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레이더나 언차티드처럼 숨겨진 떡밥들이 많아서 그런지, 클리어 하고 난 다음에도
수집이나 숨겨진 이야기들의 진행이 계속되네요.
심지어 어떤 지역은 스토리상 땅 한번 안 밟아보고 지나가는 곳도 있습니다.
제일 쉬운 난이도로 플레이 하기는 했지만서도, 주인공의 강함을 나타내는 파라메터 들의
4/1 정도 채운 시점에서 클리어를 해 버렸습니다. 스토리만 끝이고 앞으로의 모험도
상당 분량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전에 소감 적었을때가 내용적으로 2/3정도 지나가는 시점 이었네요.
전체 16장 중 14장쯤 가면, 등장 인물들의 대화가 의미 심장해 집니다.
물론 이해 못해도 클리어 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그 대화 내용 안에
북유럽 신화와 관련해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북유럽 신화를 완전히 마스터하고 이 게임을 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겠지만,
일단 클리어 해 놓고 해석본을 인터넷에서 찾아 보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겠죠.
어느 쪽이든, 지들 끼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하는 내용 중에 '전지적 게이머 관점'
에서는 놀랄만한 내용이 좀 있습니다.
#북유럽,#툼레이더,#내용,#대화,#게임,#신화,#이야기,#진행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뭔가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소감이네요.
하지만 저는 콘솔게임기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