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단일 하드 디스크를 사용하는 포터블 맥의 경우 심볼릭 링크를 거의 쓸 일이 없지만
커스텀맥의 경우 SSD에 설치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용량 확보를 위해 몇몇 플러그인이 깔리는 폴더나
다운로드 폴더 및 기타 사용자 홈폴더를 하드디스크로 옮기고 싶으신 분들이 있을겁니다.
그럴떄 사용하는 것이 심볼릭 링크 라는 것인데 시스템 경로 상으로는 원래 위치에 폴더가 존재하지만
해당 폴더를 실제로 열어보게 되면 심볼릭 링크를 걸어준 해당 디렉토리가 열리는 개념 입니다.
쉽게말해 폴더에 대한 바로가기인데 바로가기가 아닌 실제 폴더 처럼 인식되는 것이 심볼릭 링크라는 말이죠.
장점으로는 어플리케이션 별로 일일히 새로운 폴더 경로를 바꿔주지 않고도
기존 기본 폴더 경로를 유지한채로 저장되는 데이터를 다른 디스크로 돌릴수 있다는 점인데
저같은 경우 다운로드 폴더와 파이널컷 플러그인, 로직 사운드 루프 등등의 폴더를 심볼릭 링크를 걸어
하드 디스크에 옮겨 사용중입니다.
원래는 다음과 같은 터미널 명령어를 통해서 수행될수 있는 작업인데 간단히 소개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명령어 형식방법(터미널에서) ln -s /경로명/ "링크로 사용될 이름" 예) 아이튠즈 백업폴더의 실제 경로를 바꾸기(외장하드로 아이튠즈 백업폴더 지정하기) ln -s /Volumes/iTunes/iOSBackUp/MobileSync/ ~/Library/Application\ Support/MobileSync/BackUp
윈도우의 경우 심볼릭 링크를 생성하는 명령어가 다른데 여기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터미널 명령어를 통해 심볼릭 링크를 생성하는 경우 생소하신 분들은 무작정 어려움을 느끼실수도 있고
GUI 가 아니다 보니 어디에 원본 경로를 넣고 어디에 새롭게 생성하고 싶은 위치를 넣어야 할지 혼란스러울수가 있어서
쉽게 심볼릭 링크를 생성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Symboliclinker 를 받으시고
> 링크 : https://www.macupdate.com/app/mac/10433/symboliclinker
.dmg 파일을 마운트 하시면
다음과 같은 SymbolicLinker.service라는 파일이 들어있을 겁니다.
해당 파일을 /Library/Services 폴더 안에 넣으신뒤 재부팅 한번 해주시면 이제
폴더 우클릭시 Services 항목에 심볼릭 링크 생성 Context Menu가 생성됩니다.
*Library폴더 하위에 Services 라는 폴더가 없다면 직접 만드시면 됩니다.(대소문자 구분)
*로그온한 현재 사용자에 한해서만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Users/사용자이름/Library/Services 폴더에
넣으시면 됩니다만 해당 디렉토리는 맥 OS 기본 설정상 숨겨져 있기 떄문에 ShowHiddenFiles 과 같은 숨김 해제 어플을 통해야
보실 수 있을겁니다.
이제 하드디스크로 옮기고 싶은 디렉토리를 통째로 복사해서 미리 옮겨두신 다음
옮기신 하드에서 소개해드린 기능을 통해 심볼릭 링크를 만들어 주시면
본래 폴더 이름 뒤에 symlink라는 이름이 덧붙여서 심볼릭 링크가 만들어 질겁니다.
생성된 심볼릭 링크 디렉토리를 원래 그 폴더가 있어야 할 자리에
symlink를 지운 본래 디렉토리 명으로 넣어주시면 기존 시스템 설정은 유지한체 폴더를 다른 디스크로
링크 시킬 수 있습니다.
*주의 하실 점으로 파일 권한이 들어가는 중요한 시스템 폴더등을 링크 시켜서 외부로 돌리실 경우 권한 문제와
심볼릭 디렉토리가 존재하는 하드디스크와 연결이 끊길경우 시스템에 문제를 초래 할 수 있으므로
중요한 시스템 폴더에는 적용 하는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한번 씩 만 눌러주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파컷사용시 랜더링 파일이 무쟈게 커지는 것 때문에 골치가 아팠는데, 파컷프로젝트폴더를 용량큰 세컨하드에 옮기면 기존 SSD에서 작업하는 것보다 느려질까봐 시도는 못하고 있습니다. 파컷 플러그인 (모션 플러그인도 포함) 용량이 꽤되긴 하지만 4K에디팅시 5분대 비디오에 로고만넣어도 엄청난 용량 압박때문에 이게 좋은 솔루션이 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혹시 프로젝트파일도 옮겨보셨나요? 현재 아이튠즈는 나스서버에 잡아둬서 크게 무리 없이 잘쓰고 있습니다만, 비디오에디팅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직접해보기전에 미리 조언을 구합니다.
저는 영상 편집은 취미로 하는 지라 뭐라고 말씀 드리기가 힘드네요.
저는 색보정 작업 외에는 컷편집이나 기타 작업들은 프록시 편집으로 하고 나중에 임포트 할때만
원본 편집쓰는 편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프로젝트 파일은 프로젝트 파일 통째로 옮겨놓고 열기만 하면 되니깐 굳이 심링크를 안써도 되는 부분이고요ㅋ
4K는 용량도 용량이지만 먼저 속도가 밑받침 되어야 합니당. 세컨하드가 raid0 정도로 물려있으시면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단순 용량 문제라면 그냥 선택의 문제라고 봅니다.
예전에 썼던건데 잊고 있다가 ssd용량 압박으로 다시 찾고 있었는데
드디어 여기서 찾았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iTerm 열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