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사양 선택 | 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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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어제 새벽 드디어 노트북에 커맥 설치 성공 했습니다. 먼저 성공 사진 부터!!
ㅎㅎ 바탕화면이 영롱 하군요. 이전에 데탑 커맥 성공 해서 (설치만 했어요. 안정화 이런거 저 몰라요) 집에 랩탑과 데탑 커맥을 모두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처음 데탑은 그냥 하다보니 되어서 어떻게 한지를 모르겠습니다. 이번 랩탑은 시작부터 삽질에 삽질을 했는데 (실수로 데탑 윈도우 포멧을...) 고생한만큼 배운게 많네요. 물론 이제 겨우 남이 쓴 EFI 단순 복사 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느낀게 많습니다.
백겨울새님께서 올려주신 고스트 파일과 GoldBat님께서 공유해주신 EFI를 가지고 유튜브 SE JIN님 영상을 보고 시도해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 x86을 통해 수많은 고수님들의 글을 읽어서 어설프게나마 공부를 해논게 가장 큰 성공의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직접적 도움을 주신 백겨울새님, GoldBat님, SE JIN님 이외에도 x86 운영자님을 포함한 모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고스트
https://x86.co.kr/kext/2765225
- EFI
https://x86.co.kr/mymac/2714002
- SE JIN - IT LAB 유튜브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mJpVMqSwCRPsT3su61kApw
============================================================
원래 이렇게 성공 후기만 쓰고 말려다가... 아무래도 감사의 마음으로 제가 할 수 있는건 어설프더라도 좌충우돌한 후기를 남겨놔 후에 도전하시는 분들께 도움을 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제가 고생한 내용 정리하는 설치 가이드(?) 적어봅니다. 솔직히 아는게 너무 적어 진짜 부끄럽습니다. 어떤 분들께서는 제가 설치한 9550의 경우 윈도우 설치하는 수준이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봤습니다. 저도 끝내고 나니 비슷한 느낌이 나긴 합니다. 다만 여기까지 오는데 고민하고 어려웠던 것들 초보분들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부끄러운 마음에 적어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가 나댄다고 너무 타박하지 마시고 수정할 내용이나 잘못된 내용에 대해 댓글에 아낌없는 조언 부탁 드립니다.
0. 들어가기 앞서
0.1. 제가 앞으로 작성하는 후기는 진짜 커맥을 1도 모르는 더불어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초보가 쓴 글이란 것을 염두해 주세요. 또한 그런 초보분들에게만 제 글이 유용할겁니다. 제 글을 보시기에 앞서
를 비롯한 다른 분들께서 작성해 놓으신 훌륭한 자료를 천천히 정독하시기 강력히 권고 드립니다. 제 글은 x86 많은 조언들을 보고 고민 하다가 어찌어찌 대략이나마 이해한 부분을 제 입장에서 정리한 것이 지나지 않습니다. 당연히 오류도 많을테고요. 다른 글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주시고 이해 안가는 부분에 대해 참고 용도로 생각해 주세요.
0.2. 제 글은 진짜 초보인데 다른 분들께서 올려주신 완벽한 EFI가 있는 시스템에 OSX를 올리시려는 분에 한해 의미가 있을겁니다. 저의 경우 이런 경우에 속했고요 그때 제가 봤으면 도움이 되었겠다 하는 내용들을 초보 입장에서 정리 했습니다.
0.3. 반드시 제 글을 보시는 초보분들은 제 글 밑에 선배님들께서 달아주신 댓글도 같이 정독해주세요. 아마 제 글은 틀린 내용 또는 제 설치 입장만을 고려한 내용들로 가득할테고 제 글에 대한 적절한 지적, 수정, 조언 및 참고할 링크를 다른분들께서 달아주실꺼라 생각합니다.
1. 커맥을 준비하기
1.1. 커맥을 준비하는 마음가짐 : 사설이 길어진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커맥의 시작은 마음가짐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우선 커맥을 왜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제 생가에 애플 제품을 쓰는 이유는 아름답다고 느껴질 정도로 완벽하게 느껴지는 소프트웨어 연동성, 소프트웨어의 부드러움, 디자인의 감성비, 쉽고 직관적인 사용 패턴 이런 것들이라고 생각해요.
커맥은 리얼맥이 아니기때문에 위에 말한 대부분을 느끼기 힘듭니다. 뭔가 좀 버벅거리는 느낌이고, 편한 연동성을 생각하기엔 커맥 안정화 튜닝 등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이 너무 크지요. 스타벅스에 놓고 쓰는 맥북의 디자인적 감성도 포기 해야겠지요? 거기에 자잘한 버그, 업데이트에 대한 두려움, 불완전한 기능 (제 랩탑의 경우 HDMI-OUT이 안되요. 즉 모니터 연결이 안되지요) 등 애플이 주는 애플만의 감성을 느끼기 힘들다는 점을 아셨으면 합니다. 커맥을 하는 이유가 분명하신 분에 한해 시도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건 제 생각이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에 한해서는 진짜 정답에 가까운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진리라고 말씀하시는게 데탑은 커맥, 랩탑은 리얼맥이라고 하시더라고요.
1.2. x86.co.kr 이용하기 : 처음에 x86에 저도 들어와서 뭔 이런 커뮤니티가 있나 싶었습니다. 질문을 하면 질문하기 전에 다른 글들을 읽어보고 오라고 하고, 끝도 없어보이는 레벨링에, 가입하고 몇일 지나야 뭔가 할 수 있고, 질문에 대한 댓글도 자기들만 아는 글을 쓰는 것 같고..... 도대체 초보가 어려워하는게 뭔지 조금도 고려 안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사실 화도 조금 나더라고요. 아마 하루빨리 커스텀맥을 성공하고 싶은 조바심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지금에와서 단언하건데 저는 여기 커뮤니티에 있으신 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다른 분들의 고생에 적극적으로 같이 고민해주시고,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써서 고민의 부담을 서로 나눠주시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커맥은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어요. 그리고 더 안타까운건 개개인이 경험하는 오류는 너무도 다양해서 친절한 설명을 주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제 예를 들어볼께요. 처음 데스크탑 커맥에 도전할 때 OSX를 다 설치하고 비밀 번호를 입력하는 부분을 만났어요. 저는 그때까지 맥을 사용해본 경험이 없었지요. 비밀번호를 치는데 자꾸 한글로 쳐지는겁니다. 한영키를 아무리 눌러도 안바껴요. 뭔가 오류인가 싶어서 재설치를 했습니다. 알고봤더니 한영키를 바꾸려면 컨트롤+스페이스 를 눌러야 바뀌는 거였는데 저는 몰랐던거죠. 설치하던 중간에 잘못 눌렸나 봅니다. 여하튼 이런 황당한 경우까지 포함해서 여러분들이 경험하시는 모든 오류는 개개인마다 다릅니다. 즉, 다른 분들이 도와드리고 싶어도 자신의 어려운 증상을 명확히 말씀하지 못하신다면 도와드릴 수가 없어요. 보통 초보분들이 많이 하시는 질문을 보면 설치 어떻게 하나요? 등 질문의 범위가 너무 광범위해서 대답이 천천히 공부하고 오세요 이렇게밖에 나올수가 없어요. x86에는 레벨이 있고 레벨에따라 할 수 있는 일이 제한되어 있지요. 제 생각에 저 레벨을 정해놓은 이유는 여유를 가지고 공부를 해야 한다는 뜻 같습니다. 커맥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아주 쉬운 하드웨어에 쉬운 거라고 누군가 하더라도요. 천천히(1주일 이상 천천히 싸이트를 돌아보세요)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x86의 글들을 천천히 정독하시는게 커맥을 성공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 생각합니다.
1.3. 커맥은 잘되는 놈이 잘됩니다 : 솔직히 커맥이 너무 어렵고, 저같은 경우에는 소스코드 같은 곳을 직접 고치는 것은 엄두도 못내요. UEFI가 뭔지도 모르고, NFTS도 처음 들어보고 여하튼 컴퓨터에 대해 완전히 초보여서 솔직히 여기 분들이 뭐 만지고 바꾸고 하는것 보면 그냥 우아~ 하는 말 밖에 안나와요. 몇몇 고수분들은 다들 할 수 있는 것처럼 이야기 하시지만 그건마치 티비에 나와 마치 참 쉽죠? 하면서 뚝딱뚝딱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는 기분이에요. 저와같은 분들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조언은 다른 분들이 해놓은 것을 따라가는게 제일 쉽다는 것 입니다. 가능한 하드웨어를 다른 분이 꾸민 것과 비슷하게(말고 그냥 똑같이) 맞추세요. 후에 능력이 생기면 이것저것 시도해보실 수 있겠지만 제 글을 읽는 초보분들은 그냥 하드웨어를 맞추시길 바랍니다. 노트북을 하신다면 이미 성공하신 분의 완전히 같은 기종의 노트북에 성공하신 분의 OSX 버젼을 올리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데스크탑을 하신다면 가지고 계신 메인보드를 정리하고 성공했던 경험이 있는 메인보드를 중고로 구매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것 같아요.
제가 짧은 시간 본 경험에 의하면 고수분들일수록 커맥을 하실 때 잘 되는 하드웨어를 먼저 맞추시려고 하시더라고요. 고수도 그럴진데 우리는 하드웨어 세트를 따라가는걸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물론 개인적 추천입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뭔가 여기 없는 새로운 조합으로 시도한다는 것이 엄두조차 나지 않네요.
1.4. Dell XPS 15 9550 4K 커스텀맥 준비물 : 서론이 길었네요. 앞으로는 짧게 짧게 쓰겠습니다. 제 노트북 커맥에 사용한 모든 하드웨어와 프로그램은
- 16기가 이상 USB (8기가 이상은 되는것 같아요)
- 백겨울새 님이 배포하신 모하비 14.0 고스트파일
- GlodBat 님이 배포하신 EFI 파일 (설정의 모든 것이 들어있음. 가장 중요!!!)
- 고스트 설치 프로그램 : ghost64.exe (구글링)
- 최신 클로버 파일 : 토니맥
- 미니툴 파티션 위저드 : https://www.minitool.com/download-center/
- 익스플로러++ : https://explorerplusplus.com/
- 설치 중 유튜브를 볼 수 있는 윈도우 PC
- WD SN750 500GB NVMe : 원래 삼성 NVMe가 들어있었죠. 업그레이드를 위해 노트북 뒷면을 뜯어 NVMe를 교체하였습니다. 그냥 나사 몇개 푸른담에 바꿔끼면됩니다. 어려운거 하나 없어요. 그래서 저는 윈도우에 들어가려면 뒷면을 뜯고 NVMe를 교체해야 합니다. ㅋㅋㅋㅋ 듀얼 부팅? 전 몰라요. 아시는 분 제발 저도 좀 알려주세요. NVMe를 고른 기준? 심플합니다. 성공했다는 모델을 찾아서 같은모델 선택했습니다. 삼성 등 안되는 것이 있고 도시바는 무슨 4k 설정을 하고... 전 자신없네요. 그냥 비싸도 누군가 성공하신 모델로 선택 했습니다.
- 설치 법은 다양하고 그에 따른 준비물도 다양합니다. 위의 준비물은 저의 경험에 대한 내용이란것 참고하세요.
2. 부팅 USB 만들기
2.1. 다운 받으신 고스트 파일과 고스트 프로그램을 가지고 https://lymj1234.blog.me/221176092143 에 나온 방법으로 부팅 USB를 만드시면 됩니다. 큰 문제가 없다면 5분이면 될 것 같습니다.
2.1.1. 이제 제가 이해한건데 부팅 USB 만드는 방법은 무지 많습니다. 초보자 가이드에 나온것처럼 가상머신을 올려서 유니비스트를 사용하는 법도 있고, 클린 USB를 만드는 방법도 있고 윈도우에서 토니맥을 사용하는 법도 있고 여하튼 많아요. 초보분들은 (사실 저는) 아무것도 모르기때문에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선택 가능한 구간인가 구분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냥 설치 USB 만드는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각각의 방법마다 제한점과 특징이 있어요. 예를들어 지금 OSX 버젼에 10.14.4인데 저는 10.14.0을 깔고 싶었거든요. 유니비스트로는 어떻게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저도 마지막까지 유니비스트 붙잡고 고생 했었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윈도우에 가상머신 올리는 일부터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저는 고스트 파일을 이용해 만드는 법을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저의 경우 이 방법으로 아주 한방에 깔끔하게 해결 했네요.
2.1.2. 아마 여기서도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제가 그랬습니다. USB 포멧에만 얼마나 많은 시간이 들어갔나 모릅니다. 특히 한번 설치한 USB를 다시 포멧하고 설치하려고 하면 용량이 작아져 있고 막 그래서 헤메고 그랬네요. 그럴 때 저는 USB를 초기화 하고 처음부터 다시 하는 방법을 썼습니다. 손쉽게 USB 초기화 하는 방법은 https://lklingling.tistory.com/entry/cmd-%EC%B0%BD%EC%97%90%EC%84%9C-usb-%ED%8F%AC%EB%A7%B7%ED%95%98%EA%B8%B0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잘 따라오신다면 필요 없을꺼라... 기대 되지가 않네요. ㅎㅎ 문제가 개개인 다르게 발생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2. 미니툴 파디션 위저드를 사용해 설치하신 USB에 있는 EFI 폴더를 GoldBat님께서 배포해주신 EFI 파일로 교체합니다. 이 방법은 SE JIN님의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eZzb7REWEwc 에 정말 자세히 (영상만큼 자세할 수 있을까요?) 나와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USB 설치를 토니맥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하셨습니다. 저희는 고스트 파일을 이용한거고요.
2.2.1. 사실 EFI 폴더를 교체의 의미가 뭔지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글 들 읽어보셨다면 KEXT가 드라이버 같은거고 클로버가 부팅하는 거라고 했는데 저는 처음에 잘 이해가 안됐거든요. 사실 지금도 잘 이해 못하겠는데 지금 EFI 폴더를 교체한 것이 무슨 일을 한 것인지 제가 이해한 수준에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윈도우 설치 USB를 만드시면 컴퓨터를 켜서 먼저 윈도우를 하드에 깝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윈도우에 들어가서 그래픽 드라이버를 잡고 이런 것들을 합니다. OSX는 개념이 조금 다른 것 같아요. OSX만 가지고는 부팅이 안되나봐요. (맞나?) 여튼 부팅을 위해 부팅을 도와주는 클로버란 것이 윈도우와 달리 추가로 필요하고 또 드라이버를 잡기 위해 장치드라버와 비슷한 KEXT 등의 설정 파일이 필요합니다. 이 클로버의 세팅과 KEXT의 세팅 등이 설치하고자 하시는 하드웨어에 따라 다 다릅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이 기꺼이 제공해주신 EFI 폴더를 이용하면 이 모든것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거지요. 누군가 고생고생해서 만든 EFI폴더가 있으면 같은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OSX 설치 + 부팅설정 + 장치 드라이버 설치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해결하는 방법이 고스트를 통해 만드신 부팅 USB에 EFI 폴더를 다른 분께서 공유해주신 EFI 폴더로 교체하는 것입니다. 단 윈도우에서는 만든 USB 파일을 읽고 쓸 수 가 없어서 미니툴 파티션 위저드와 익스플로러++ 을 이용해 USB를 편집하는 겁니다.
자신이 고생고생해서 만든 노하우를 남들에게 공유해주시는 분들에게 진짜 감사한 마음이 저는 절로 들더라고요. 다시한 번 GlodBat 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3. 바이오스 설정하기
3.1. 노트북의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하기 :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꼭 필요한지는 모르겠고 또 업데이트 한다면 어느 버젼까지 업데이트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른다? 그러면 남이 한 것을 따라한다 이게 전략의 1번이라고 말씀 드렸죠? 저는 GoldBat님과 같이 바이오스 1.8 (현재 1.9까지 나와있음)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노트북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델 홈페이지 들어가서 모델명 치고 바이오스 받아서 더블클릭 하면 됩니다. 크게 어렵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3.2. 바이오스 수정하기 : 노트북 전원을 켜고 F2를 누르면 바이오스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거기서 바이오스를 수정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제가 헤맸던 것이 바이오스 버젼에 따라 수정할 수 있는 항목과 바이오스 내용이 다르다는겁니다. 저의 경우 9550 1.8 버젼의 바이오스를 어떻게 수정해야 되는지는 못 찾았고요(토니맥 가이드에 나온 항목들이 없어요) 9560의 바이오스 설정에 대한 질문글에 프레어님께서 댓글 올려주신 것을 보고 따라서 똑같이 수정했습니다.
i. System Information
1. Check that Video Memory is already 64MB (scroll down to the bottom)
ii. Advanced Boot Options (all off, UEFI Network Stack might be fine either way)
b. System Configuration
i. SATA Operation (AHCI)
1. Will break Windows boot
ii. Drives (all on)
iii. SMART Reporting (on)
iv. USB Configuration (all on)
v. Dell Type-C Dock Configuration (on)
vi. Thunderbolt Adapter Configuration (all on, no security)
vii. USB PowerShare (on)
viii. Audio (all on)
ix. Keyboard Illumination (whatever; this gets overridden by the F10 key)
x. Touchscreen (on)
xi. Miscellaneous Devices (all on except SD Card Read-Only Mode)
c. Security
i. CPU XD (on)
d. Secure Boot
i. Secure Boot Enable (disabled)
e. Intel Software Guard Extensions
i. Intel SGX Enable (Software-Controlled)
f. Performance
i. (Everything on/enabled)
g. Power Management
i. USB Wake Support
1. (USB Wake Support = off)
2. (Wake on Dell USB-C Dock = on)
ii. Wake on WLAN (off)
iii. Block Sleep (off)
h. Virtualization Support
i. (Everything on)
i. The rest is personal preference.
가 제가 수정한 내용이고요
글의 밑에 달린 댓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설치하기
4.1. 설치하기 : 여기까지 오셨다면 설치는 윈도우 설치와 비슷합니다. 물론 저는 여기까지 오기위해 1번부터 (마음가짐부터... 때려칠까? 돈주고 할까?) 이터레이션을 몇 바퀴 돌았지만... 여하튼 여기까지 잘 오셨으리라 기대합니다. 제가 고른 노트북은 기가 막히게도 이렇게 설치를 하면 설치 중간에 알아서 와이파이도 자기가 잡고, 사운드카드도 잡고 하네요. 물론 편하게 말하지만 SE JIN 님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OdyG7tPS4XA&t=723s 를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하면서 똑같이 했습니다. 클릭 하나에 공든 탑 무너질까. 여러분들도 천천히 같은 호흡으로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4.1.1. 영상에 다 잘 나와있지만 참고 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OSX 바탕화면을 보기까지 3번의 껐다켜짐이 있습니다. USB로 부팅하고, 노트북에 깔고, 노트북으로 부팅하고 순서인것 같습니다.
4.1.2. 처음 설치 중 Wifi 잡으려고 합니다. 여기서 네트워크 없음으로 안하고 와이파이 비밀번호랑 쳤더니 다운되더군요. 처음 설치할 때는 네트워크 연결하지 마시고 다 깔린담에 와이파이 켜시면 잘 잡습니다.
4.2. 부트로더 설치하기 : 클로버 개념이 잡히셨을지 모르겠는데... 저도 잘 몰라서 알면 설명좀. 여하튼 클로버가 있어야 부팅이 됩니다. 우리가 USB에는 아까 클로버를 깔았자나요? 우리가 깐 노트북에도 클로버를 깔아야 부팅이 가능하답니다. 왜그런지 전 몰라요. 여하튼 그렇데요. 클로버의 경우 가장 최신 버젼을 설치하는 것을 추천 하시더라고요. 왜인지는 잘 모릅니다. 저는 가장 최신버젼인 Clover_v2.4k_r4813.pkg 로 했네요. 최신 파일을 바탕화면에 복사하시고 위 SE JIN 님의 영상의 26분부터가 30분까지가 클로버 부트로더 설치하는 과정을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영상에서 이 이후 내용은 KEXT 설치, 클로버 설정 등에 대한 내용인데 놀랍게도 확인해보시면 이미 모든 것이 되어있습니다. GlodBat님 짱짱!!
그냥 여기까지 하니 잘 돌아가는 맥북 하나가 생겼네요. 솔직히 맥을 잘 몰라서 무슨 기능이 되고 뭐가 안되는지 잘 모르는데 아직은 아쉬운게 없어요. 쌩쌩하게 잘 돌아갑니다. 물론 이건 노트북을 잘 선택해서, 무엇보다 좋은 자료를 공유해주신 분들 덕분이란 것 알고 있습니다. 다른 노트북 사용하시는 분들은 마우스 하나 이용하는 것부터 모니터 켜는 것까지 고생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5. 정리
5.1. 고스트 파일을 사용해 설치 USB를 만든다
5.2. 설치한 USB에 EFI 폴더를 교체한다.
5.3. 노트북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한다.
5.4. 바이오스 설정을 한다.
5.5. OSX 를 설치한다.
5.6. 클로버 부트로더를 설치한다.
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고 저보고 다시 하라면 한시간 안에 뚝딱 할 것 같네요. (건...건방져서 죄송합니다) 물론 다른 노트북 하라면 정말 1도 자신 없고요, 데스크탑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이제 2개의 PC에 커맥 설치했다고 조금씩 개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조금씩 더 배워가면서 다양한 경험 쌓고 싶습니다. 윈도우까지 듀얼 부팅하기 (데스크탑, 노트북 둘 다), 노트북 HDMI 잡기, 노트북 터치패드 사용하기 (트랙패드 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노트북 터치패드로 하시는건가요 아니면 트랙패드를 따로 사신건가요? 노트북 터치패드 안먹으니 엄청 불편하네요 ㅠㅠ) 등이 될 것 같네요.
이 허접한 글을 오늘 몇 시간에 걸쳐 쓰고 있네요. 이 전에 노하우 및 설치법, 오류 해결법 올려주시고 어렵게 어렵게 만든 자료 공유해주신 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다시 한 번 느껴봅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리고 새로 입문하신 분들도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 합니다.. ^^
간만에 들어와 보니 xps15 설치기를 보기 방갑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efi 가 좀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신경을 못쓰고 있었습니다.
최근 efi 로 업해놓았으니 다시 다운 받으시면 더욱 쾌적한 커맥 환경이 될겁니다. ^^
어엇!!
ㅠㅠ 이렇게 직접...
진짜 감사드려요! 덕분에 너무 편하게 커맥 쓰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복받으세요~!!
Dell 처럼 잠자기 깨기가 원활이 된다면 맘이 편한데 말이지요.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배터리는 어느정도 인가요? 리얼맥의 미련을 못버리는 문제중 한개가 배터리만 사용시 장시간 사용이 힘들다는 것인데 물론 4K는 당연히 FHD보다 에너지소비가 심하겠지요. 요즘 배터리 8-10시간정도라던데 맥에서도 윈도우처럼 잘되면 랩탑도 커맥이 참 좋은데 말이지요.
XPS 9380이 사양 대비 가격이 참 좋은데 문제는 WIFI가 솔더링되어 있어서 교체가 불가하다는 단점이있습니다. 참 아쉽습니다. 9550도 그런가요?
ㅠㅠ 저 너무 초보라 배터리 이런것까지 하나하나 체크 못했네요. 맥 사용 자체가 낯설어 뭐가 잘되고 뭐가 안되고 이런 개념이 없네요. 음악 배우려고 하는데 선생님께서 로직을 쓰고 계셔서 부랴부랴 입덕한 케이스거든요.
경험상 한 2일정도 로직프로 돌리면서 썼는데 큰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나오는 소리가 딜레이가 좀 있다 정도? 이건 살짝 불편한 감이 있네요. GoldBat 님께서 업데이트 해주신 EFI 적용해보고 다시 한 번 해보려고요.
좀 써보고 공부좀 해서 사용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와이파이는... 그냥 잡혔어요. 머 교체하고 이런거 없습니다. 숄더링이 뭔지 몰라서... (질문에 대답이 되었는지 ㅜㅜ)
9550은 교체가 가능합니다. 9560 모델까지 교체가 가능하고 그 이후 모델들은 솔더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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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 24.10.1316:00 | 수박 | |
346 | 24.10.1222:56 | Stultus | |
944 | 24.10.1121:10 | 좌절금지 | |
736 | 24.10.1115:53 | 수박 | |
581 | 24.10.0900:22 | 줌바이퍼 | |
1411 | 24.07.1219:19 | Stultus | |
1219 | 24.10.0500:31 | 줌바이퍼 | |
569 | 24.10.0410:49 | Tamy | |
749 | 24.09.2923:48 | 머트 | |
629 | 24.09.2822:28 | 머트 | |
463 | 24.09.2808:22 | Tamy | |
895 | 24.09.2321:32 | Stultus | |
995 | 24.09.2210:59 | 좌절금지 | |
647 | 24.09.2203:23 | 누림어멈 | |
1191 | 24.09.1919:17 | 좌절금지 | |
578 | 24.09.1917:09 | 좌절금지 | |
498 | 24.09.1813:37 | Stultus | |
910 | 24.09.1723:58 | 좌절금지 | |
602 | 24.09.1722:40 | 좌절금지 | |
453 | 24.09.1717:13 | 맥가즈아 | |
562 | 24.09.1708:13 | 김경석 | |
234 | 24.09.1617:47 | Panictosh | |
768 | 24.09.1504:35 | Tamy | |
584 | 24.09.1319:18 | Stultus | |
707 | 24.09.1019:44 | 치토 | |
484 | 24.09.0118:13 | 머핀X | |
463 | 24.09.0112:54 | 해킨도전자 | |
546 | 24.08.3115:34 | 머핀X | |
307 | 24.08.2601:42 | 화정큐삼 | |
306 | 24.08.2422:59 | 하나브 | |
319 | 24.08.2316:25 | 화정큐삼 | |
416 | 24.08.1810:56 | CanBe | |
363 | 24.08.1800:04 | 화정큐삼 | |
300 | 24.08.1722:03 | 화정큐삼 | |
201 | 24.08.1710:14 | jbhlyk | |
312 | 24.08.1622:06 | Stultus | |
218 | 24.08.1511:16 | hackillious | |
169 | 24.08.1421:30 | 세유니 | |
419 | 24.08.1419:58 | Stultus | |
377 | 24.08.1311:26 | 오디세이 | |
270 | 24.08.1115:46 | 좌절금지 | |
186 | 24.08.1111:21 | 티타보르 | |
233 | 24.08.1022:46 | Stultus | |
539 | 24.08.1022:10 | 오디세이 | |
168 | 24.08.1019:05 | jbhlyk | |
200 | 24.08.0923:20 | RogerT |
Dell 유저로 오신걸 환영합니다. 축하드려요.
p.s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천천히(1주일 이상 천천히 싸이트를 돌아보세요)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x86의 글들을 천천히 정독하시는게 커맥을 성공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