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나이가 어릴수록 모바일앱으로 디지털미디어를 소비하는 시간 비중이 컸고 나이가 들수록 시간 비중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18~24세 이용자는 3.2시간으로 평균보다 높았고 65세 이상은 1.6시간으로 평균보다 낮았다.
반면 같은 조사에서 새로운 앱을 찾아내 사용하는 성향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2017년 4~6월 3개월 평균치를 조사한 결과 과반(51%)에 달하는 사용자가 새로운 앱을 하나도 내려받지 않았다. 전년동기대비 2%포인트 늘어난 비중이다.
같은기간 새로운 앱을 1개라도 내려받은 비중이 49%였다. 1개만 내려받은 경우가 13%였다. 2개를 내려받은 경우가 11%였다. 3개를 내려받은 경우가 8%였다. 4개를 내려받은 경우가 5%였다. 5~7개를 내려받은 경우가 7%였다. 8개 이상을 내려받은 경우는 5%였다.
연령대에 따라 새로운 앱을 사용하려는 의지도 다르게 나타났다. 18~34세 이용자가 새로운 앱에 더 관심을 갖는 경향을 보였다. 이들 중 70%가 '항상 새롭고 흥미로운 앱을 찾고 있다', 66%가 '내 앱으로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 65%가 '새로운 앱에 관심이 많다'고 답했다. 같은 설문 문항에 35~54세 이용자는 각각 37%, 35%, 37%만 응답했다. 55세 이상 이용자는 22%, 26%, 19%만 응답했다.
나이가 적을수록 앱에 비용을 지출할 의향도 많아 보였다. 지난해 앱 결제 횟수를 묻자 18~34세 이용자 64% 이상이 1건 이상을 결제했다고, 36%가 결제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35~54세 이용자는 66%가 결제하지 않았다고 답했고 55세 이상 이용자는 80%가 결제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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