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사양 선택 | 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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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까지 클로버를 아무문제없이 자~알 쓰고있다가 오픈코어로 갈아탄 화니입니다.
오픈코어 바닐라 가이드 보고 그대로 잘 따라하시겠지만, 거기에 나와있지 않거나 그 이후 약간 헤맸던 부분, 테스트했던 내용들 지식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0.5.9 버전이며, 오픈코어 완벽히 이해하고 쓰고싶어서 공식문서와 공식메뉴얼 pdf파일 10번은 넘게 정독한거같습니다.
월요일에 설치해서 수요일까지 3일간 거의 안자면서 공부한 결과물입니다.
그러니 누구나 조금만 공부하면 초보티는 뗄수있다고 말씀드립니다.
단, 제가 생각하고 말하는 모든게 정답은 아닐수있습니다 정정해야하는 부분 있으면 가차없이 댓글 부탁드립니다.
글자수를 줄이기위해 음슴체로 대신하겠습니다 좋게봐주세요.
글 목차는
1. 클로버->오픈코어 갈아탄이유
2. 오픈코어 사용 후기
3. 그래픽카드 선택 팁
4. smbios 선택(feat.헤드리스)
5. 아직 모르는부분
6. 기타 팁
1.클로버 -> 오픈코어로 갈아탄 이유
1)취미생활
2)클로버는 기존 기능에서 덕지덕지 패치한 느낌이라 모든 기능을 알지도못하고 잘 돌아가도 왜 잘돌아가는지,
내가 미처 모르는부분에 문제가 있진않은지 등등 불안함. 그래서 대부분 그냥 같거나 비슷한 스펙의 성공자 efi를 가져와서 조금만 손보는 식으로 설치함.
3)오픈코어는 아직 정식버전도 아니라 양이 그리 많지않아서 오픈코어바닐라가이드 만 봐도 모든 기능을 다 알수있음.
아직 안되는게 있을지라도 있는 기능중 모르는건 없게끔 매우 잘 나와있음. 그래서 이거 공부하다보니 클로버에서 몰랐던부분도 자동적으로 다 알게됨.
4)일단 부러진 다리라도 가져와서 깁스해서 절뚝거려도 걷도록 만드는게 클로버라면, 처음부터 새 다리를 만드는게 오픈코어 라고 느낌.
메뉴얼대로 따라하면 내 사양에 맞는부분만 딱 패치하면 끝. 내 스펙에 안맞는데 우리는 하나니까 일단 이거도 끼워놔 뭐 이런게 없음.
그렇다보니 클로버에서 해결 안된 사소한문제가 오픈코어로 해결된부분도 있음.
5)이제 kext 개발이 오픈코어 위주. 그래서 어차피 나중에 오픈코어로 갈아타야할거,
양이 너무 방대해져서 뭐가 뭔지 모를정도가 되기전에 미리 갈아타는게 낫다는 판단.
2.오픈코어 사용후기
아직 사용 일주일도 안되었지만 클로버에 비해 매우 가벼움. 위의 4)번 이유 때문이기도 한 듯.
4번에서 말한 클로버에서의 사소한문제가 OS진입 후 약 1분간 아무 외부앱도 열리지않던 문제가 있었는데(사파리나 파인더같은 내장앱 제외)
오픈코어는 OS진입하자마자 바로됨. 이것저것 테스트하다가 원인으로 짐작되는 부분을 찾긴했지만 확실치는 않음. 암튼 지금은 매우잘됨.
부팅시 종료시 둘다 매우 빠름(근데 부팅은 클로버때도 매우빨랐음)
리얼맥과 비슷하게 된다는 소리는 사실무근임. 가끔 알수없는 오류 발생하기도함. 키보드 1이 무한입력되는 상태로 부팅된다던가,
마우스 좌클릭 우클릭 모두 우클릭으로 인식된다던가, 한영전환 딜레이는 지금도 있고(구름입력기 쓰고 karabiner에서 입력메뉴에서 다음소스 선택
으로 단축키 지정해놈. 클로버때는 이런 딜레이 없었음) 가끔 색이 깨져서 부팅될때도있고, 10.15.5 추가패치때 패치안되는 오류떠서 개고생한거 등등.
아직까지 사용 경험상 더 안정적인건 클로버라는 느낌. 클로버때 실제 사용시엔 저런문제 전혀없었고 업데이트도 문제없이 잘되었음.
하지만 매주 월요일마다 오픈코어 버전이 올라가니 금방 안정화궤도로 올라갈거라고 생각함.
3.그래픽카드 선택 팁
저도 그랬고 많은분들이 그래픽카드 결정에 고민을 하시는듯함.
예) rx580,590 / vega56,64 / radeon vii / rDNA(rx5500 ~rx5700xt)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윈도우로 게임도 자주하신다면 rDNA 쪽을, 주로 작업위주로 하신다면 현시점 제일 현실적이고 좋은건 vega56,64
rx580,590 -> 베가 구할수있는데 굳이? 돈 아끼면서 맥 잘 쓰시려면 제일 추천. 듀얼모니터 사용시 메모리클럭 최대치로 고정.
radeon vii -> 중고로 구하기부터 어려움. 구한다고해도 발열과 소음으로 gg
rDNA -> 제일 최신 그래픽카드지만 맥에서 아직 완전한 성능 못뽑음. 실제 성능비교시에도 떨어지고 듀얼모니터 이상 사용시 메모리클럭 최고치로 고정.
그리고 vega와 비교시: vega64(HBM2메모리, 4096스트림프로세서, 2048bit)
rx5700xt(DDR6메모리, 2560스트림프로세서, 256bit)
결론: vega56,64 중고 추천
4.SMBIOS 선택 팁
오픈코어로 갈아타기전에 igpu버리고 imacpro1,1 로 하는게 좋다는 글을 많이봐서 기대에 들떠있었음.
기존 클로버 사용시에는 i7 8700을 쓰고있는 imac19,2 로 계속 써왔었음.
결과적으로, 내장그래픽 있는분들 그냥 igpu에 맞는 smbios 선택하는게 나음.
일단 imacpro1,1 로 하면 VDA디코더 활성화안됨. 그리고 맥OS에서 약간 버벅거리는 문제가 생김(아...정확히 어떤부분이 어떻게 버벅거렸는지 까먹음)
그 외 사소한 문제가 몇개 있어서 19,2로 다시 설정하니 매우잘됨.
렌더링속도 테스트, 이런건 할 생각도 못했음 그냥 일반사용시부터 문제가 보였으니까. 이부분은 내가 아직 모르는 해결책이 있을수있는데 일단
해당 관련글에 나와있는 모든방법은 다 해봄. 제 경험상 'igpu에 맞는 smbios 선택해서 활성화 시키는게 낫다' 임.
전 i7 8700에 UHD630 이라 imac19,2 로 사용중.
5.아직 모르는부분
opencanopy 와 NdkBootPicker 요두개...
디자인적으로 굉장히 예민해서 부팅시 GUI 커스터마이징 하고싶은데
NdkBootPicker 는 0.5.8 버전까지만 지원되서그런가 안되고
opencanopy 는 이거 공식문서는 되게 간단한데 아직 아이콘이나 백그라운드 커스터마이징을 할줄모름....
대체 어떻게 하는거지 아시는분 제발 공유좀부탁...resources/image 에서 이름그대로하고 아이콘바꾸면 되는거 아니었나...
6. 기타 팁
부트 엔트리 정리하고 이것도 헤맸었는데 결국 보니 다 공식문서에 나와있더라.
igpu 활성화시 igfxfw=2 하면 더 잘된다는 글도 봤는데 내가 해보니 vda디코더 가속안되고 부팅 엄청 오래걸림. 굳이 문제없으면 넣지마시길.
부팅엔트리에서 mac 으로 자동으로 선택되게하는건 윈도우에서 부트캠프(당연히 설치했을거라 생각하고) 메뉴들어가서 기본부팅을 mac으로 고르면됨.
*//클로버 설치땐 바이오스셋팅에서 VT-d 비활성화했었는데 오픈코어는 활성화하라고 나와있음. 대신 config에서 disableIOMapper = yes,
boot args에서 dart=0 해놔야함.//*
위 내용수정 : VT-d 을 커널단에서 disable 시켜주는게 dart=0 임. 그러므로 활성화시키려면 dart=0 삭제해야함.(댓글 감사합니다)
메인보드를 z370m d3h 쓰는데 이게 300시리즈도 아니고 200시리즈로 포함되는데 뭔가 하나씩 예외사항이 있어서 헷갈리는부분 생길수있음.
나도 그래서 ssdt 만들었다가 다시 만든것도있고, 활성화했다가 비활성화한것도있고 그럼.
마무리
원래 처음부터 끝까지 설치가이드를 쓸려다가 어차피 공식문서가 베이스일테니 필요없다고 판단하여 다른부분으로 작성했습니다.
혼자 삽질하면서 얻은 결과물이고 이정도 내용이 무슨 도움이 될까 싶었지만 은근히 이런부분들에 대해서 질문이 꽤 자주 있더라구요
저역시 기존 많은분들 지식 덕택에 지금 이렇게 해킨을 잘 쓰고있으니 저도 그 지식공유에 사소하지만 동참하고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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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코어는 잘 쓰는 사람은 잘 쓰겠지만 제가 직접 써본결과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일단 업뎃이 너무 잦고 그 업뎃이 구조가 싹 다 바뀌기 때문에 클로버 버젼업하고는 비교가 안되게 번거롭습니다.
(또 해킨실력도 충분히 뒷받침 되어야 하고 실력자여야 함)
그리고 전 인텔사용자인데 클로버보다 안정성있다는 느낌은 전혀 못받았습니다.
물론 AMD유저라면 선택의 여지가 없겠지만 인텔유저라면 글쎄요.. *전 클로버 부팅후 외부앱들도 바로 잘 열립니다.
그리고 비슷한 사양에서 클로버 SMBIOS iMac Pro 1,1 이 파컷등에서 스크러빙 속도가 월등히 빨랐습니다.
역시 영상편집은 베가에 SMBIOS iMac Pro 1,1 이 최고더군요. igfxfw=2 는 제가 팁을 올렸었는데 원 링크도 같이 올렸죠.
대장님이 올린 원 링크 가보시면 300번대 보드 전용입니다. 무늬만 300번대인 370같은 보드에서는 펌웨어 기능이 불안정해 에러나는게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픈코어를 추천하는 사람은
1. AMD유저이거나 리눅스등에서 가상화로 맥OS를 돌리는 경우.
2. 잦은 업뎃도 마다 않고 즉각즉각 따라가며 업뎃할수 있는 부지런한 사람.
이 두 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저같은 아재나 초보분들은 나중에 1.0때 버젼이 나오고 더이상 구조변화가 없어지고
클로버같이 좋은 Configurator가 나왔을때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도 클로버에서는 더이상 kext 업뎃이 안된다 어쩐다해서
무리를 해서 넘어가봤는데 다시 클로버로 왔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