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acroplant.com/adapter/
아답터(아.. 발음이.. 어댑터 ㅋㅋㅋ) 라고 하는 앱이고요. 맥용 윈도우용 다 있습니다.
폰으로 동영상 촬영하면 쓸데없이 용량이 너무 커서, 저장소 공간을 너무 잡아먹거나 스트리밍이 버벅대는
부작용들이 나타나기에 화질을 조금 손해 보더라도 용량을 줄이기 위해 이것저것 구하다 보니 알게 된 앱입니다.
맥 기본 인코더나 (동영상 파일에서 마우스 오른쪽 누르고 '서비스'에서 선택하는 인코딩) 아이무비에서 내보내기
하는 것보다 빠릅니다. 인코딩 할때 CPU사용율이 다른데요. 보통 인코딩때 사용율 50% 언저리 표시될때
이녀석은 CPU점유율 90% 이상 찍습니다. 멀티스레드 프로세서 (i7같은..)에서도 90% 이상 나옵니다.
맥이 멀티코어를 잘 사용하는 편인데도, 멀티스레드까지 풀로 사용하는 경우는 벤치마크 어플 말고는
처음이라 당황스러웠습니다.
무료에 쿼드코어 하이퍼쓰레딩까지 전부 지원이라니 좋네요. 다운받아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