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에서 보면 파인더에서는 맥OS, 베타, 공유 라고 나오지만
실제 폴더명은 macOS, Beta, Share 입니다.
사용자 폴더에 보면 기본 폴더들이 파인더에는 한글로 보이지만 실제로 터미널에서 확인하면 영어로 되어 있고,
각 기본 폴더 안에 .localized 라는 파일이 있으면 한글로 보여진다는 우연하게 알게 되서 찾아보니
기본 폴더 외에도 간단한 작업으로 한글화를 할수 있는 방법이 제공 된다는걸 알게 되어서 살짝 공유해봅니다.
예를들어 Work 라는 폴더가 있는데 이것을 파인더에서 "작업" 이라고 바꾼다고 한다면,
터미널에서 아래의 명령들로 변경 가능합니다.
mv Work Work.localized
mkdir Work.localized/.localized
vi Work.localized/.localized/ko.strings
또는
nano Work.localized/.localized/ko.strings
또는
cat > Work.localized/.localized/ko.strings
"Work" = "작업";
^d
위와 같이 본인이 사용가능하는 편집기나 cat 으로 ko.stings 파일안에 "Work" = "작업"; 한줄을 넣어서 저장합니다.
이렇게 하고 나면 터미널에서 ls 치면 Work.localized 라고 나오지만
파인더에서는 한글로 작업 이라고 나옵니다.
이렇게 힘들게 하는 이유는 파인더에서는 보기 좋은 한글로 보고
터미널에서는 편하게 탭키를 활용한 영어 자동 완성 기능을 쓰기 위해서 입니다.
터미널 작업할때 파일이나 폴더명이 한글이면 탭키로 자동완성도 잘안되고 한영 전환을 하기도 귀찮은 면이 있죠.
터미널에서는 편하게 탭키를 활용한 영어 자동 완성 기능을 쓰기 위해서 입니다.
: 이거 장점 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