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서도 물건이 없고, 공홈에서는 2~3주 기다려야 한다고 적혀 있어서
38mm 시리즈 2 블랙으로 중고 내놓은 사람이 (그나마 양심적인 가격으로....) 있길래
구입 결정 했습니다. 오늘 우체국 택배 부쳐 준다네요.
※지금은 많이 없어졌지만, 이번주 초만 해도 중고딩 나라에 되팔이 놈들 꽤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예약해서 잔뜩 구입해 놓고는 '주문하면 3주 걸리니 당장 구하고 싶다면 연락해라'
하고는 공홈 가격보다 6~7만원 높은 가격에 파는 사람요. 근데 그게 또 팔리더라고요.ㅎㅎ
신형 애플워치의 성능 상승보담도.. 워치 os3가 이전 버전에 비해 실행속도 상승이 꽤 있어서
예전보다는 훨씬 쓸모있을거라 생각은 합니다. 속도도 올라가고, 메뉴 효율성도 좋아졌고,
3.1버전에서는 전력소모도 좋아져서 구형 워치에서도 이틀은 너끈히 쓸수 있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의외로 쓸모가 없어서 행여 팔게 된다면, 요기에 쬐금 더 싼 가격으로 먼저 내 놔 보고
안팔리면 중고딩 나라에 올려야지요~
근데 너무너무 좋으면?? 요기에 쬐금 더 싼 가격으로 먼저 내 놔 보고 저는 스뎅 모델로 갑니다.
하하.... 조심해야죠... 이거 보내놓고 애플워치 보낸거라 우길수도 있는 평화로운 곳이니까요. ㅎㅎ
이전 게시물 보니까 이것저것 많이 팔은 이력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직장 이름도 확보 했어요.
그래도 직장마저 거짓말이었다면... 저의 부주의를 탓 할 수 밖에 없지요.
그러니 정상적인 거래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전에 댓글 주신 것에 대댓글 달았었는데..
실망했던 제품은 아마 watchOS 3.0만 설치된 전작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애플 판매점에서 디스플레이에 연결된 애플워치는 다 똑같이 퍼포먼스가 별로더군요.
디스플레이 없이 실착 할수있게 별도 전시한 제품은 훨씬 부드럽게 작동하고요.
그래도 여전히 아이폰 같이 부드럽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궁금하잖아요? 디스플레이 된 것만 봐서는 모르는거니.
일단 질러서 써 보려고요. 아니면 팔아도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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