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노트북과
맥북 프로 13인치의 써멀그리스를 재도포 해봤습니다.
첫 희생양으로 소니 바이오 프로 13 (2014) 되겠습니다.
아이들 80도에서 풀로드 100도 찍네요. 덕분에 팬이 열일 하구요..
다행스럽게도 뒷판만 뜯으면 CPU와 히트파이프가 바로 있어요. (이건 아마 끝나고 나서 사진인듯 하네요)
얇은 노트북들이 대부분 이런 구조겠죠? 대신 풀어야 하는 나사가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이게 히트파이프와 쿨러 분리 후의 사진인데 2014년 출시 이후 구입하고 한번도 해준적이 없었어요.
잘 닦아내고 다시 써멀을 바릅니다 (두꺼워 보이지만 얇게 딴거 맞아요 ㅋㅅㅋ)
닦아내는 용액?이 있는거 같은데 저는 그냥 휴지로 닦아내고 알콜솜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다시 조립후 확인해보니
아이들 40도 풀로드 80도 나오네요. 대만족.
다음 타자는 맥북프로입니다. 사실 이친구가 목적인데
아이들 60도에 풀로드 100찍고도 쿨러가 아무리 돌아보지만 작업중엔 온도가 내려가지 않아서 진행했습니다..
사실 케어도 있고 해서 따고싶지 않았는데 온도 잡겠다는 목적으로 분해 했습니다.
PCH쪽엔 애초에 발려있지도 않네요.. 히트싱크 면도 닿지도 않음.. 심지어 과다 도포..
깨끗하게 닦아주고..
발랐는데
발라놓은 사진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ㅡㅡㅋㅋㅋ
결과는..
대실패 ㅋㅋㅋㅋ.. 아이들 풀로드 온도 똑같고..
대신 팬이 강하게 돌면 온도 하강은 빨라졌구요.
아무래도 i7 HQ 상위 트림이라 온도가 안잡히는 모양...... ㅠㅠ
이상 근래 뻘짓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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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펴바르면 효율이 좋지 않습니다.
왼쪽꺼는 가운데 만 적당량 떨어뜨리고 오른쪽꺼는 [ ----------- ] 이런식으로 가운데 일자로 한뒤
쿨러로 눌르면서 구리스를 펴바르는게 좋습니다.
손으로 펴바르면 쿨러를 댈경우 공기반 구리스반(?) 해서 온도 전달이 잘 안됩니다.
바르는 방법에 정답은 없으니까요... 컴퓨터 하드웨어 오래 만졌지만 아직도 설명하기 어려운 각자의 노하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퓨리온님 의견 참고해서 한번 발라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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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빨리 식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