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3년 이상 사용하며 느꼈던 점들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저의 환경 아래와 같습니다.
PC - 21:9비율 34인치 LG 모니터 / Qnap 2베이 나스
MOBILE - 아이패드 12.9,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1, 파이어HD10(최근 추가)
그외로 애플 티비, MiBox와 연결된 침대 전용 24인치 모니터가 있고
뭔가 으리으리한 TV는 없습니다.
1. 넷플릭스
- 오리지널 컨텐츠의 양과 품질 모두 우수
- UHD 지원. 하지만 전용 컨텐츠는 아직 많이 부족.
- 나눠쓰기에 좋은 혜자 멤버쉽. 친구들과의 공유로 선심쓰기 가능
- 초기에는 컨텐츠가 많이 부족했으나 지금은 해외/국내를 불문하고 올라오는 속도가 매우 빨라짐. (영화, 드라마 위주)
- 하지만 미국에 비해 한국에는 없는 영상이 존재. 차츰 좁혀지고 있으나 그래도 존재.
- 검색이 의외로 불편하고 무엇보다 큐레이션이 부족. 서포트 앱으로 reelgood 을 추천.
- 앱 인터페이스에 신경을 안 쓰는 듯. 검색이 타 서비스에 비해 불편.
- 21:9 비율을 가진 영화도 좌우잘림 없이 PC에서 완벽 지원.(21:9 모니터에서 풀스크린 가능)
2. 왓챠 플레이
- 본업이었던 영화 취향 분석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큐레이션이 매우 우수
- 넷플릭스와 비교시 같은 영화의 HD 화질이 상대적으로 우수함
- 모바일이 우선. PC로 볼 경우 전체 해상도 활용을 못함 (건의 넣어도 알겠다고 한 게 벌써 2년 전이네요)
- 한/영 동시 자막
- 한국 서비스 답게 한국 컨텐츠들이 많고 장르는 영화 외에도 드라마, 오락 등등 가리지 않음
- 계약 기간 완료 때문인지 갑자기 사라지는 컨텐츠가 있음
- UX가 우수한 편
3. 유튜브 프리미엄(이전 레드)
- 플러그인 없이 광고 없는 깨끗한 유튜브 정품(?). 정말 쾌적.
- 방대한 유튜브를 바탕으로한 유튜브 뮤직. 하지만 황금귀의 경우 음질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음
- 오리지널 컨텐츠가 있지만 아직은 듣보 수준
- 화면을 꺼도 계속 재생 가능
- 요즘 대세
4. 올레TV (KT결합 노예로 무료 사용중)
- JTBC나 TVN등 종편 전용
- 인터페이스가 좋은 편. (nplayer나 왓챠와 비슷해서 좋네요.)
- 가끔 무료로 뜨는 영화들
- 매일 뜨는 팝업창이 은근히 짜증남.
- 에어플레이 막음.
5. POOQ 푹 (결제 없이 사용중)
- 가끔 공중파를 보고싶을 때 씀
- 이외는 잘 모르겠습니다. 돈주고 쓸만한 서비스는 아닌 것 같아요.
여기부터는 외전입니다.
6. NAS를 활용한 TVHeadend / TVHclient
- 가끔 공중파를 고화질로 보고싶을 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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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메시지로 고생을 해서 여가 좋은가 봅니다. ㅋㅋ
마이 바쁘시군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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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레 최초작이면 아이패드 미니2라 적는게 더 난 것 같아요 ^ ^
유튜브는 화질은 좋은데 음질이 문제죠 ㅠㅠ
#유튜브,#아이패드_미니,#화질,#음질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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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essage 는 이게 안좋아요. 이리 좋은 글이 뒤로 밀리다니... 덕분에 reelgood 앱을 알아 갑니다.
저는 넷플/유툽프리미엄/KT 유저 입니다만...KT 스트리밍은 볼시간도 없습니다. T.T
#iMess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