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기회가 되어 한번 시착해보았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티가 안 나는데 흰? 부분이 자개로 되어 있어서 은은하면서 고급지다고 할까요? 는 개뿔
'대통령 문재인' 요거 하나로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이지 시선강탈...
#뺏고싶었어 #여러분의눈을위해
오우. 브랜드 시계는 어려우니 적당한 시계 가지고 재질이나 마감에 힘좀 줬나 보네요. 바늘도 길고 자개인이니 글라스만 사파이어면 금상첨화네요
알이 조금 더 작았으먼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아무튼 신경 많이 쓴것 같습니다
정확히 보셨습니다ㅎㅎ 그리고 제 손목이 얇은 편이라 좀 커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자용 치고는 작지도 않은 크기였네요. 대놓고 '이거 청와대에서 받은거야' 하는 느낌이랄까.
오호.....힘좀 준 시계는 일단 바늘이 긴거라고 감안해도 되나요? 그리고 사파이어 글라스인지 아닌지는 스펙시트를 봐야 되죠?
1차 메모 : 좋은시계
바늘길고 + 사파이어 글라스
쿼츠가 전반적으로 기계식에 비해 토크가 딸려요. 태엽이 풀리는 힘은 지속적으로 작용하지만, 쿼츠 모터는 1초마다 순간적으로 돌거든요.
그래서 바늘이 길거나 무거우면 돌리는것도 부담입니다.
20년 전 시계 사이즈 대부분이 36미리 이하였는데, 요즘은 42~45미리까지 커졌습니다. 헌데 뒷뚜껑 따 보면 무브먼트는 여전히 손톱만해요.
무브먼트는 싸구려 쓰면서 껍데기만 키워 놓은거죠. 거기에 무리하게 초침을 길게 달아놓으면 덜렁거리기 때문에 짧은 침을 답니다.
근본없는 패션시계들이 많이들 그렇게 합니다. 시계 메이커에서 만든 시계들은 어지간히 싸게 팔아도 그정도 기본은 하고요.
사파이어 글라스를 사용했는지의 여부는 보통 메뉴얼 보면 나오는데
기념시계에 메뉴얼까지 없지 않을까요?
이런 경우는 세월이 증명해야죠ㅋㅋ. 2~3개월 차고 다녔는데 글라스 햇빛에 비춰 봐도 실기스 하나 없다면 사파이어 인거죠.
이거 차고 있으면 청와대 갔다왔어 이런 건가요.
그런데 조금 작았으면 하는 생각도 있네요. 손목 가는 사람은 거의 손목 두께만큼 하겠는데요
알 작은 여성용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여성용이 더 어울릴 것 같은데. 뭐든 주면 감사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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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너머로도#전해지는#고급스러움_실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