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원래 이런거 안 적을려고 했었는데.....
워낙 요즘 초보이신분이 밀려들더군요.
뭐 처음부터 다 알고 들어오는 분은 없지요
1. 기본부터. 갑니다.
일단 OSX 설치할땐 단계가 있습니다.
설치이미지를 구하고.
내컴의 사양을 알고 깔리는지 확인하고
그리고 설치하고
설치후 작업과 함깨?
안정화 작업을 합니다.
이게 단계라는 거죠.
상당히 막연합니다. 말은 쉬운데.
말이죠.. ㅡㅡ;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을때..
대부분 그러더군요...
니가 해봐라 되나.
사실 알고나면 참 쉽습니다. 그죠?
2. 설치 이미지는 쉽게 고스트 파일로 된넘을 구합니다.
내컴이 설치되는지는 검색해 보면 나옵니다.
그럼 이제 설치하는것만 남았습니다.
3. 대부분 여기에서.. 개념이 상실됩니다.
설치 이미지? 판도라? 마이핵?배포판? 클린설치본?
부트로더? 카멜레온? 클로버?
E/E ? S/L/E ? DSDT? SSDT? Smbios? FakeSMC?
자 개념을 탑재해 볼까요.
우선 원도우와 맥이 다른점을 알아야 합니다.
원도우는 기본적으로 하드웨어 설정에서 바이오스를 사용하죠.
맥은 기본적으로 EFI 를 사용합니다.
(요즘 나오는 메인보드는 UEFI 사용가능합니다.)
그럼 이게 먼소리냐?
간단합니다.
기존에는 바이오스로 하드웨어 설정을 통제 했는데.. 이게 점점 어려워지는겁니다.
왜냐하면 롬에 집어넣는 쪽인지라... 뭐랄까.. 공간도 적고.. 또한 에러가 있을때 수정하기도 참 힘들거든요.
거기다가 수정하다가 어케 잘못되거나. 혹은 다운받은 수정롬이 깨지기라도 했을땐... 컴터가 벽돌이 됩니다.
그래서 이걸대체 혹은 유연하게 만들기 위헤서 EFI 라는 부분이 등장했습지요.
하지만 원도우는 특유의 그 거만함과 무성의함과.. 암튼 꾸질대로 꾸진 습관 때문에 적용을 하지 않고 걍 바이오스로 퉁치고 있었구요.
맥은 이걸 받아들여서 EFI 부트를 사용하고 있었죠.
해킨을 할려고 할때 가장 큰 문재는 사실 하드웨어가 다른게 아니라. 이.. 바이오스와 EFI 의 문재였죠.
일반? PC에는 없는 EFI를 뛰우기 위해서.. 소프트웨어적으로 에뮬레이터 해줬던 넘이 바로....카멜레온 입니다.
이넘을 가리켜서 부트로더라고 부르죠.
그럼 클로버는 또 뭐냐?
클로버는 요즘 나오는 메인보드로 인해서 탄생된넘입니다.
요즘 나오는 메인보드는 UEFI 모드가 달려있죠.
이것 때문에 사실상 요즘 나오는 메인보드는 해킨하기 참 쉽습니다.
부트로더에 대해서 정리를 하면..
일반 PC에서 맥처럼 환경을 꾸미기 위한 소프트입니다.
그런데 과거 바이오스만 달려있는 PC에 맥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EFI롬을 소프트 적으로 만들어 줘야 깔수가 있었죠.
이걸 해준넘이 바로 카멜레온 부트로더 입니다.
그런데 요즘 UEFI 모드가 달린 신형 메인보드가 나오자..
어라...
이제 EFI를 보드가 걍 지원을 하네!!!!! 이걸 활용하면 되겠구만~~~~~
이런생각으로... 하드웨어 적으로 지원하는 UEFI 를 활용하는 부트로더가 나왔는데 그게 클로버 부트로더 입니다.
설치할때... 카멜레온이던 클로버던... USB스틱에 들어 있어야 하겠죠?
그럼 설치하고 하드에 이 부트로더를 깔아줘야 겠죠?
안정화는 어떻게?
부트로더를 깔았다고 해도..
SMC 라고 불리는 맥 전용의 정품인증칩...이넘을 속여주는 FakeSMC.KEXT 를 설치하고.
각종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SMBios 라고 불리는 맥의 프로필을 업데이트 해줘야 하죠.
개념이 들어 오십니까?
여전히 어려우신가요?
============================================================
기본이 이렇습니다.
PC 는 바이오스로 하드웨어를 설정합니다.
요즘 들어서 UEFI가 나오긴 했죠.
맥은 EFI 파티션으로 하드웨어를 설정합니다.
다만 맥은 설치때 시리얼 번호를 묻지 않는대신...
하드웨어적으로 일련번호가 있습니다.
일반 PC에 맥을 설치할려면...
EFI 가 되어야 하고
맥의 일련번호 시스템을 뚫어야 합니다.
거기에 맥에서 사용되지 않은 하드웨어의 경우에 드라이버가 없음으로
이걸 만들어서 넣어줘야 하죠.
또한 맥은 기종에 따른 정보를 넣어줘야 합니다. Smbios 라고 부릅니다.
여기까지 이해가 되셨죠?
해킨을 할려면
EFI 모드를 소프트웨어 적으로 만들어주는 부트로더가 있어야 합니다.
대표적인게 카멜레온 입니다.
거기에 맥의 일련번호 시스탬을 뚫어주는 FakeSMC.KEXT 가? 있어야 하죠.
이늠은 대부분 s/l/e 에 넣어둡니다.
여기서 추가되는 넘이 SMbios.plist? 입니다.
갑자기 튀어 나온 이넘은 맥의 기종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죠.
현실적으로 정리를 해보면..
부트로더 - 카멜레온
시리얼 - FakeSMC.KEXT
기종정보 - SMbios
드라이버 - 맥에서 사용되지 않은 하드웨어 드라이버 KEXT
ps:// 그럼 클로버 부트로더는 뭐냐?
요즘 나오는 메인보드가 UEFI 를 지원합니다. 그런데 이게 맥의 그것과 동일한 수순이긴 합니다만..
대놓고 맥의 그것과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바이오스시절보다 좀더 유연하게 설정할수는 있게 된거죠.
그래서 이걸 이용하자~~~~ 라고 나온게 클로버 부트로더 입니다.
당연히 이늠을 사용할땐 메인보드 설정을 UEFI 모드로 해야겠죠!!!!
UEFI가 없다? 그렇다고 안되냐? 그건 아닙니다만...
이경우에 오래도록 바이오스 모드에 적합하게 발전해온 카멜레온 부트로더가 좀더 좋습니다.
고로 이때는 카멜레온 부트로더를 씁니다.
요기 까지 아시면 대략 설치의 개념이 잡힙니다.
그런데 한가지가 더 추가됩니다.
맥은 기본적으로 유닉스 계열입니다.
유닉스 계열의 가장큰 특징은 권한설정과 파일 시스템입니다.
이게 뭔 말인고 하면..
맥은 FreeBSD 를 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
원도우는 MS_DOS를 기반으로 만들엇죠.
맥은 유닉스라는 말입니다.
유닉스는 모든 하드웨어를 파일로 관리합니다.
막말로 비디오카드도 파일로 뜨고... 심지어 CPU도 파일로 뜹니다.
하드도 파일로 뜨죠.
이 파일들은 권한설정이 되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말한 맥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가장 쉽게 무시되는것이 바로 이 파일의 권한 설정이죠.
드라이버 KExt를 설치하고 난다음 권한 설정을 해줘야 쓸수가 있습니다. 아님 못쓰죠.
그럼?
드라이버가 읽히지 않으니 해당 하드웨어를 못씁니다.!!!!!!!
댓글들 보니까 uefi여도 카멜레온이 좋다는 글도 있는데 uefi면 클로바가좋나요 아니면 카멜레온이좋나요?
(가입한지 진짜 얼마안된 생초보입니다)
부트로더는 클로버가 대세입니다
아주 오래된 버전을 사용하는게 아니시라면 ( 엘케피탄 이전) 클로버 사용하세요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는 잘 정리되어 있는 좋은 글 입니다. 해킨토시에 처음으로 입문하시는 초보유저님 들은 꼭 읽어보셔야 할 지침서이네요.
아주 요점만 꼭꼭 짚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추천한방?꽝?찍습니다.<<<
이걸 뭐라고 표현 해야 되나요..100% 이거다 라는 구분을 내리기 어려운 해킨에서 실질적으로 도움되는(답을 찾아주면서 찾아가게 만드는) 글이라고 생각 합니다.!!
사실 저는 이 글의 40% 정도만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그 40%가 제게는 엄청난 수준입니다. 속이 뻥 뚫리네요!
UEFI가 없다? 그렇다고 안되냐? 그건 아닙니다만...
이경우에 오래도록 바이오스 모드에 적합하게 발전해온 카멜레온 부트로더가 좀더 좋습니다.
고로 이때는 카멜레온 부트로더를 씁니다.
==>> 동의 합니다. 심지어 UEFI 보드 이용자인 저의 경우에도 빠릿빠릿한 반응 및 잠자기등은 카멜레온 더 나았었습니다.
이제사 개념 잡힙니다. ?설치 usb 부팅에서(부팅을 설치usb사용)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지냈는데, 오늘 조금 보이고 있네요.
이~~~야, 뼈대 를 세워주는 ....골조를 세워주는 ...그야 말로 나무가 아닌 숲을 보게 해주는 글이군요....이런 설명들을 찾고 찾았어요 감사드립니다.
저도 100%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개념 세워주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70대에 해킨을 도전하시는 분(golden님 대단..^^)을 보니까
도전이 됩니다..^^
좋은 글입니다. 완전한 초보를 위한 글이라기 보다는, 한번이라도 시도해 보다가 헤메고 있는 유저들은 위한 이정표 같은 느낌이네요.?
저도 한가지 배웠습니다. 클로버를 포기하자
좋은 글 감사합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개념 부분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잘 안다고 생각했던 내 자신이 좀 부끄럽네요.
음.. 감사합니다 아직 쌩초보라 그런지 이해 안되는 부분이 더 많긴 하네요..
아무래도 좀 더 공부하고 다시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개념,#개념글,#전용
설치만 성공하고 나머지(랜, 그래픽, wifi 등등등)를 설치 못해서 다시 건방모드 해제 하고 정동 하고 있습니다. 개념 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어렵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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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 24.08.1800:04 | 화정큐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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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 24.08.0923:20 | RogerT |
음 좋군요 하지만 이건 거의 하수를 벗어나 중수로 넘어가시는 분들을 위한 ?개념글로 보이는 건 몰까요
수고 하셨습니다 ?
사실 이런거 정리하기가 엄청 힘든데 넘 알기쉽게 적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냉이가 보는 하수~고수 차이점
하수:헤킨 성공후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재설치나 설치 완료후 이미지 백업으로 해결하려는 분 -고냉이가 대표적입니다-
중수:헤킨설치후 문제가 생기면 -s 로 들어가서 문제있는 kext 삭제하고 수동으로 디스크유틸 불러서 권한복구 하시는분?
? ? ? ? - 아마 여기 오신는 대다수의 분들이지 싶습니다)
고수:메버릭등 dp버전을 중심으로 향후 나올 라인업에 슬슬 준비 하시는분
? ? ? ? (이번 hd5000 을 보면 하스웰 어디부터 가능 하겠네 ..... 하시는 분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