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ET, 신종 음향공격 '블루노트' 주의보 발령
(지디넷코리아=박영민 기자)PC 근처에 특정 소리를 흘려보내는 것만으로도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의 먹통 현상을 유발하는 새로운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주목된다.
보안업체 ESET는 HDD를 탑재한 PC에 충돌 현상을 일으키는 신종 음향 공격 '블루노트(Blue Note)'에 대해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고 일본 IT미디어 씨넷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블루노트는 음(音)을 뜻하는 영어 단어 '노트(Note)'와 윈도 기반 PC에서 오류가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파란 화면 '블루스크린(Blue screen)'의 합성어다.
PC 근처에서 특정 소리를 흘려보내는 것만으로도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의 먹통 현상을 유발하는 새로운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사진=일본 씨넷)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92&aid=0002138856&sid1=001
100데시벨이면 사람귀 근처에서 들려주면 귀가 나갈텐데요 ㄷ
#씨넷,#일본,#Blue_Note,#HDD,#윈도,#영어_단어,#ESET,#미시건대학
지하철 차내, 전기톱 소리에 해당하는 소리 크기네요
ssd는 무사하니 다행입니다만 nas같은곳 공격당하면 꼼짝없이 당하겠네요
그러고보니 우리 회원님 중에서 블루노트라는 닉네임을 쓰시는분이 있던것 같은데...
#설마#마설#아니겠죠??
헉..... 들통났네요.
제가 즐겨쓰는 아이디가 이런 곳에서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재즈 매니아로서 재즈 LP 모으는 것이 취미인데요
제 ID의 유래는
알프레드 라이온이 설립한 BLUE NOTE 레코드입니다.
여기서 BLUE NOTE는 블루스 코드를 뜻하는 것 입니다. ^^;
참고로
재즈 오리지널LP 중 전세계적으로 가장 수집가가 선호하는 레이블 중
최고로 치는 것이 BLUE NOTE입니다.
행크 모블리의 일부 음반 중 깨끗한 것은 10000$를 훌쩍 넘습니다.
오...혹시 그럼 저 레이블에서 나오는 LP 는 저렇게 인물이 블루톤으로 처리되어 있나요?
예 원래 저렇게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알프레드 라이온이 아주 꼼꼼하게 사운드와 컨셉을 컨트롤하고요.
독일에서 같이 온 알프레드 라이온의 친구 프란시스 울프가
롤레이 카메라로 약간 앙감성(대상이 커보이고 위로 올려보고 찍는) 사진을 찍고요.
레이드 마일스라는 자켓 디자이너가
타이포와 사진의 크롭 변형을 통해서
유래없이 모던하고 멋진 LP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러면 몇 장 감상해보겠습니다. ^^
내가 잘 아는 얘기가 나오니 신남
크...감각적이네요.... 현대 앨범의 블루톤과 폰트 처리는 아직 이렇게 이용되는 경우도 많은데...
블루노트의 제작이 1940년-1967년 입니다.
완전히 손으로 그려서 디자인하는 시대였지요.
레이드 마일스의 디자인은 당시 LP 디자인에서는 대단히
파격이면서도 모던합니다.
또 몇 장 보시겠습니다. ^^
자랑: 제일 처음 보이는 보사바카날은 소장하고 있습니다. ^^
이것과 i9-7900X 와 저는 바꾸지 않습니다.
두번째 것은 파란색 티나는 군요.. ㅎㅎ
잘 보았습니다. 윈10 ui만 보아도 이제야 플랫 디자인을 도입한건데 확실히 시대를 앞서간건 확실히 느껴집니다
티나 브룩스의 엘범인데요.
여러 파랑색을 열거해놓고
티나의 사진 밑에 진 파랑이라고 썼지요.
즉, 이 연주자의 연주가 진짜로 블루지하다는 중의적인
표현을 한 것으로 저는 이해합니다.
그러면 한 곡 들어봅니다.
네. one of blue 라는 느낌으로 이해가 옵니다. 즉 기존의 blue 에 하나의 색상이 추가 되었다는... 멋져요
소리로 진동을 일으켜 컴퓨터를 먹통으로... 음!
용량때문에 아직은 HDD를 SSD로 대체 할 수 없는데.. 무튼... 또 신경쓸 것이 하나 늘었네요. ㅎㅎ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허.......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