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정리중에 나온 *.Cap 파일입니다. 이 때 저는 모뎀을 바꾸려고 했나 봅니다.
출처 : 하이텔 OS 동우회
이종국 (wolf0425)
[사용기] 고속모뎀 5개 09/26 21:10 118 line
486에서 펜티엄으로 시스템을 바꾼뒤 가장 문제가 많았던것이
모뎀이었습니다. 펜티엄을 조립하면서 최소한 3년 이상은 사용
한다는 생각으로 조립하였기에 될 수 있으면 좋은 부품으로 조
립하려 노력했고 그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 컴퓨터 사양 *************************************
cpu : 펜티엄 샤스타 166 (인텔)
mother board : micronics m 54 hi + 256 pb cach
vga : mach 64 graphic pro turbo vram 2 mega
ram : 삼성 edo 48 mega 32 pnp
case : micronics case (sy-2001)
flopy driver : 삼성 3.25 5.2
cd rom driver : 금성 8x
hard : quantum fire ball 1.28 giga
moniter : 삼성 15 glsi
mouse : microsoft ps/2
key board : 세진 106 키
***************************************************
모뎀은 지금까지 한 다섯개 정도를 바꾸었습니다.
486때 사용하던것은 한화 컴팩스 19200 이었습니다.
그런데로 사용할만했죠 다운 업로드 속도도 그런데로 쓸만했죠
14400 노드로 접속해서 1700cps 정도였으니까 괜찮은 거죠?!
펜티엄을 조립하고 사용했던 모뎀들은 로보틱스 스포츠스터
28800 내장형, 외장형, 예스퀵 28800, 모토로라 라이프스타일
외장형 28800 . 로보틱스 스포츠스터 vi 28800 외장형 등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지금 사용하고있고, 추천하고픈 제품은
로보틱스 스포츠스터 vi 28800외장형 입니다. 사용해본 여러
모뎀중 속도나 안정성 면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여러 pc 전문지에서의 벤치 테스트 결과는 썩 좋은편은 아니지만
제가 사용해본 결과로는 벤치 의 수치를 그대로 인정하기는......
참고로 벤치 테스트에서 제일좋은 점수를 얻고있는 모뎀은
로보틱스의 쿠리어 이고 그다음에가 모토로라 정도일겁니다.
쿠리어가 제일 좋은 모뎀임을 부인하는 사람은 아마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쿠리어는 그 성능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나 문제는
너무 비싸다는 것이죠. 얼마전 알아본 용산가격이 38만원....
이것도 많이 떨어진것 입니다. 한때는 50만원을 넘었죠. 아직도
일반 돈없는 사용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죠. 38만원을 투자할만한
가치야 충분이 있는 제품이지만..............요즘 쿠리어의 인테넷
가격이 247 달러 정도로 떨어졌으니 국내에서도 곧 쓸만한 가격
으로 보급될지도 모르죠. 급하지 않은 분은 당분간 기다려 보는
것도............ 각설하고 여러분들이 모뎀을 선택하는데 조금이라
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위에 열거한 모뎀들의 사용기를
간단이 적업 볼싸합니다.
전 os를 한글 윈도우 95를 사용하고 통신 애물은 창문애기 v3.33
모두 잠든 후에를 사용합니다.
** 로보틱스 스포츠스터 28800 외장**
외형 : 흰색의 각진 사각형 전원 스위치가 전면 에있음
작은크기에 슬림 사이즈
사용소감 : 이건 세울수는 없는 형태로 전원 스위치가 전면에 있어
편하죠. 모양도 깜직(?) 그러나 이놈이 문제가 많은 놈
입니다. 스크롤이 멈추는 현상이 있어서 초기화에 &k0
를 넣어서 사용하여야 했고 각 통신사별로 심한 특성을
보였습니다. 제 경우만 해당되는 지는 모르지만 나우,
하이텔등에서 접속에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맘에 안드는 놈이죠.
과감하게 처분했습니다. 한 2주 속 썩이다가...
** 로보틱스 스포츠스터 28800 내장**
이건 말할 필요도 없겠죠. 외장형도 그런데 내장형이야..........
** 예스 퀵 28800 내장형 **
이건 직접 사용한게 아니라 누가 모뎀을 하나 달아달라고해서
이걸로 달아 주었죠. 가격에 비해 성능은 괜찮더군요. 박스에
비해 내용 물은 썰렁하고 윈 95 드라이버도 없어 표준모뎀 28800
으로 잡아주어야 하지만 8만5천원 정도의 가격에 그정도 성능이
면 쓸만합니다. 많이 사용해보지는 못했고 설치해주고 한 2-3 시간
동안 사용해 보았는데 하이텔, 나우, 천리안 모두 안정적으로 연결
되고 3000-3200 cps 정도의 속도를 보이니 괜찮은 편이죠..
나우에서만 조금 떨어지는 수치를 보입니다. 저가형의 모뎀을 쓰실
분은 한번 생각해 보시길...
**모토로라 라이프스타일 28800 외장형**
외형 : 흰색의 각이 커팅되어 부드러워 보이는 사각형. 좀 멍청해보
이죠. 외형에서는 믿음이 별로 안갑니다. 전원 스위치도 후면
에 있어서 좀 불편합니다.
사용소감 : pc 전문지 벤치 테스트에서 상위를 점하고 있는 모뎀입
니다. 로보틱스에 되게 당한후에 구입한 모뎀인데 그런데
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그리 만족할만한 모뎀은 아닙니
다. 우선 가격이 20만원 정도로 비싸고 비싼만큼 안정되지
도 못합니다. 제가 판단하기론 이곳의 선로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천리안, 나우누리 등에
서 스크롤이 멈추어 버리는 현상이 심심치 않게 생겨서
조금 짜증이 났었고 다운 속도도 평균 2800 정도로 그리
좋은건 아니였죠. 선로 탓인가보다 하고 사용했습니다.
그리 추천 할만한 제품은 아닌듯합니다.
**로보틱스 스포츠스터 vi 28800 외장형**
외형 : 검정색의 심플한 디자인 세울수 있는 받침대가 우측면에 뺏다
끼웠다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전원스위치와 볼륨조절
스위치가 좌측면에 있어서 세우면 위로 오므로 사용이 편합
니다. 주로 세워서 사용합니다. 볼륨조정이 디지털 식이라
모뎀을 킬때마다 볼륨을 조절해야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저
같이 모뎀의 소리를 즐기는(?) 사람은 소리 큰것도 뭐..........
사용소감 : 제일 추천하고 싶은 모델입니다. 가격도 16-18만원 사이
이니 다리품좀 파시면 16만원정도에 구입할 수 있겠죠.
저는 하이텔 sell 란에서 중고를 12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접속율도 좋고 (10번중 9번은 28800 으로 걸립니다)
다운, 업로드 속도도 3100-3300 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건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공이 안
정적인 통신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여전이 나우누리
에서는 제 속도가 나오지 않지만 나우야 요즘 완전이
하이텔보다 더한 고물텔이 되었으니 뭐......................
10월 1일부터 이곳도 고속 33600 이 지원 된다니 뭔가
달라지기를 기대해야죠. 각설하고 이 모뎀은 모토로라에
서 보이던 스크롤 멈춤현상도 없고 참 안정적입니다.
하루에 거의 15시간 이상을 테스트 해봤지만 이상한
현상은 없더군요. 쓸수록 맘에드는 모뎀입니다. pnp
는 지원되지않지만 로보틱스 사이트에 가면 윈95용
inf 파일이 있으니 그걸로 인식시키면 됩니다. 그게
귀찮으면 그냥 로보틱스 스포츠스터 28800 외장형
으로 인식 시켜도 아무 문제 없고요.
그전에 문제가 많았던 로보틱스 모뎀이 아닙니다. 추천
할만한 제품입니다. 속도는 역시 로보틱스게 좋군요.
참 이 모델은 보이스 메일을 지원합니다.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뎀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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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여력이 되시면 로보틱스. 아니면 저는 가성비 좋은 예스퀵 추천드립니다. 선인 21동 4층 점프가 가장 쌉니다.
그럼 20000
아 아쉬운 사용기네요 쿠리어가 빠지다니요
저는 쿠리어 큰맘먹고 구입하여 잘 쓰고 있습니다
검고 납작하고 긴 외형이 웬지 묵직한느낌을주고요.....
성능도한 흠잡을곳없이 완벽합니다
큰맘먹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한국 본가 창고 어디에 있을텐데 말이죠 ㅋㅋㅋㅋ)
쿠리어 쓰시는 분 등장.
저도 한번은 써보고 싶어요ㅋㅋㅋ 왠지 속도가 100%는 오를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접속 소리도 클래씨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
쿠리어가 끝판왕이었지요......0.90인간 뭔가.. 저도 하나 가지고 있슴다...
그거 공구를 당시 하이텔 동호회에서 했던 거 같은데... 하드웨어 동호회인가?..아님 OS 동호회인가 기억이 안나지만요......
모뎀 하시니 예전에 사설 bbs 운영 하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친구녀석 이랑 모뎀 7대 같다 놓구선...
돈 벌어서 채팅 서버에 투자하던 아련한 기억이 ㅠ.ㅠ
그땐 인터넷 초창기라...
주간에는 일하고 저녁에는 서버 만지고...
채팅 하며 놀러도 다니고.......
아 ~~~~ 옛날이여~~
사설BBS!! 와우 투자 좀 하셨네요. 모뎀 갯수를 보니 왠지 24시간 운영하셨을 것 같은데. 암튼 정말 반갑습니다.ㅎㅎㅎ 제가 접속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에요.
저는 소소하게 심야에만 24:00~07:00 이렇게 운영했었어요. 접속자는 거의 없었지만..ㅎㅎ 곰주인이나 호롱불이 생각나는군요.
그럼 20000
그때 저도 사설BBS 운영하면서 화려한 색채와 화면을 위해 ANSI 코드 코딩하던 그때가 생각나네요..ㅋㅋ
다들 한가닥씩 하셨네요. 역시 우리사이트 주제 특성상 범상치 않은 분들이 많을수 밖에 없어요~ ㅎㅎ
저는 한화 9600에 이야기 사용하다가..
동네 세진컴퓨터랜드에 오픈 세일한다는 말에 자네트 36600 지른적이 있었다죠.ㅋ
그때 컴퓨터와 PC 통신은 아무나 접근 할수 없는 영역이었는데..^^
그시절이 그립기도 하네요...ㅋㅋ
14.4는 패스하고 바로 가셨군요. 자네트라.. 기억납니다.
이 시절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좋고요.
#아재인증
중학교때 천리안에서 만나 몇년간 채팅으로 친구하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대학교 들어가서 실제로 만났는데.. 한번 만난 후로 연락이 끊어졌네요.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ㅋㅋ 제가 끊어야지.. 했던건 아니었어요 ㅜ
와우. 실제로 만나는 건 좀 힘들던데.. 좋은 추억같습니다. 영화 접속도 생각나구요.ㅎㅎ
기억이 희미하긴 한데 전 한동안 전화국에서 대여할 수 있는 단말기를 썼던 것 같아요. 일체형으로 된 기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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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담백한 리뷰 잘 봤습니다. 강추하시는 제품은 어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