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인하여 다들 힘드실텐데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안정화에 대한 글을보다가 문뜩 생각이 난 뻘글입니다.
안정화의 첫 걸음에 대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첫번째 하드웨어 입니다.
두번째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세번째가 커스텀 패치입니다.
해킨 프로 불편러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해킨은 불안정하다, 업데이트가 안된다, 에러가 많다 등등 불만이 많습니다.
하지만 위 세가지 궁합이 삼위일체?가 되면 불편러들이 하는 말은 단순한 소음에 불과할뿐입니다.
과거의 해킨은 내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억지로 입힌거라면,
현재의 해킨은 내 몸에 맞는 슈트! 입니다.
과거에 비해 다양한 하드웨어 발매함에 따라 해킨과의 궁합이 맞는 디바이스 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확실히 많이 편해졌고 이말은 즉! 쉬워졌다는 겁니다.
이런 말을 하기엔 좀 치사스럽지만 굳이 선구자가 되지마세요.
남들이 성공한거 보고 해킨하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해킨의 초보적 실수는 다양한 형태들이 많지만 ....
첫번째 해킨 유형은 macOS는 쓰고 싶고 맥을 구매하려니 너무 부담되고, 어째 방법이 없나?? 해서 찾아보고 알고보니 해킨이라는게 있어서 해킨을 시도해봄.
이때 초보들은 누구나 실수하는 그것! 하드웨어가 이미 해킨의 최적화가 안되어있다. 입니다.
여기서 대부분 초보들은 프로 질문러가 되어 원하는 답을 찾지못하고 포기하게 됩니다.
두번째. 해킨을 시도했는데 알고보니 내 하드웨어는 궁합이 좋아서 macOS가 설치가 되네?! 기분Up. 하지만 그래픽이 안잡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엔비디아 카드를 씁니다. 이때 과감하게 하이시에라로 가야하는데 ....macOS 버젼이 너무 낮아져서 결국 Amd로 넘어가게 되죠. 아니면 포기...하는거죠.
세번째. 하드웨어는 완벽하게 통과되어 카탈리나, 심지어 빅써 베타까지 설치되는 분들! 축하드립니다. 초보의 길은 벗어나셨습니다.
이제 클로버, 오픈코어라는 중급 과정이 있습니다.
이것또한 비슷한 하드웨어를 가진 사람의 EFI를 공유 받으면 됩니다. 너무 세세한건 넘어가죠.
그럼 두번째 해킨 유형입니다.
선행학습을 통해 이미 내 컴터가 해킨이 되는지 안되는지 알고 있어서, 하드웨어 구성을 삼위일체?로 구성하여 설치하는 비기너들 입니다. 이미 초보적 단계를 벗어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런분들은 얼마를 투자해서 어떤 스펙으로 맞출껀가 고민하시면 됩니다. 보통 영상, 미디어쪽으로 가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고생해서 다 되어으면 안정화란 세부적인 단계로 가는데 커뮤니티에 관련 팁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 오류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macOS가 뛰어닌 OS임은 이젠 누구나 알수있습니다.
그렇다고 완벽한 OS가 아니라는 겁니다.
어쩌면 완벽한 OS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유는 사람이 만들었기 때문이죠.
아무튼 일반적인 macOS 상에서 이뤄지는 "오류"들을 해킨해서 생겨나는 "오류"로 착각들을 많이 한다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amd의 경우 별도의 패치를 해줘야 어도비 제품이 에러가 안납니다. 이것과 같이 amd에서 발생하는 뚜렷한 이유가 있는 오류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대부분 사람들은 잘 모르고 지나칩니다.
그래서 앱의 단순한 오류등을 해킨해서 생기는 오류로 치부해버리는겁니다.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리자면 해킨에서 오류나는 앱은 리얼맥에서도 오류납니다. 그러니 해킨 불안정하다는 말은 앞으로 "우리 삼촌이 그러던데요" 멘트로 지적해주세요.
해킨 오류없이 앱 구동 잘됩니다. 믿으세요.
마지막 방법은 리얼맥 구매와 업자를 통한 설치가 있지만 안정화란 주제를 벗어나기에 제외합니다.
글로써 모든걸 표현하지 못했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여러분들이 어떤 실수를 했었고, 안 해야하는지 감이 잡힐껍니다.
다들 즐거운 맥 라이프가 되길 바랍니다.
오, 아주 적절한 설명이네요. 덕분에 제가 초보에서도 어떤 위치에(세번째) 있는지 잘 알았습니다.
진짜 다 맞는 말씀입니다. 남들이 성공한거 보고 해킨하면 됩니다.
밥먹고 살기 바쁜데 굳이 잉여롭게 해킨 깎는 장인 노릇하면서 선구자가 될 필요도 없는거구요,
무엇보다 해킨 장인? 그거해서 내 인생에 도움이 절대 안됩니다.
해킨은 처음이 어렵지, 몇 년 쓰다보면 자연스레 노하우가 생기고요.
문제 생겨서 뭘 해야한다? 하면 엑팔/미친맥/레딧 정도만 돌아도 다 해결되지요.
그런데.. 해킨은 해킨인데, 그걸 굳이 리얼맥으로 만들려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정녕 그 해킨이 완벽히 안정화가 되었어도, 그건 어차피 해킨이예요 .
우리는 적당히 실사가 가능한 정도로만 꾸려서 잘 쓰면 됩니다.
부족한 부분이 반드시 생기는데, 그건 내가 필요할 때 찾아서 하면 됩니다.
그런데 잘 돌아가고 있는 해킨을 굳이 이거해서 저거해서,
내가 굳이 필요하지 않은데 반드시 해야하는 것처럼 속여서 돈버는 분들이 있죠.
어느 동네 운영자 말에 따르면 여기 엑팔에 수년간 쌓인 방대한 자료는 정리가 안되어서 똥이고,
얼마 있지도 않은 자료조차 꽁꽁 잠궈놓고는, 활동을 안해서 볼 자격이 없다는 둥..
여기랑 이중 활동 하는 것 보면 바로 밴하고, 결국 돈주면 자기가 해결해주겠다는 그 교묘한 수법으로 넘어가죠.
아예 대놓고 이거 해드리면 얼마예요~ 하면서.. 본인은 해킨 설치 업자는 아니고 프로고, 절대 무료 봉사 안하는 그 분이요. ㅎㅎ
저도 그 말에 속아 1년간 방황했지만, 돌아보니 여기보다 국내에 자료 방대하고, 무엇보다 사람 냄새 나는 곳은 없습니다.
제 말은, 해킨에 절대 돈 쓰지 마시라는겁니다. 해킨할 때 내 돈은 오로지 내 PC 하드웨어를 위해 사용해야합니다.
자료가 이렇게 넘치는데 왜 굳이 맡겨야하나요? 여기 자료를 무료로 제공해주시는 수 많은 회원이 있잖아요?
수고해주시는 맥토피아님 좌절금지님 그리고 엑팔 회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내가 굳이 필요하지 않은데 반드시 해야하는 것처럼 속여서 돈버는 분들이 있죠.
: 전 다른 내용은 다 알고 있었으나 위 사례는...아....... 슈퍼랩터님 빌드 글에서도 보고 알았습니다...으.....정말..
ps. 아.. 전 솔직한게 좋은 사람이라서... 저는 말씀 하신 양반이 말씀 하신 내용을 구 엑팔 회원들을 대상으로 그렇게 뒤에서 일을 벌리는 동안에도
회원의 의지라 보고 막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말씀 하신대로 여기 탈퇴하라고 종용하는 것 그 정도가 지나친것 같아
저도 2020년 6월 기준으로 저도 마음을 좀 다르게 먹었습니다. ^^ 당시 이유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s://x86.co.kr/manpower/4826758
아 참참.... 그리고 제가 한게 없는데 업급이 되어 부끄럽습니다. ^^
저는 사실 모든 회원의 글을 읽고 공유의 힘을 믿으시는 회원분들에게 매일 감사의 표현을 할려고 노력하지만
이 자리를 빌어 특히 shl628 shl628 1371073 님 과 joy joy 3597770 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해킨맥을 킬 때마다 좌절금지님께 감사하단 생각이 듭니다. 엑팔에서 귀인입니다~! 건강하세요
일반적인 오류를 해킨에서만 발생하는 오류로 착각한다는데 공감합니다ㅎ
작업하다보면 리얼맥이나 해킨이나 똑같이 발생할 때도 많습니다ㅠ
해킨말고 리얼맥쓰면 절대 오류 안난다는 분들은 정말 써보긴 하신건지 궁금합니다...
첫번째 AMD 시스템 실패하고 이제 두번째로 도전할려고 하는데 딱 맞게 용기 주셨네요. 지금도 AMD로 할지 인텔로 갈지 고민중인데 마음은 라이젠3600으로 하고 싶은데 겁이나서 9600kf와 갈팡질팡하고 있어요. 다시한번 용기 내보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좌절금지님과 다른 한분(다들 짐작하실만한?)에게는 항상 마음의 빚이 있네요 ㅎㅎ
예전 구사이트 시절에 제 글에 리플 달아주시면 영광이라고 감격하고 그랬는데...
세월이 참 느린듯하면서도 빠르네요
은근히 중국쪽에 해킨관련 정보나 이미 공개되어있는 소스들이 많습니다.
중국어 좀 되시거나 번역기 좀 돌리신다 하시는분들은 한번 뒤져보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맨 처음 삽을 들기 전에 이 글을 읽었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저는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삼성컴퓨터에 설치해서 5년 가까이 해킨을 사용중입니다. 제조사도 알 수 없는 커스텀 메인보드라서 초기에 삽질을 정말 많이 했었습니다. 도움을 구하려고 해도 뭘 알아야 조언을 구하죠. ㅎㅎ 어거지로 밀어붙이고, 하나씩 테스트 해보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리얼 맥을 샀죠 ㅋㅋㅋ
그래도 엑팔의 도움이 절대적이었습니다. 눈팅만 하는지라 댓글과 글작성 수가 압박이긴 합니다만..
지금은 안정적으로 사용한지 3년 정도 된 듯 한데, 정말 문제 하나 없이 사용 중입니다. 가끔 메이저 업데이트가 나오면 많이 긴장되긴 합니다.
아이비브릿지라 ㅎㅎ 슬슬 새 컴을 들여야 해서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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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만 | 23.01.0913:39 | shl628 |
꿀팁: 좌절금지님과 같은 사양으로 하드웨어를 구매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