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제가 원래 EA의 마피아 시리즈를 좋아 합니다. PC로도 XBOX로도 구매해서 즐기곤 했지요. 1~2 는 PC로 3는 XBOX로 즐겼습니다.
용과함께는 PS4를 이번에 구매면서 알게된 타이틀이고요. 해서 일본판 마피아 시리즈 쯤 될려나 하고
구매한 타이틀 입니다.
사실 이지모드 클리어라 소감이라 말하기 부끄럽지만
제가 내린 결론은 아주 "병맛"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잘만들지 못한 쿠소 게임? 같은 나쁜 의미의 병맛이 아니라
병맛스러움을 살린 게임이더군요. 특히 서브 에피소드들이 아주 병맛 주제들입니다.
졸부 10명과 싸워 이기기
삥쟁이와 5명과 싸워 이기기
짝퉁 제조해서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
겁쟁이 폭주족에게 욕을 가르치기
오락실 가서 인형 뽑기
등등등... 뭐 병맛 서브 미션이 수도 없습니다. 대화들도 병맛이고요
본게임에 해당하는 내용은 건달을 우상화 시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만, 돈을 벌어 싸움 기술을 습득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 건달들을 떄려 부시는 것이죠. 무한 반복~~
최종 캠페인을 1차로 클리어 하면 기존의 능력치를 모두 이어 받아 다시 처음 부터 플레이가 가능한데 여기서 부터는 뭐 혼자 씹어 드시는 플레이가 가능해 집니다. 아마 대부분의 유저가 몇번은 이렇게 해야 최종 적인 전설의 싸움 기술을 봉인 해제 할수 있을것입니다. 저는 이것 까지는
너무 노가다라 포기 ^^
그리고 1차 클리어 이후에는 거의 대부분을 자유롭게 이동할수 있는 오픈월드 모드도 주어집니다. 역시 아직 해보진 않았습니다.
격투장 모드도 있는데 이건 그냥 순수히 1:1 싸움만 합니다. 네트워크 모드로 유저끼리 하는건지 컴퓨터랑 하는건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한줄 결론 : 게임 플레잉 시간보다 스토리 동영상 플레잉 시간이 더 긴 거 같은 게임.
#용과함께 #제로 #PS4
바이오 진도가 안나가는 이유가 있었네요.
똑같은 연장질인데 이건 되고 왜 바이오는 안되는겁니까!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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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두번째, 세번째 인물은 무지하게 반갑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