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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키원’, 오는 18일 국내 출시…8일부터 예약 가능
전 세계적으로 다수의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블랙베리 키원’이 오는 18일 국내 출시된다. 해당 제품을 단독 판매하는 CJ헬로는 8일부터 17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할 방침이다.
6일 CJ헬로와 블랙베리의 제조사인 TCL에 따르면 최근 ‘블랙베리 키원’의 통관 및 국내 전파인증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출시일정 및 예약판매 일정 등이 내부 확정됐다. 출고가는 58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CJ헬로는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요금제에 따라 7만원에서 25만원을 공시지원금으로 지급, 실구매가격을 최대 33만3000원으로 낮췄다.
양사는 당초 11월 말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12월 초 제품 출시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국내 전파 인증 절차가 길어지면서 일정이 다소 늦춰졌다. 국내 출시 일정이 확정되면서 CJ헬로와 TCL은 구체적인 마케팅 방안과 예약판매 사은품 등에 대한 논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블랙베리는 물리적 방식의 ‘쿼티 자판’을 탑재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스마트폰 도입 초기 애플의 아이폰과 함께 높은 인기를 누렸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 화웨이 등 후발업체의 성장과 동시에 몰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블랙베리 키원’은 중국업체인 TCL에 인수된 블랙베리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절치부심 내놓은 제품이다.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1206010001952
호오.... 근데 블베는 마니아층 말고는 딱히 구매할 사람이 없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