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커맥를 하면서 이 커뮤니티에서 도움을 받은 것이 사실상 용어 정도밖에 없습니다. 제가 부팅이 안되고 에러가 뜰떄도 원인을 알려주셨지만 그에 대한 해결방법은 나오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복사 하는법도 안알려주셔 7번의 재설치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 커뮤니티 분들이 도움을 안주신다는 말은 아닙니다. 제가 질문을 올릴떄는 엑팔육 분들이 알려주시겠지하면서 가만히 나두기만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지말아야된다는 겁니다. 도전,자립심 이 두가지가 제생각에는 가장 커맥에서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가끔 저장소의 비슷한 보드 config쳐다보거나 자료실등에서 뭔가 찾아낼때빼고 아무것도 건진건 없네요 (장터나 매일 기웃거리는)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경우 직접 다 구글링해서 찾아서 썻군요
내가 모르는 또는 해결이 안되는 문제점의 정답이나 해결법을 어느 카페에도 그대로 해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막상 있다고 하더라도 그 미해결 사항이나 오류에 대한 조건이나 시스템 구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주어진 해법이 그대로 내 경우에 적용된다는 보장도 못하고, 심지어는 더 이상하게 꼬여버리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결국엔 여러 주어진 글과 정보 검색으로 나오는 내용을 자신의 시스템에 적용할 때에는 본인의 결정과 책임으로 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동일한 큰 목적을 가진 카페나 사이트를 찾는 경우는 그나마 좀더 접근성과 유사성을 찾기 쉽기 때문에...
본 사이트뿐만아니라 어느 동일 목적 사이트라도 너무 큰 기대는 말고, 적절한 검색과 Q&A 잘 사용하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으며, 스스로 문제해결법을 익히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또한 단 한군데서만 정보를 찾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
물론 도움을 받은 경우에는 간단한 인사말이나 댓글 정도는 달아주면 서로 좋겠죠~
사실 처음에는 세세하게 다 말해 줬구요.
심지어 DSDT 같은 거 까지 다 봐줬습니다.
그런데....
OS의 버전업이 될때마다 똑 같은 질문들이 똑 같이 반복되더군요.. 하다가 지치게 되죠.
위에서도 나왔지만 그냥 복사해 넣는방법 정도만 알아도 가능한데 말이죠.
뭐랄까 학교에서 학생이 선생님한테 배우는 그런 수순을 요구합니다.
근데 커뮤니티는 어른들 놀이터거든요. 누가 선생이지도 않고 누가 학생이지도 않습니다.
그러다가 업자 리스크가 터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업자를 반대 하는건 아닙니다. 있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을 다른 사람이 돈을 받고 파는게 좀 꺼려 지긴 했어요.
결론적으로 두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일단 한번만 해보고 말꺼면 그리 공부같은거 안해도 됩니다. 그럴땐 완료된 후기를 걍 따라하면 끝이거든요. 거기 EFI 까지 첨부해서 올리는 후기 많습니다.
그걸 권장하구요.. 그걸 유지할려고 여기 운영진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쭉 사용하겠다고 한다면 OS의 버전업도 스스로 해야 되기 때문에 어자피 배워두면 다 쓰기 때문이죠.
사람이 간사해서 처음에 의욕을 가지고 할댄 다 배울수가 있는데 좀 지나서 익숙해 지고 나면 다시 배울려고 하는게 꺼려지거든요.
즉 결국에는 배운거 익힌거 다 써먹습니다. 한번 해킨해서 딱 1년 쓰고 나면 OS 업데이트 하는데.. 그때 첨부터 배울려면 머리 터집니다.
고수분들은 그걸 다 격어 봤다는 거죠. 가장 좋은 방법이 처음 삽질을 거하게 하는거 였다는 겁니다.
다음
전 분명히 업자를 반대 안합니다. 급할때 돈주고 할수도 있으면 좋죠. 머리 안아프고 ...하지만 업자는 해결법을 받아가서 나누지를 않습니다.
커뮤니티는 나눠야 하는데 업자는 밥벌이가 걸린 문재라 나누지를 않아요.
그래서 알려주는게 어려운것이 아니라 알려지고 난다음 그 다음부분도 있습니다. 그것두 해결해야 되죠.. 이경우 해당 부분을 나눠야 서로 배워갈수가 있는데 이게 어느순간 딱 끊어지게 만듭니다.
현존하는 잘 나가는 업자용 시스템은 커뮤니티에서도 관심이 대박인 쪽인데.. 이쪽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 질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죠.
물론 아닌분들도 있습니다.
그냥 글 쓴거에 물어 보는 부분만 봐도 이분이 업자필이 나는지 아닌지 걍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나누고 또 가르켜 주십니다만.. 어디나 그렇듯이 99%가 잘해도 딱 1%가 분위기를 흐리기 만들죠.
사실 99% 의 업자분을 환영하는 입장이에요. 1%만 환영 안하는 입장이죠.
제가 평소에 업자에 대해 입장 표명 하고 싶었던 내용인데
딱 정확한것 같습니다.
제 기준엔
"업자"건 "회원"이건 여기선 "회원"입니다. 그냥 커뮤니티에서 커뮤니티하면 되고
커스텀맥을 업으로 하던, 안하던 그 누구던 간에
"나만 알고 안알려줄거야 하고 자랑만 한다던지" , "돈을 주면 알려주겠다는 식으로 나온다던지"
"사이트 홍보 스팸 쪽지를 보낸다던지", "여기 가입해서 활동하면 볼수 있다, 여기에서 알려줄게" 라고 하는 그 1%를 지양 합니다.
초보적인 부분부터 오류해결 부분까지 질문 답변 또는 만능정보에 대부분 힌트가 다 있답니다.
때론 나완 상관없는 질문글에도 내게 필요한 답글이 있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초보 분들도 아는 만큼 답글을 달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개념이 잡히기도 한답니다.
꼭 정답 답글을 달아주길 바라는 건 이 세계에선 욕심일 것입니다. 모두 다 고생하셨는데...
인기맴버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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