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인증 하나 올려봅니다
이게 저는 인류 최초의 스마트 폰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첫 스마트폰이기도 하구요
HP IPAQ + CDMA case
PDA라고 Personal Data Assistant 던가요 ?
윈 모바일이 OS이고 개인정보단말기라고 해야하나
하여간 일정 약속 메모 일기등등을 관리해주고 영한한영 사전도 들어있었습니다. 소소한 게임은 덤
내부의 은색부분이 PDA이구요 바깥쪽에 검은색으로 둘러싸고있는 부분이 케이스겸 파워뱅크겸 CDMA모듈입니다
전화통화가능하고 모뎀기능이 있어서 인터넷도 가능했었습니다
속도야 처참했지만요
보기만큼 무거워서 겨울 두꺼운 코트를 입어도 코트 주머니가 추축 처질정도였지만
어쩄던 모바일기기였습니다
갑자기 생각이나서 구글링해봤는데 이젠 구글에서도 사진찾기가 어렵네요
회사에서 일은 안하고 엑스팔육사이트에서 죽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아무래도 연배가 저랑 비슷하실거 같아요......
더운 여름입니다 한방에 훅갈수도 있는 나이 이니 만큼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빕니다
저는 오늘 지인들과 삼계탕에 쏘주 약간 찌끄리고 들어왔습니다 ^^
저의 처음 맛폰도 비슷한 모양의 삼성 m455? 커스텀롬 올리고 이것 저것 만지고.
터치가 너무 안좋아서 다른폰으로 바꿀때 까지 안좋은 기억만 있네요. ㅜㅜ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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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도 저거 있었는데요. 중고로 샀는데
제 기억엔 컴팩거였던걸로
끝물에 사서 흥미를 못느끼고 책상속으로... 아니 제 기억엔 저에게 조금 어려웠나? 아무튼 당시만해도 그냥 전화번호부 조그만거가 더 편했던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