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맥을 왜 쓰세요? (절대 공격이 아닙니다 진짜 단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제생각에는 전문가한테만 필요있는거 같은데......
그리고 맥북을(15년이후) 100만원안으로 살수있을까요?
그리고 마지막!! 추천하는 커맥사양알려주세요
#다들_맥,#맥북,#제생각,#공격,#단지
걍~~좋구 편합니다. ^^
쓸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몰라도
제경우 심심풀이로 해본 해킨이 그동안 손에 익어서...요번 AMD 피나클 업하면서 못하는줄 알아서 윈10 써 보았더니...ㅠㅠ 난감하더군요. 불편 한게 ... 그리고 쓰다봄 무자게 지저분해진다는거죠...? 윈도우에 부편함 과 리눅스의 어려움을 조금은 해결해주니까요 ^^
전 3 개 다 쓰는데, 윈도우 10 은 안사람 애덜이 쓰고 리눅스는...흠 요즘 거의 안쓰게 되네요 전 해킨만 쓰는듯...
전 필요에 의해서 사용한다기 보다는 새로운 것, 못해본 것을 시도해 보는것을 좋아합니다.
큰 지출 없이 macOS를 사용해보고 싶어서 시도했고, 운이 좋게 잘 작동 해서 재미삼아 이용합니다.
게임을 제외하고 운영체제들의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편리하다거나 깔끔하다거나 등등 말이죠.
(제가 좀 많이 둔감합니다.
저는 운영체제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우연히 리눅스를 설치하였고
리눅스중에서도 맥을 닮은 리눅스 버전을 설치하게 되었다가
아무 이유 없이 이쁘다! 로 해킨을 시도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서는 대학 전공이 광고 전공인지라
영상편집할 때 파이널컷 프로를 써야하는 상황이 닥쳐
맥프레 15인치를 구매하게 되었고(학생이었때지만 그때부터 할부 노예의 시작..)
촬영 및 편집, 디자인등을 하는데 일단 그냥.. 윈도우보다는 인터페이스나 색감이나.. 그냥 좋았어요
게다가 아이폰, 아이패드를 모두 사용하다보니 연계성도 좋아서
맥을 못벗어나겠더군요..
결론적으로는 어쩌다보니 애플 리셀러샵에서 일을하고 있는데
그래서 또 맥을 벗어날수가 없네요..ㅋㅋ (웃긴건 회사 발주프로그램이나 거래 관련 프로그램들은 죄다 윈도우 전용...)
아참.. 맥을 쓰기 전까지는 윈도우를 쓸 때 항상 바이러스나 악성코드등으로 고생을 했었는데
맥을 쓰면서 그런 일들이 없어진게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군요 ㅎㅎ
죄송하지만, 어떻게 좋게 질문하셔도 우문일수 밖에 없어요.
'여자친구 어디가 좋아서 만나냐?'랑 비슷한 질문이거든요. 한두가지 이유로 축약하기도 어렵고.
생각나는 대로 대답해 줘도, 이해 못하는경우도 많지요. 이쁘면 설명도 이해도 쉽습니다만..
그냥 취향인 거죠. 많은 장점과 단점들을 종합해서 볼때 저한테 맞는겁니다.
그러니까 이건 물어볼 일이 아니고 직접 사용해 보고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어짜피 대부분의 유저들이 윈도우도 같이 써요. 둘 다 사용하면서 각자의 좋은 점을 이용하면 더 좋으니까요.
맥에서만 돌아가는 프로그램 때문에요
하지만 윈도우도 포기 할 수 없어
듀얼 os를 윈도우도 같이 설치해요
반반 치킨 혹은 짬짜면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똑같은 사양으로 커맥 과 윈10을 사용할 경우
커맥은 화면 뜨자마자 사용 가능 합니다
예전엔 은행 사용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사용가능함
요즘은 원10보다 커맥을 많이 켭니다
화면캅쳐등 바로 편집가능하고
잠깐 만져본 파컷은 황홀 합니다.
아이메세지 / 페이스타임 / 전화등
커맥에서 가능 합니다
전 이기능이 황홀 합니다.
1. 처음에 맥북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예쁘고 오랜만에 맥도 써보고 싶었고 뭐 그냥 갖고 싶었어요. (대학때 맥 사용)
2. 그런데 십수년을 써왔던 윈도우 보다 손에 붙는 경우가 종종 보여서 많이 놀랍니다. 편한 부분이 은근히 많아요.
3. 작업관리자를 띄우거나 블루스크린 걱정, 혹은 앱이 멈추거나 하는 걱정을 안 하게 되었던 거 같아요.
4. 아이튠즈, 사진, 달력, 등의 iOS기기와의 동기화. 너무 편합니다.
저는 음악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와 동시에 학교에서 학생들도 가르치고 있는데요. 제가 주로 쓰는 모든 장비 및 환경은 윈도우지만 간혹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맥을 쓰는 친구들이 있더군요. 그 학생들과 소통 및 티칭을 위해서 맥도 동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물론 맥 활용도가 조금 떨어지고 활용도가 떨어지는데.. 리얼 맥을 구축하자니 비용이 너무 커서 커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밥벌이는 아니고 취미정도로 windows 3.1 시절부터 컴퓨터로 음악을 했습니다.(심지어 DOS용 트랙커라는 녀석으로 시작을 했지요.)
그때는 CakeWalk 3.0 이었을겁니다.
SONAR를 거쳐서 StudioONE까지 왔는데 MAC에서만 돌아간다는 Logic은 꿈의 시퀀서였죠.
5년쯤부터 해킨을 시작했는데 Logic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음악하시는 분들 대부분 익숙한 시퀀서가 답이라고 하시지만
제 경우는 기존에 했던 작업파일을 포기하고 Logic으로 넘어올 만큼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맥 사용 비중이 높아지고 멀티부팅 해놨지만 윈도우는 패럴이나 VM으로만 잠시 사용하는 정도입니다.
아이폰 연동은 덤이지만 애플TV도 고민하고 있는 현재입니다.
마케팅 측면에서 보면 애플은 지독하리 만큼 치밀한 회사라는 생각이.....(늪입니다. 늪. 서서히 빠져들게 만드는)
저도 it회사에 다니지만 그놈의 프로그램 호환성 때문에 윈도우를 써야만 하는게 아니라면, 집에서는 거의 맥만쓰네요...편리성 부분도 많이 개선되었구요..예전에나 사파리에서 안되던 기능이 많았지만, 요샌 많이 개선되서 결제도 간단하고...블루스크린 안보는 것도 좋구요
원래는 어릴적 8~90년대부터 매킨토시의 아름다운 GUI 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가지고 있다가, 2000년대부터 인텔 CPU로 올릴 수 있다길래 해킨토시에 빠져서 타이거 시절부터 띄엄띄엄 올려쓴 상태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일반인들이 많이 접하는 OS 가 아니라 개인 시스템을 아무나 함부로 접근하지 않아주신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기도 합니다...)
결국 단순한 동경에서 확실한 lock-in 이 되어버린 이유는 폰트 렌더링 때문인 것 같은데요, 윈도우의 그 못생긴 폰트 렌더링은 참 보기 싫더군요.
결국 이제와서는 HiDPI 때문에 쓰고 있습니다. 윈도우10에선 좀 나아졌다고 하던데 아직도 전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차라리 리눅스 폰트 렌더링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할 정도.
이제 웹 환경도 ms종속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태라, 단순 웹서핑이나 워드프로세싱 용도로는 맥 OS 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저는 2000년도 이후 윈도우를 사용하지 않아서 ...일단 리눅스와 비교가 되었습니다.
당시 리눅스는 커널컴파일등을 통해 최적화해서 사용하였고, 각종 gnome 테마를 통해 UI를 꾸며서 사용했었는데
Mac의 미려한 글꼴과 더이상 귀찮은 커널 컴파일 안해도 되고 Mac용 Office - 당시만해도 구렸지만 Linux 사용자에겐 감지덕지- 도 있었고
하여 Mac으로 넘어왔습니다.
성능/가격적인 부분에서는 Linux가 좋지만 생산성 부분으로 보자면 Mac이 월등하더군요 ^^
필요에 의해 < 걍 편해서 씁니다. 별로 대단한 작업을 하는게 아닌지라. 걍 평소엔 익숙하고 편한쪽이랄까....
윈도 10 참 과거에 비해 좋아졌습니다만 그닥 정이 들지는 않아서요. ^^
윈도우 만큼 편한 GUI
리눅스 만큼 편한 CUI
내가 쓰는 프로그램은 대부분 맥에서 동작
내가 하는 게임은 모두 맥에서 동작
이래서 씁니다
다들 진지하게 기술하셨는데 저만 장난끼가.........
처음 맥을 봤을때 여의도의 엘렉스 본사까지 찾아가서 만져보고 꿈꾸기 시작했지요
학생떄는 꿈도 못꿀 고가였고
결국 직장 생활 시작하고 나서 180C 라는 기종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당시 엑셀 승용차 값보다 조금 빠지는 정도였어요
배터리는 한 30분 ?
그럭저럭 사용하다가 맥의 CPU가 모토롤라에서 POWER PC로 전환되기시작하고 나서
해외파견갈때 540만원인가를 주고 540C 라는 기종으로 갈아탔네요
기억이 희미하긴한데 모토롤라 CPU가 장착되있고 향후 POWER PC로 교체 가능이었던가 ? 머 그런 기억이 납니다
해외에서 보람있었던건 그당시 윈도우 PC들의 다국어 지원이 참 어려웠는데 맥은 입력기만 깔면 일본어 중국어도 자유롭게 입력가능하다는점
해외에서는 맥을 업무에도 쓰고들있어서 별 불편없이 잘 썼었습니다
귀국하고 회사바로옆 오피스텔에 살면서 멀티미디어 개발해보겠다고 주회사밤개발 할때 피자판 맥을 썼었구요 LC 머라는 기종이었던듯
그러고 보면 참 오래 많이 써왔습니다
지금은 주로 파컷을 쓰지요 ^^
와....엘렉스 본사까지 가신 분은 처음 봅니다. 문열어주고 제품도 보여주고 하던가요?
대리점 창문밖에서 침만 흘렸던 1인입니다..
예 회사가 정말 악덕업체(?)였지 직원분들은 친절하시더라구요
게다가 군대 면제로 일찍 취직한 고등학교 동창이 거기서 일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덕분에 구경도 실컷하고 만져보기도 충분히(?) 먼져봤지요
그래봤자 배만 더 고팠지만요
종로엘렉스에 파워북180C 사러가는데 정말 ......가슴이 터질것같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ㅎ
크... 그 기분... 상상히 갑니다... 지금은 차를 사도 그 기분이 안날꺼에요
업무때문에 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쓰고있네요
업무 환경상 아쉬운점도 많지만,,
파이날컷, 로직 같은 전용 프로그램들은 정말 칭찬 또 칭찬 하고 싶습니다.
블루스크린에서 해방, 그리고 이뻐요. 물론 판올림 할 때 마다 소소한 어려움이 있지만 성공사례가 많은 부품으로 구성한다면.... 큰 문제는 없네요. 모두 즐거운 커맥생활 되시길...
윈도우즈와는 생소한 OS를 사용에 대한 궁금증 해소네요.편한면도 있고 불편한 면도 있더군요.본인의 필요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면 될 듯 싶네요.
뭔가 윈도우에 비해서 잦은 업데이트 안해도되고 신경을 덜 쓰는것같아요 좀더 생산성에 집중할수 있다고 할까요? 요즘 윈도우 10도 워낙 잘 나와서 뭐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래도 맥이 그런 마음의 안도감은 훨씬더 주는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들도 맥에 최적화 된게 더 많아서 윈도우에서는 맥에서만큼의 퍼포먼스가 안나오네요. 그리고 UI도 이쁘고요. 그리고 사용하는데 있어서 윈도우 보다 단축키가 굉장히 잘 짜여져 있어서 처음에만 좀 익히면 훨씬 클릭없이 좀더 편하게 쓸수있는것 같습니다 ^^
전문가한테만 필요하다라 ... 맥도 결국은 한 종류의 운영체제일 뿐이고
외국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윈도우 사용하는 것처럼 쓰는데
로직 파컷 등등 때문에 너무 전문가만 사용하는 것이다라는 인식이 잘못 박힌 것 같네요.
윈도우도 제대로 사용하실줄 모르고 정말 인터넷 밖에 할줄 모르는 사람도 많던데..
맥은 기본 앱으로만도 '일상생활'은 문제 없는데 말이죠. 메모앱 찾기 쉽고 리마인더 메일
등등 하지만 윈도우는 과연? 10이나 되서 괜찮아졌지
윈도우야말로 전문가용이 아닐는지. 많이 보편적으로 사용한다고 일반인 용인건 아니잖아요?
범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상 편리한 점도 있지만
가격이 저렴해야 하죠..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GDP가 훨씬 높고
미국 기업에서 생산하다보니 일반시민들이 구입하기에 어려운 점이 없죠...
가격은 아주 저렴하지 않지만 퀄리티가 있고
우리나라에서 없는 기능 등이 많이 탑재해 있죠...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맥의 구입은 그당시 구입시 300만원 이상이 되어야 구입할 수 있죠...
아무리 보편적으로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구입할 수 있는 사람들은 로직이나 파컷 등을 주로 사용하는 분들,
포토샵등을 쓰시는 분들이 구입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대었죠....
지금도 pc를 조립하면 100만원 이내에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맥은 그걸 감당할 수 없죠..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pc에 맥을 쓸 수는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 아직도 호환이 떨어지고...
한글은 2010이 되어야 도입이되었죠...
지금도 일반 pc와 사용시에는 문제가 있구요...
우리나라의 게임 시장에서는 맥을 사용하기에는 너무 비싸고 상대적으로 성능이 부족하죠....
등등
저는 일단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니까 자연스레 맥OS에 관심이 생겨서 일단 커맥을 하다가 맥북에어도 사고 현재는 커맥이랑 윈도우10이랑 듀얼 부팅으로 해서 쓰는게 특별히 하는거는 없어도 거의 맥으로 부팅을 해서 사용을 많이 합니다. 윈도우 보다 맥이 더 안정적인거 같네요
결국 개인 취향 아닐까요?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이나...
모두 전화는 걸 수 있고 기타 다른 기능이나 디자인 등등 선택 사용자 별로 선택 기준이 있듯이... ^^
처음에는 4k hidpi 때문에 사용했습니다.
40인치 화면에 에디터 두세개와 브라우져까지 놓고 보려면 윈도우에서는 폰트가 작거나 하더군요.
나중에는 그냥 편해서~!
윈도우즈3.1이 처음 나왔을 때(기억나는 윈도우즈의 최초버전입니다), 이런걸 왜 깔어 그냥 도스나 쓰고말지 할 정도로 대수롭 잖게 여겼던게 바로 맥 때문이었습니다. 맥도 당시에는 폭탄이 터지는 그래픽이 나오는 시스템에러가 심심찮게 나왔습니다만, 윈도우즈에 비할바는 아니었습니다. GUI의그래픽은 대학생과 초등학생 정도로 윈도우즈는 당시 맥에 비해 심각한 수준차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두 시스템은 다른 길을 걷게 되는데 맥시스템은 자체하드웨어에 자체 OS의 폐쇄성 고수로 인해 시장성은 떨어졌으나 최적화에 상대적으로 뛰어났으며 국내 상황을 보면 출판,음악,영상 등 특수분야에서 우세하게 되었고, 윈도우즈는 하드웨어 시스템의 범용성으로 인해 고른 성장을 보입니다. 이후 전세계적으로 맥만 지원하던 소프트웨어들이 윈도우즈를 지원함에 따라 특수분야의 시장도 윈도우즈가 많이 가져오게 되어 잡스형은 애플에서 쫓겨나고 빌게이츠는 대부호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죠. 하지만 잡스형은 부업으로 한 픽사 에니메이션의 히트를 등에 업고 다시 애플로 복귀해 현재 아이맥의 전신이라 할수 있는 뚱뚱이 G시리즈로 시장을 어느정도 되찾아오게 됩니다.모니터와 본체가 함께 있는 개념은 새로운게 아니라 사실 애플 클래식때 부터 꾸준히 애플안에 존재해 왔던 거죠. 모니터와 분리된 제품의 생산은 파워피씨 이후라고 기억됩니다.
애플이 현재 히트치고 있는 것은 원래의 GUI의 우세, 최적화, 앞선 인터페이스 때문이 아니라 아이폰의 탄생으로 인한 동반 호감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아이폰도 뉴턴이라는 애플의 PDA와 핸드폰을 합한 개념이지만 신의 한수 였던 거죠. 저도 PDA와 핸드폰을 둘다 가지고 다녔는데 이 둘을 합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했었거던요. 사실 애플이 먼저 이 복합기를 만든게 아니라 IBM이며 삼성도 애플 이전에 윈도우즈 스마트폰을만들었지만 이 둘은 존재감없이 사라지고 아이폰이 세상을 바꾸게 된 결정적 차이는 단순히 둘을 합치는게 아니라 우월한 맥의 GUI와 최적화, 인간공학의 결합으로 인한 사용의 편리함 때문이었습니다. 거기다가 발전된 무선통신의 환경도 한몫 단단히 했겠죠. 그동안 애플이 지향해 왔던 방향성이 한방에 아이폰에서 꽃을 피웠다고나 할까요. 사용자가 몇퍼센트나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인텔의 X86 CPU를 맥에서 채택한 이후 탄생한 커맥의 등장도 애플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요?
질문으로 돌아가서 그 대답을 생각해보자면 각자가 어떤 경로로 애플제품을 접했는가와는 별개로 이런 애플제품의 히스토리 안에서 우린 애플제품을 접하고 있고 또 왜 선택하여 쓰는가도 찾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위에 언급된 모든 제품을IBM꺼 빼고 다 써보았습니다. 확실히 애플빠라고 할 수 있겠죠.
제 개인적으로는 애플제품을 쓰는 이유는
첫번째로 GUI의 우월함입니다. 그래픽은 물론이려니와 사용자를 배려하는 인터페이스는 쉽게 다른 OS로 가게 해주지 않습니다.
둘째는 하드웨어 디자인 입니다. 이뻐야 자주 손이 가죠.
셋째는 최적화로 인한 안정성 입니다.
크게 다른 분들과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거원. 아무 생각없이 덧글 달려다가 이렇게 길어질 줄이야...지우기 아까워 그냥 올릴게요.
걍 파이널컷때문에 씁니다 다른 이유는 없음. 프리미어 CC 쓰기에는 월 가격이 너무 압박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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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발을 주로 하는 사람입니다. 우분투를 써도 상관없었지만~
1. homebrew의 간편함
- 앵간한 개발도구들은 homebrew에서 설치가 가능합니다
2. 매직마우스의 제스쳐
- 매직마우스와 맥을 같이 사용하면 진짜 편합니다. 화면 전환이라던지, 수평스크롤이라던지, 기타등등 맥에서 기본제공하는 제스쳐 + BTT라는 서드파티 프로그램으로 커스터마이징해서 사용이 가능한데, 편의성이 어마무시합니다
3. 게임을 못함
- 전 정말 게임 좋아하는 사람인데 맥에서는 할수있는 게임이 적거니와 게임을 설치하면 컴퓨터가 더러워지는 느낌이 들어서ㅋㅋㅋ 게임을 설치 안하고 개발만 하고 간단한 웹서핑만하니 게임하는 시간이 줄어 생산성이 증가되었습니다.ㅋㅋ
4. Xcode로 아이폰 개발 가능
- 그렇습니다
5. 인터페이스가 이뻐요
- 윈도우보다..
6. 아이폰, 아이패드와 연속성이 좋아요
- 아이폰쓰는 사람에 한정된 장점이긴 하지만, 뭐 어쨌거나 맥에서 브라우징하다가 똥싸러 화장실갈때 아이폰 잠금해제하고 홈버튼 두번 누르면 맥에서 보던 페이지가 자동으로 떠요. 모하비 부터는 카메라도 연속성으로 마치 웹캠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니 그것도 참 좋겠지요
- 아이클라우드도 지원되니 아이폰에서 사진찍은게 아무런 작업 없이도 맥에서 사진이 보이니까 좋네요
ㅎㅎ 맥북을 100만원 언저리로 사는거는 조금 어려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