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사유는 6s가 질려서 ㅎㅎ
왜 x가 아니고 8 이냐면. 페이스아이디는 뚫리던지 말던지.. 전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근데 아몰레드의 수명이 검증되지 않은 부분도 있고, 가격도 씰데없이 비싸서 안하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8이 안팔리는지 8가격 프로모션이 많이 들어오더군요.
그 와중에 8+을 골랐습니다. 개인적으로 크기는 8이 좋은데 8+쪽 램이 -아마 해상도 문제겠지만-
1기가가 더 커서 추후 os가 무거워지면 조금이라도 램이 많은쪽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카메라 품질 차이도 있고요.
여튼 받아서 써 보니 긱벤치 점수는 2배 차이 넘게 납니다만, 실제 사용감은 엄청나게 차이 나지는
않고 좀 빠르긴 하네~ 정도입니다. 실사용에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부분은 네이버 키보드더군요.
6s에서는 키보드가 뜬것만으로 화면 프레임이 반으로 줄었는데, 8에서는 프레임 차이 거의 없이
버팁니다. 게임이야 캐주얼만 하니까 이전에도 크게 문제 없었고요.
고사양 어플들을 잘 안쓰는 이유도 있겠고, 배터리가 큰 플러스 모델을 사용하는 이유도 있어서
배터리는 체감적으로 엄청 차이 납니다. 이전에는 오전 11시 쯤이면 60% 좀 넘게 있었는데
지금 현재로 88%네요.
충전은 반대로 6s썼을땐 일반 usb에 연결해서 놀아도 느릿하게 충전됐습니다만, 8+에서는
거의 정지 상태입니다. 대신 2A이상 급속 충전에서 6S는 일반 충전보다 빠르기는 하구나
싶은 정도지만 8+는 확실히 빠르게 느껴집니다. 급속 충전일때는 오히려 8+이 6S보다
충전속도가 빠른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아무튼 앞으로 또 2년동안 노예생활 시작입니다.
그래도 아이폰 치고는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게 된 거라서
2년간 즐거운 마음으로 노예생활을 즐겨보려 합니다~
늘 그랬듯. 애플이 기본으로 주는것들이란 그것마저 안주면 겁나 욕먹을 정도의 것들이라.
충전기도 5w짜리 들었고요, 이어폰하고+이어폰 젠더. 딱 그만큼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불안요소는 아들이네요. 넋놓고 있는 사이에 아빠엄마 전화기 훔쳐다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아이패드는 이미 제것이 아닙니다.
저도 어제부터 아이폰8+ 2년 노예계약 했습니다.
동지애를 느끼면서... 축하드립니다. ^^
저는 원래부터 좀 둔감한 편이라 그런지... 6s+에서 넘어와서 그런지 달라진거 체감을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 목적도 사실상 무선충전 하나였던지라... 그건 좋네요.
사무실책상에는 사은품 무선충전기 놓고, 집에는 벌킨 하나 사놓고, 차량에는 스톤루프 붙여서
이제 케이블과 안녕을 고했습니다. ^^;;
저도 크게는 못느끼는데 네이버 키보드 쓸때는 확실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아마 다음 OS 올라갈때 마다 이전 것들하고 다른 점들이 확실하게 느껴지겠지요?
아.. 혼자 떠나 버렸네요.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서 속도가 떨어지니 새 폰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저도 8p 256으로 개통하고 2주째 사용입니다. 6에서 넘어왔는데 배터리는 정말 최고네요...7시에 분리해서 하루종일 사용하고 퇴근하면 60대입니다..
작은걸로 하려다가 카메라때문에 8p로...64골드 없다고 해서..256으로 했네요..
보조금 받고 무선 충전기 와잎거랑 두개 받고 하니...많이 저렴하게 샀습니다..
x는 너무 금액이...색상도 그레이 실버 밖에 없어서...
첨에 너무 컸는데 2주사용하니 적응되네요..
참 무선 충전 너무 편합니다..잘때 그냥 두고 자면 아침에 다 되어있네요..
단점은 손가락 고리를 붙일수가 없네요...폰이 커서 써야하는데....
참..사진이나 영상 메일로 보낼때 오래걸리던데...그건 이상하더군요...불러오기가 조금 느려진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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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앞으로 또 2년동안 노예생활 시작입니다."
-- 갤노4의 노예생활 벗어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 그래도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