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버지 컴에 sdd로 교체 해 드리면서
이건 ssd사용하다가 hdd 사양을 보면서 느끼는 역체감이 아니라, 정말 윈10에 오피스/ 한글/카카오팟플레이어/ 윈앰프 정도만
깔려있는 기본중에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메인화면 들어가는데 거의 3분입니다.
바탕화면 구경이 그렇다는거고, 거기서부터 이것저것 로딩할 것들이 많습니다. 로딩 할거 다 하고 하드 조용해 질때 까지는
5분도 넘습니다. 그리고 어떤 어플 실행했는데 반응 바로 안온다고 다른거 눌렀다가는 기약없이 기다려야 합니다.
이 부분은 원래 그랬는데 ssd사용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잊어버리고 있는 부분이죠.
아무튼, ssd로 교체하고 이전 하드에서 마이그레이션 한 다음 재시동하니..
기쁨의 욕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이건 뭐.. 윈도우 로고 뜨자마자 바탕화면 진입 입니다
#윈도우_10,#이건_ssd,#이것저것_로딩할_것들,#아버지_컴,#부분,#화면,#ssd,#바탕,#하드,#기본,#역체감,#메인화면,#로딩_할거,#반응,#어플,#기쁨,#윈도우_로고,#뜨자마자,#진입
읿일반 사무용이면 차라리 램4기가 정도는 봐 줍니다만 ssd는 꼭 달아줘야 할것 같습니다. 다만 128기가 만이라도 말이죠
제가 그런 상황입니다. 5400rpm 하드에 윈10 붙여서 쓰는데..... 정말 어쩔수 없는 경우 아니고서야 맥에서 그냥 가상으로 들어갑니다.
부트시 윈10 고르고 담배피고 물먹고 할거 다하고 와도 바탕화면 보기 힘듭니다. 게다가 업데이트 라고 걸리는 날에는 정말 리셋 버튼 그냥 누르고 싶은 충동이...
윈8만 해도 ssd쓰는 사람 안쓰는 사람 있을때 os라 하드로도 그냥저냥 사용할만 했는데요.
윈10배포할때쯤 해서 새 컴퓨터 맞추는 사람은 다만 80기가라도 죄다 ssd 기본으로 붙이고 있으니
아예 SSD는 기본으로 달렸을거라 생각하고 만든것 같아요.
하드가 안좋아서 그랫던걸수도 있습니다.
저는 macos테스트 설치는 하드애다가 하는데 10년넘은500기가로 합니다. ^^ 척척 잘됩니다.
그럴지도 모릅니다. 2대 다 샌디브릿지 컴이니까 아무리 라이트하게 쓰신다고 해도 대충 6-7년 씩은 다 됐거든요
헌데 회사 현장에 할부지들도 윈도우10그거 뭐냐고 느려서 쓸수가 없다고.. 반 컴맹들 사이에서 원성이 자자한거 보면 하드 긁어대기가 심한것도 맞는것 같습니다. 비스타 처럼요.
전 2TB HDD 쓰는데 용량도 넘쳐서 별 의미가 없고 SSD 써보고는 싶었으나 아직까지 구매를 못했네요. 가격 대비 용량 낮은 걸 해본다 해도 해킨 설치를 SSD에 하고 프로그램 설치 폴더를 HDD에 하는 것도 바빠질 것 같고, 몰빵 시킨다고 하면 용량이 부족할 거 같고, 용량을 높이자니 총알이 부족하고 무엇보다 다시 해킨을 해야하니 고민이정말 많이 되는 작업입니다. 다만 해킨 하면서 윈도우보다 몇 배는 빨라져서 그건 좋더라고요. 부팅하는데 1분 넘는 것 빼면요.
그동안 쌓인 데이터를 손실없이 옮긴다는게 참 힘든것 같아요 특히나 해킨처럼 별도의 부트로더를 쓰면 더 그럴거고요.
백업복원을 힘들게 만드는 요인중에 하드보다 옮길곳의 ssd가 대체로 용량이 작다는게 작업을 만만찮게 만들더라고요.
구형맥북(2011 late) hdd를 ssd로 업글했던날이 기억나네요
신세계였습니다...컴퓨터 부품중 사용자가 체감상 가장 확 다가오는건 역시 ssd네요 ㅎㅎㅎㅎ
저도요 마눌 맥북프로 2011년식에 ssd로 바꾼뒤 아직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회사 동려 중 아직도 업글하지않은 컴을 지켜보고 있음. 그냥 욕부터 나오죠. ssd에 익숙해지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