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277&aid=0004157472
일전의 배터리 노화에 의한 의도적인 성능저하 이슈는 정말 빼도박도 못하는 일이었기도 하고
아직도 진행중인 상황입니다만.
11.2.2 업데이트 이후 스팩터 버그 패치에 의해 자기 폰 (아이폰6) 성능이 약 40% 하락했다는 사람의 글이 올라온
이후로 우리나라에도 이 내용이 기사화가 됐습니다. 기사 내용 보시면 기즈모도를 인용한 것 처럼 말하고 있습니다만
실제 기즈모도에는 저런 기사가 나간 적이 없습니다.
저도 실험적으로 아이폰8+과 아이패드에어(5s급)에 실험 해 봤으나 성능저하는 없었고요.
실제 멜트다운 버그는 11.2에서 패치를 했고, 이번 스팩터 버그 패치는 성능저하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테스트에서도 저와 같이 큰 차이가 없다는 사람이 거의 전부인 상황이고요.
40%하락했다는 글을 쓴 사람조차도 자기 폰의 배터리는 노후된 것이다 라고 밝히면서 스팩터 패치보다는
노후된 배터리 때문에 애플의 정책으로 폰이 느려졌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는데도,
위 링크의 댓글 보면 정말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고들 있네요.
어짜피 배터리 이슈와 그 대응방법이 마음에 안들기 때문에 애플을 옹호하고 싶은 생각도 없지만,
근거도 없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까 내리는 행동이나 제대로 된 내용을 알려고 하지고 않고
개떼처럼 달려드는 댓글러들의 행동은 역시 마음에 안듭니다.
#스팩터_버그 #멜트다운_버그 #아이폰 #애플 #기즈모도 #아이패드에어 #이슈 #패치
크...
"네덜란드의 한 기업가인 멜빈 무갈은 긱벤치에서 아이폰6에서 iOS 업데이트 적용 전후 기기 성능을 비교하는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했다."
아찔하죠. 저런거... 애플이니 괜찮은거지...저런 악의적인 기사 한방에...식당/가게/중소기업 넘어가는거 일도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