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통신료 인하가 이동통신업계의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용요금을 내지 않고 출국하는 외국인들을 통신회사들이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사실이 취재 결과 드러났다.
한국에서 3년간 영어강사로 근무했던 미국인 A씨는 마지막 달 통신요금을 내지 않고 이번 달 초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렇게 해도 아무런 문제 없다는 친구들의 '팁'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와 KT에 따르면 '상당수' 외국인들이 이처럼 요금을 내지 않고 출국한다. 돌아올지, 않을지도 모르고, 행여 돌아온다 하더라도 미납 요금만 처리하면 다시 핸드폰을 개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4&oid=040&aid=0000236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