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roland.com/global/products/sound_canvas_va/ <- 공식 홈
저같은 올드게이머들은 예전 방식의 그 무엇에 향수를 느끼는 경우가 많죠.
예전부터 SC-88 Pro 하나 장만하려고 그렇게 기회를 노렸음에도, 집구석에 고가의 짐짝만 하나 늘어날까 봐 생각만
수십번씩 하고 흐지부지 잊어버리곤 했죠.
그러다 작년에 이곳에 소개드린 '사운드캔버스 iOS버전'의 음색 그대로 컴퓨터판도 만들어서 금년 초에 발매했다는 것을
이번 추석에 알았습니다. 제조사가 직접 만든 가상악기이니 그 시절과 100% 똑같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소리 밸런스가 깨져
못듣는 mid 파일은 없을거라 봅니다.
근데 프로그램 설치하면 작동하는게 아니라 VST에 담아야 하더군요.. 저처럼 작곡 프로그램 없이 감상만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에겐 소리나게 하는것만 해도 보통 일이 아니네요. 어제 좀 만지작대다 일단은 접고, 오늘 다시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퇴근 하면요.......... 근데 언제가죠??
캬 추억의 명기네요.. SC88을 이곳에서 다시 보게 될줄이야.. GM의 레전드죠.. 아직도 쓰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 8년전에 이녀석으로 노래방 반주만드는 일을 했었는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오....노래방 반주 만드는 분들 tv에서 본적 있었는데 대단하시던데요. 원곡을 듣고 바로 옮겨서 만드던걸로 기억이...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엌... 맥용도 있네요.. 하지만 예전의 winamp 나 하늘소 플레이어인가(iplayer인가?? 기억도 안나네요) 그런 수준은 절대 아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