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상으로는 11월 3일에 한국 발매로 예상하던데.. 다른 루머에서는 X나올때 같이 나온다고도 하고요.
8이든 X든 마음만 먹으면 구입은 가능합니다. 마눌님도 이번에는 바꿀 생각 하고 있고요.
문제는...
-배터리 절약을 위해 모든 프로세서를 쓰는 일이 드물다보니, 벤치만 빠르고 실사용에서 7이나 6s보다도
못할 때가 있더군요. 제 성능을 다 쓰는 경우에도 쓰로틀링이 심해서 열 나기 시작하면 느려지기도 하고요.
지금 상황이라면 8로 바꾼대도 지금의 6s보다야 뭐가 나아도 낫겠지만 월등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11.1 베타 3 설치해 보니 기본 UI도 거의 ios10수준에 근접할 정도로 부드러움도 많이 살아났습니다.
-Ø3.5 이어폰 단자가 대놓고 빠져서 에어팟이 있음에도 왠지 섭섭한 부분도 있고요.
-초고속 충전기를 지원한다면서 실제 충전시간 단축은 지불해야 하는 비용(기본 85000원)에 비해
보잘것 없는 수준이며 심지어 7에 일반 2A고속충전기 물린것보다 느립니다.
뭐.. 충전 초반에 고속으로 갔다가 나중에 배터리 보호를 위해 일부러 천천히 충전되도록 세팅했다고
주장하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그 와중에 배터리 부풀음으로 전세계 이슈가 되고 있는 중이네요.
6s사용한지 만으로 2년 됐으니 바꿀 때가 오기는 했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저런 문제들이 이번 아이폰을
구입하기 망설여지게 만듭니다. 더 나은 여러가지 기능들로 저런 문제들을 다 덮어주면 좋을텐데..
x의 얼굴 인식이 조금 신기할 뿐 지금으로서는 더 낫다고 할 수도 없고요. 초기 출하량도 미미해서
(국가당 몇만대 수준) TrueDepth카메라를 활용한 서드파티 어플도 당장은 그렇게 많이 나올것 같지 않습니다.
큰 돈 들여서 어플 만들어도 다운받아서 써 줄 사람이 없으니까요.
애초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이미 아이폰이라는 것만으로 '메인스트림이자 플래그쉽'을 의미하는데
굳이 고가의 상위 모델을 만들어서 기존 모델을 '일반형'으로 만들어 버렸는가 하는 점입니다.
아무튼 구입할지 1년 더 기다릴지 마눌하고 생각 좀 많이 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이폰6 나오고 나서
아이폰6나오면서 하는 광고 문구 아시죠...
바뀐 것 하나라고...
속도는 모든 것을 눈멀게 하는 속삼임이 있죠...
아이폰8 진화는 기본적으로 속도에서 앞설 것입니다.
저도 6s 사용자입니다. x 추천합니다 ^^
와잎이 본인 x사겠다고 발매일날 홍콩에서 밤새라는군요 ㅠ.ㅠ
저는 6+에 20%약정을 내년 1월까지 걸어둔 상태라 좀 지켜볼려구요...
그래도 살것 같지만 ㅜ.ㅜ;;;
X 살지... 그냥 8 살지... 고민되네요~
6s, 나 6sPlus 시라면 더 버텨도 되지않을까요? ㅎㅎ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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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 아이 폰 8은 방수와 무선충전 기능외엔
별차이를 모르겠습니다
6s가 고장나지 않는한 계속 쓰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