썬더보트 쪽 단자가 있는데
혹시 외장하드 USB-C 타입으로 연결가능하는지 궁금합니다.
꽂았는데 반응이 없고 해서 따로 썬더볼트(USB-C) 드라이브 설정해줘야 하나요?
Z390 Designare 보드에 관한 모든 정보, 인스톨 법에서 각종 문제점 해결에 대한 정보가 위 링크글에 들어있습니다
참조해보세요 ^^
후기 잘 읽었습니다. 영상작업에서의 Proxy 가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지만, ^^;; 어쨌든 외장그래픽인 베가의 효율성이 극대화 되는군요~! 이번에 나온 아이맥 19,x 시리즈가 효용성이 높긴 하지만, 장착된 아이맥의 베가 그래픽 카드 또한 베가칩셋의 발열을 감당하지 못할거 같은데.... 그래서 다운클럭 시키진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커맥에서의 베가 활용은 영상작업자들에게 아주 도움이 될만한 성능이 될 거 같다는 기대가 됩니다~^^
파컷작업에서의 워크플로우는 H264나 H265로 녹화된 영상 파일들을 Proress로 트랜스코딩하는데 부터 시작됩니다
H264 265는 카메라들이 용량절감을 위해 사용한 압축 코덱이기때문에 이를 바로 편집에 사용하면 플레이할때마다 디코딩이 이루어져야해서
부하가 많이 걸리기때문에 매개코덱인 Proress로 변환해놓고 작업하는거죠
그런데 이것도 용량이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그러니 편집시 모니터링할때 시스템에 H264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부담이 많이되죠
그래서Proxy를 또 생성합니다 이것도 역시 proress 코덱이기한데 작은 용량의 저화질 파일을 말합니다
파컷에선 플레이되는 영상을 Proxy Better Quality Better performance 의 3가지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Proxy로 작업하다가 컬러라든지 질감등을 보려할때만 옵션을 바꾸죠
간단하게 설명 드렸습니다 ^^
일단 이번에 나온 아이맥의 리뷰들을 보면
1. 발열이 높아서 CPU 가 쓰로틀링되어 최대 3.8GHz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라고 결론이 난 상태입니다. 글픽도 최고 옵션이 베가 48이니 커맥의 56이나 64보다 느리구요
영상용으로는 권장할만하다고는 못하겠네요
커맥이 더 파워풀합니다. 가격차이를 떠나서 성능만으로 봐두요
그렇군요~ 저는 영상작업을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인텔 커맥으로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맥은 2017년형을 구입해서 나중에 CPU만 자가 업그레이드(쉽진 않지만, ) 하려고 했는데.... 아예 소켓을 바꿔버리는 바람에.. 너무 아쉬웠거든요~ㅠㅠ
근데, 실 성능을 확인해보니 그다지 부럽다는 생각을 좀 덜하게 되네요~^^
어쨌든.... 베가 정말.. 부럽습니다! 500와트 파워 굴리고 있는데, 나중에 베가 업그레이드를 염두에 두고 있거든요~ 나비를 탑재한 맥이 뜨면 나비도 좋겠지만, 아직은 나비가 출시한지 얼마되지 않아 좀 글코... 베가로 한번 가보고는 싶은데, 가격도 그렇고... 아직은 큰 필요성을 느끼질 못하겠네요~ 어쨌든 추후에 업그레이드 하게되면, 지금의 파워 용량으로도 가능할까요?
베가의 권장 파워 용량이 750w 인가로 알고 있습니다 ^^
https://seasonic.com/wattage-calculator#
상기링크는 필요 파워용량을 계산헤주는 페이지입니다
업체에서 만든거니 살짝 덤 낳게 나오는것 같긴하지만 대략 가이드는 되는듯합니다 ^^
아하....... 역시... 그렇군요~ㅜㅜ 전기요금이 폭탄 맞을 정도는 아니겠죠? 예전 맥프로 2018 구입하고 집에서 쓰다가... 요금이 꽤 나온 경험이 있어서요~ㅋㅋ 물론 제온프로세서의 전력소모량이 높긴 하지만..... 요즘은 그래픽 칩셋의 전력소모량도 만만찮다고 들어서요~ㅎㅎ
파워서플라이어가 1000W 라고 항상 1000w 를 처묵처묵하는건 아닙니다
1000w 까지 공급가능하다는거죠
사실 베가가 전기를 많이 먹는다해도 항상 100%로 돌아가며 전기를 먹는건 아니고 실작업에 투입해도 풀로 작동하는시간은 얼마 되질않으니
크게 전기값이 많이 나온다거나 하진 않으리라봅니다
만약 윈도우로 부팅해서 100%로 GPU가 돌아가는게임을 하루에 몇시간씩한다면 좀 더 나올수는 있겠네요 ^^
56이면 500와트로 운용 됩니다. 56하고 64이상급의 실전력소모량 차이가 좀 납니다. 그래도 찜찜하시면 vg-tab어플로 언더볼팅 조금 해 주셔도 되고요. 지금 제 베가 56이 게임 돌릴 때 180와트 먹고 전체 시스템 300도 잘 안올라갑니다.
k프로세서에 오버하고 이런저런 주변기기 붙인 상황 아니라면 500와트 정도로 충분히 잘 감당해 냅니다.
그렇군요~ 와중에... 반가운 소식이에요! ^^
암튼... 저는 오버는 안할 예정이지만, 미래를 위해 파워를 업그레이드 하는걸 고려해봐야겠어요! 700~800와트급으로 ..? ㅎㅎ
아마 그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저도 실제 650와트 실버 사용하고 ssd 2개 하드 2개 달고 사용 하면서 전력으로는 아무 문제를 못느꼈으니 미래를 생각하시어 800이면 베가 56 두개를 달아도 잘 버텨주리라 생각합니다.
전문 작업에서는 fe하고 큰 차이가.날지 몰라도 56만해도 게이밍에서 꽤 준수한 성능 입니다. 언더볼팅 오버클럭도 잘 먹어요.
저 이번 업데이트를 하면서 체감 성능이 최소 2배 이상입니다. 베가는 이미 쓰고 있던 상태에서 1,2번이 충족된 거죠.
NVME급 스토리지나 흔한 SATA SSD가 아님에도 불구하고(용량 압박 때문에 4테라 레이드0 써용..) 프로레즈 기준, 프록시 없이 은근히 4K 컷편집이 가능한 걸 보고 놀라자빠질 뻔했어요.
멋지십니다 ^^
이번에 저도 뼈저리게 RAM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잘 셋팅된 커맥. 좋은 GPU 거기에 충분한 RAM이 4K 솔루션인듯합니다
언제 쏘주한잔 같이해요 ^^
RX580 쓰는데
베가가 떙기는 글이군요..
베가 64 달려있는 맥이 가격이 ㅎㄷㄷㄷ
580쓰다가 베가로 넘어왔습니다
성능차이는...........크리티컬한 정도는 아니라고.....생각합니다.
한 30%정도? 느낌상 그렇습니다. 뭐 정확히 비교 벤치마킹한건 아니구요
실작업시간중 GPU 성능을 최고로 뽑아내면서 작업하는시간은 사실 10%정도 밖에 않되니 말이죠
게다가 580은 설치시 애로사항이 아직 좀 있습니다
설치가 조금 까다로워요
4K 동영상 편집할일이 종종 있으시다면 추천 아니시라면 비추입니다 ^^
저는 rx580을 쓰는데
영상작업은 하지 않지만
그놈의 하드웨어 욕심때문에
맥프로에서 gpu선택할 수있는 제품중에 파이어시리즈 빼곤 베가가 최고인것 같아서 탐이 납니다.
실상은 UH 630 으로도 족한데 말이죠;;
문제네요 ㅠ..ㅠ
저도 작업하면서 느낀건 확실히 다중코어일수록 백그라운드 작업이 빠르겠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18코어를 괜히 쓰는게 아닌가봅니다. ㅎㅎ
최종출력 속도도 중요하지만
작업중 백그라운드에서 얼마나 빨리 쳐주냐가 파컷에서의 편집 흐름 유지에 제일중요한듯 싶습니다
리소스는 많을수록 ......좋긴한데 그놈의 머니가 머니머니해도 문제입니다 ㅠ,.ㅠ
님께서 작성하신 헤드레스 강좌를 참고하여 내장 + 외장 잘 사용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위 실 작업에서 내장활성은 헤드레스로 하셨나요? 궁금합니다.^^
냅 내장활성화하고 헤드레스 모드로 작업했습니다.
4K H264 인코딩시에는 내장그래픽 최고 속도인 1.2Ghz 로 동작하더군요.
만족할만한 속도로 인코딩 디코딩 작업을 수행했고 안정성도 좋았습니다 ^^
아하 그렇군요.
직전 cpu i5-6500 이였는데 내장 최고 1.0Ghz
현재 cpu i7-8700 내장 최고 1.2Ghz로 아주 잘 작동합니다.^^
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썬더볼트 외장하드는 접속 끊기거나 하지않고 안정적인가요?
핫스왑이라하나요
케이블 뽑았다 끼웠다 전원 켰다 껐다 켰다 먼짓을 해도 잘 연결되고 성능도 정상적으로 잘 나옵니다 ^^
베가64 두개를 붙이면 백그라운드 렌더링 안해도 실시간 프리뷰가 가능할려나요?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두개 쓸만한것 같은데 자료가 없네요.
질문이 광범위하셔서 답하기가 어렵네요
백그라운드 렌더링 없이 실시간 프리뷰.....가 가능한가.....
Source 영상이 어떤가에 달려있겠죠.......2K 인가 4K 인가 H264인가 H265인가 아니면 Proress혹은 RAW 인가
트랜지션 혹은 이펙트들은 어떤종류를 먹였는가 무서운건가 가벼운건가 등등
파컷 권장 워크프로우는 Source File (영상,음향등)은 Library를 생성해서 불러들이고 이를 Trancoding 해놓고 편집하는거죠
그걸 안하신다는 의미시라면........별로 해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습니다 (항상 그렇게해서 안하면 어떻게되는지 모르겠네요 ^^)
다만 제가 말씀드릴수있는건 GPU 를 두개 달아도 최종 렌더링 속도는 크게 향상되지않는다
그러나 편집중 프리뷰 속도에는 매우 큰 좋은 영향을 준다
라는 제 경험입니다
내장그래픽이 있고 없고의 차이도 있을까요?
피씨 두대가 2700X랑 9400F라서 둘 다 내장그래픽이 없는데 차이가 있다면 CPU 변경도 고려해봐야겠네요.
쓰시는 용도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웹서핑, 문서작성등 일상적인 작업을 제외하고 컴을 제일 혹사하는 작업이 무엇인지에 달렸다는거지요
그런데 내 컴이 제일 혹사당하고 내가 뭐하면서 속도 혹은 팬소음등 때문에 짜증나는 일 말이지요
예를들어 게임이다.........이러면 외장이 일을 다하니 궂이 있는 CPU를 교체랑일은 없을거고
비디오 에디팅이 그런 종류의 일이다 하시면 내장그래픽이 꽤 도움이 될겁니다
혹은 난 고화질 영상을 모으고 감상하는게 취미........이러시면 그경우에도 도움이 될거구요
제 개인적인으로는 일반적인 경우라면 새로구매하시는거면 모르겠지만 있는걸 교체할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반도체회사들이 공급이 딸릴때마다 하는짓인 수율 문제로 못팔아먹는 제품중 일정 펑션 제외하고 팔아먹기를
미워하는편입니다.
이리저리 핑계들을대고 리뷰들에서도 온도에 쬐금 도움된다 정도만 언급할뿐 진실(?)은 아무도 말하지않는
이번 인텔의 F라인같은거 말이죠 ^^
그렇지 않아도 공급부족하다고 난리인데 온도 쪼금 이익보자고 라인을 새로 깔진 않았을것이고 보나마나 못팔아먹을 제품에 이름만 새로 붙여서 팔아먹는거 같거든요
저도,,,,,,,,뽀샵좀 잘쓸줄알았으면 좋겠어요
얼마전에 올만에 올려봤더니.........뭐가뭔지 하나도 기억이 안나던걸요
세상에........흑흑흑
저도 예전에 영상 편집하던 경험상 말하자면 램은 아무리 모잘라도 모잘랍니다 (요즘처럼 램 싸지도 않았는데도 32기가 무리해서 구매했는데, FHD에서도 그다지 넉넉하단 느낌 못 받음) (요즘처럼 램값 쌀땐 그냥 보드 지원 멕시멀대로 채우세요)
그당시 그래픽 가속능이 별로라 시퓨가 꽤 갈구어졌었는데, 디스크 성능은 그래도 빠른게 낫더군요 (요즘처럼 저렴하면 1T NVMe정도는 기본 달기를 추천하고, 여유되면 2T해서 가능하다면 소스 파일도 다 NVMe에 저장해주세요) (못해도 SATA SSD에는 저장하고, HDD는 배제해주세요) (굳이 삼성같은 0~1티어 아니더라도 NVMe 저렴한거라도 대용량 구매해서 다시는게 편합니다)
제경우 당시 NVMe 기본 달 수 없는 보드였고, 초고가였던 시대라 SATA타입 RAID해서 썻습니다 (NVMe 대용량이 비싸다고 생각되면 요즘 심하면 1테라당 80달러에도 풀리는 SATA타입 4~5개쯤 사서 RAID0로 묶어버리세요 (속도도 단일일때보다 높고, 용량 다 합해진만큼 잡혀서 꽤 편합니다) (RAID에서 부트하는건 심각한 삽질을 요구하지만, 데이터를 RAID하는건 큰 문제없더군요) (저정도 묶으면 속도 1기가정도는 뜹니다)
6세대 이상부터 QuickSync 인코딩 능력 좋아져서 어지간한 외장보다 낫습니다 (간단한 720P~FHD정도 다루는거라면 맥미니등도 인내심으로 버텨볼만한 수준)
사진작업이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사진작업에선 RX580으로도 충분하고 베가64는 50%밖에 안먹더라구요
3840 × 1600 즉 600만 화소 정도 사진이 작게는 초당 24장 많게는 60장씩 돌아가는게 영상이니까요 ^^ |
실 사용기 잘 봤습니다. ㅎㅎ
많은 참고가 됩니다.
저는 윈도우상에서 FHD 편집만 하다가 파컷으로 넘어왔는데
역시 4K작업은 FHD작업과 급이 다른 것 같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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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편] 첫 해킨 길라잡이 +40 | 5090 | 24.01.1218:54 | Stultus |
[필독 - 안정화] macOS 해킨토시 설치 후 안정화 작업 목록 및 글타래 모음 총정리 📋 +67 | 5.1만 | 23.01.0913:39 | shl628 |
Hot AMD Sequoia용 AppleALC 1.9.2 +3 | 111 | 24.10.2319:04 | 사노라맨 |
Hot [Sequoia 15.0.1, OC r1.0.2] ASUS TUF B550-PLUS / RYZEN 5 5600X / RX470 +2 | 106 | 24.10.2322:26 | 뿌엥 |
Hot OCLP로 지원되지 않는 기기/dGPU를 사용하는 해킨토시의 사이드카 품질 문제 해결방법 +1 | 123 | 24.10.2321:29 | 해킨도전자 |
106 | 24.10.2322:26 | 뿌엥 | |
123 | 24.10.2321:29 | 해킨도전자 | |
111 | 24.10.2319:04 | 사노라맨 | |
791 | 24.10.1412:27 | shl628 | |
681 | 24.10.1316:00 | 수박 | |
346 | 24.10.1222:56 | Stultus | |
944 | 24.10.1121:10 | 좌절금지 | |
736 | 24.10.1115:53 | 수박 | |
579 | 24.10.0900:22 | 줌바이퍼 | |
1407 | 24.07.1219:19 | Stultus | |
1218 | 24.10.0500:31 | 줌바이퍼 | |
569 | 24.10.0410:49 | Tamy | |
749 | 24.09.2923:48 | 머트 | |
629 | 24.09.2822:28 | 머트 | |
463 | 24.09.2808:22 | Tamy | |
895 | 24.09.2321:32 | Stultus | |
995 | 24.09.2210:59 | 좌절금지 | |
647 | 24.09.2203:23 | 누림어멈 | |
1191 | 24.09.1919:17 | 좌절금지 | |
577 | 24.09.1917:09 | 좌절금지 | |
498 | 24.09.1813:37 | Stultus | |
910 | 24.09.1723:58 | 좌절금지 | |
602 | 24.09.1722:40 | 좌절금지 | |
453 | 24.09.1717:13 | 맥가즈아 | |
562 | 24.09.1708:13 | 김경석 | |
234 | 24.09.1617:47 | Panictosh | |
768 | 24.09.1504:35 | Tamy | |
584 | 24.09.1319:18 | Stultus | |
706 | 24.09.1019:44 | 치토 | |
484 | 24.09.0118:13 | 머핀X | |
463 | 24.09.0112:54 | 해킨도전자 | |
546 | 24.08.3115:34 | 머핀X | |
306 | 24.08.2601:42 | 화정큐삼 | |
306 | 24.08.2422:59 | 하나브 | |
319 | 24.08.2316:25 | 화정큐삼 | |
416 | 24.08.1810:56 | CanBe | |
363 | 24.08.1800:04 | 화정큐삼 | |
300 | 24.08.1722:03 | 화정큐삼 | |
201 | 24.08.1710:14 | jbhlyk | |
312 | 24.08.1622:06 | Stultus | |
218 | 24.08.1511:16 | hackillious | |
169 | 24.08.1421:30 | 세유니 | |
419 | 24.08.1419:58 | Stultus | |
377 | 24.08.1311:26 | 오디세이 | |
270 | 24.08.1115:46 | 좌절금지 | |
186 | 24.08.1111:21 | 티타보르 | |
233 | 24.08.1022:46 | Stultus | |
539 | 24.08.1022:10 | 오디세이 | |
168 | 24.08.1019:05 | jbhlyk | |
200 | 24.08.0923:20 | RogerT |
공들여만든 커맥은 배반하지 않는 법이죠. 작업 잘 끝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실맥보다 커맥이 좋다고 하니, 앞으로도 x86 사이트의 나갈 방향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