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크롬캐스트를 구매후 마눌이 너무 좋아하여 결국 노래방 마이크 지름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3.5MM 플러그가 하나만 있는 스마트폰에서 마이크 활용 라는 것이 묘하 더군요
"뭔가 너무나 당연한거지만 당연하지 않아 놀랬습니다."
첫번째로는 안드로이드가 더 번거롭습니다.
두번째로는 스마트폰 + 마이크 조합으로 재생시 -> 스마트폰에서 소리가 안나옵니다. 당연한거죠?
그런데 마이크 소리도 안나온다고 합니다. 사실 조금만 생각하면 당연한거죠....
그래서 마이크를 구매하면 보통
젠더가 동봉 되어 있는데, 해당 젠더를 통해 이어폰을 꽂아서 사용 하는 구조 입니다.
요런 방식... 흠... 그러나 이런건 제가 원하던 구조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1. 그냥 스마트폰 앱에서 노래 틀고, 어떤식으로든 스마트폰과 연결된
마이크를 통해 노래를 부르면 어떤식으로든 스마트폰에 연결된 스피커를 통해 노래가 나왔으면 합니다.
뭔가, 당연한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 하는 느낌이 들지만...... 정말로 노래방 마이크라면 당연한 그런 상황이 지원 안됩니다.
노래방 가서 각자 이어폰 끼고 노래 부르진 않잖아요.. T.T
2. 그리고 위 1번이 된다고 하더라도, 스마트폰을 한손에 들고, 한손에는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불편도 하고 무거울것 같았습니다.
해서 폭풍 검색 그리고 딱 봐도 대륙 스러운 제품 발견
Q7 이라는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방식으로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사용 합니다.
다만 본인의 목소리는 자체 스피커를 통해 출력 됩니다. 대신 노래는 계속해서 TV나 스마트폰으로 출력 되는 구조 입니다.
1. 자체 스피커 탑재는 역시 위와 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틈새 시장을 잡기 위해 만든 것 같습니다.
2. 자체 ECHO 기능이 있습니다만, 약간 무쓸모 수준입니다. 노래방에서 마이크간에 간섭이 일어날떄 나는 삐~~이~~ 소리가....
결론은
큰 비용 지출 없이
집에서 간단히 노래방 앱을 통한 반주에 맞춰서 연습을 즐기고 싶다 면 Yes
하지만 집에 이미 남는 스피커와 여분의 마이크가 있고, 소음에 민감하지 않는 환경에 거주 하신다면
태진/금영에서 출시한 노래방 전용 앰프 (30만원대) or 스피커 앰프(10~20만원대) + 전문 행사용/노래방 마이크 (2~10만원대) + LED 미러볼 (2~3만원대)+ 스마트폰 (Aux) 단자 입력를 통해 실제 노래방 환경을 만드는것이 best !
음... 크롬캐스트 -> 마이크 -> 노래방 반주기로 이어지는 지름의 고리...
곧 위와 같은 환경을 구축 하고 후기 올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그정도는 아니에요. 그냥 애들이랑 마눌이랑 집에서 놀기 좋은 수준...
우리네 한잔 먹고 거하게 놀수 있는 빵빵한 마이크는 절대 아닙니다. ㅎㅎ
네.. ㅎㅎ 17년에 구매했으니
당시만해도 한국에서 몇군데 안팔았어요. 지금은 뭐 리조트 나 팬션엔 아예 구비도 해놓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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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맥주사서 놀러가면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