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그래픽이나 성능이야 당연히 세대가 다르니 서로 비교할게 못되지만
엑박360에서 경험했던 부분과 다르게 PS4의 똑똑한 절전 모드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사실 저는 PS3의 절전모드가 어땠는지 모르겠고, XBOX ONE이 현재 어떤지는 모르지만
XBOX360을 사용하면서 제 기억이 틀리지 않았다면 거의 대부분의 제가 소유한 엑박 360 게임들이 절전모드로 진입후 다시 게임을 시작하면 게임이 이어지지 않고 세이브하기전 부터 새로 시작 하는 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게임을 어차피 새로 시작해야 되는 것이면 전원을 끄고 말지 절전모드가 왜 필요한가????)
하지만 PS4에 와서는 심지어 전원코드가 갑자기 빠져서 PS4의 전원이 나가더라도 세이브 유무와 상관 없이
게임이 최소한 진행중이던 챕터에서 계속해서 이어지네요.
사실 콘솔이 있어도, 게임이 있어도 나이든 유부남들에게는 그 놈의 귀차니즘/접근성 문제가 아주 큰데요.
PS4 에 와서는 요즘은 그냥 게임 하다 말고 힘들면 TV만 꺼버립니다. 그리고 다시 하고 싶을때 TV만 켜서 컨트롤러 버튼만 누르면 다시 이어서 진행~
결국 부담 없이 매일 퇴근후 밤에 몰래 몰래 한판씩 하고 하루를 마무리 할수 있게 해주네요.
PS.언차티드 처럼 한세대의 콘솔에서 모든 시리즈가 있다보니 시리즈가 올라가면서 게임성도 게임성이지만
그래픽 표현 이라던지, 카메라 앵글 변화 등등 여러 요소 들이 개선되는 부분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PS4 #할인
엑박프로 (스콜피오)가 더 고사양에 대단하게 나온다고 하던데.. 전 어짜피 개임기는 플스 쪽이라....
플5나오기 전에 본전 빼야 하는데.. 정열이 10년 전만 못하네요.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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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psp4 pro의 거품이 빠질런지 아직은 멀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