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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직도 클로버와 opencore 가 구분이 안가는 사람이지만..
두 달전 시작한 커스톰맥인지라..과거 클로버공부가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opencore 메뉴얼만 보고 따라 해보있습니다. ( Zen · GitBook.pdf.zip )
결론은 opencore zen(AMD cpu) 부분을 하나하나 설명해 준 유투브 technolli 의 동영상 guide 대로
하나하나 따라해 보니 대충 윤곽이 잡히고 실제 설치도 오차 없이 정상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커스톰맥을 당분간 써보면서 리얼맥으로 넘어갈지 여부도 결정해야 해서 경험한
내용을 저를 위해서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같은 사양의 컴이라면 첨부한 efi 파일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FI.zip
technolli 유튜브 제공 압축파일 ( Files Needed vr2.zip) Files Needed vr2.zip
유투브동영상 link 걸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ojave 도 opencore 0.5.7 로 설치를 해보았으나 최종단계에서 firmware update 가 안된다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설치가 중단되었습니다. apple 홈페이지가 하이시에라 까지 터미널설치를 안내하는 pdf 자료가 있는 점을
보아서는 설치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부팅 가능한 macOS 설치 프로그램을 생성하는 방법 - Apple 지원.pdf.zip
성공하면 공유 드리겠습니다.
#Opencore_desktop_guide,#opencore,#efi,#technolli_유튜브,#커스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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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도장
체계적인 정리 글이 아주 인상 깊습니다.
저는 지금 FX-8300 비쉐라로 구성된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데,
라이젠 용으로는 설치 이미지 화일들이 종종 보이는 듯 하지만, FX 비쉐라 용이 없어서 대부분의 시도에서 부팅화면까지도 못가 보고 실패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동고님의 정리된 화일을 보고나서 링크 달아주신 동영상을 다 보고나니까, 내용을 좀 알고 세팅을 시도해야 하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충 이렇게 저렇게 바꿔가며 일주일 정도를 고생한 듯 싶지만, 결국은 이런게 무의미한 삽질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그런 삽질 끝에 동고님의 글이 이해되는 것이기는 합니다만..)
동영상을 보다보니 AMD kernel을 수정할 때, 라이젠용과 FX 비쉐라용이 따로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그것부터 수정해가면서 차근 차근 EFI를 스스로 만들어 가면서 설치를 시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성공하게되면 저도 차근 차근 설치기를 올려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발 성공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아무튼, 감사드리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
등고님의 게시글 덕분으로 아주 순조롭게 FX8300 + Asrock 970m Pro3 + GTX 650Ti 조합의 컴퓨터에 카탈리나 10.15.4를 잘 설치했습니다.
같이 첨부해주신 동영상을 참고하여 수십가지의 파라메터들을 입력하여 부팅디스크를 만들어서 설치를 하는데,
설치 화면이 뜨는 순간 아주 큰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일단, 카탈리나에서는 GTX 650Ti가 맞지 않는 그래픽카드라고 해서 화면도 보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특별한 문제 없이 스스로 잘 인식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게 제대로 붙은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USB가 불안한지, 부팅을 한 후에 키보드와 마우스가 잘 먹지 않아서, 이 단자 저 단자에 옮겨 끼워가면서 설치했고, 설치가 완료된 후에도 불안정한 것 같아서 손을 좀 보아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아직 USB로 부팅을 하고 있는데, 클로버처럼 부팅로더를 SSD에 심는 작업을 해야할 듯 싶습니다.
어떻게 하는지는 아직 잘 모릅니다. 클로버로는 해보았는데 opencore는 처음이라서요.
아무튼, 정말 흥미로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거진 2주만에 설치한 것이니까요.*^^*)
이 게시물로부터 시작된 일이어서 등고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따로 필요한 준비물과 화일들을 첨부해주신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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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좋으면 더욱 좋겠지만, 정작 즐거운 것은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에 동네 가전제품 처리장에서 i5-2400을 습득한 것에서 시작한 여정이 이제 거의 마무리에 다다른 듯 합니다.
i5-2400 과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로 너무 쉽게 Custom Mac을 만든 후에, 해킨을 너무 만만하게 본 것이 2주 전의 일입니다.
처음에는 문서작성이나 유튜브 정도를 보는 용도로 사용하자 생각했던 것이, Mac OS의 매력을 경험하고서는 메인 컴퓨터에도 MacOS를 설치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던 것이지요. 그 후 부터가 아주 험난한 여정이었습니다.
이제, 마무리 작업을 완료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한 두 주정도 아주 흥미로운 여행을 한 기분이랄까요? *^^*
(주위에 널부러져 있는 쓰레기들 부터 치워야 할 듯 합니다. 샌드위치 껍데기부터 편의점 도시락 껍데기까지..아주 가관이네요. 껍데기를 까놓은 컴퓨터도 예쁘게 다시 정리하고요. *^^*)
그리고, 시간을 좀 내어서 FX8300과 Asrock 970m Pro3 메인보드 조합을 가지신 분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만한 게시글을 하나 남겨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FX8300 + Asrock 970m Pro3 조합이 오버클럭을 즐기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꽤 유행이던 적이 있었더랬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고, 종종 게시판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p.s. Mr. technolli 씨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제가 영어를 잘 못함에도 충분히 따라서 할 수 있었던 것은, Mr. technolli의 친절한 '배려'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그 동영상을 소개해주신 등고님의 '배려'에도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