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6세대
32기가+셀룰러, 애플펜슬을 구매했습니다.
스마트폰이야 PDA 때부터 썼는 데, 비디오 같은 거 찍을 일도 없고.
아이폰6 32기가 라든가, 안드 태블릿도 써 봤는 데, 영상 같은 거 안 넣으면 남아도네요. 이미지 사진이야 모아도 얼마 안 되고
음악도 AAC로 변환해 놓고 가득가득 넣어 놨다가 얼마 듣지도 않고 그래서 나중에 다 정리해버리고. 역시 음악은 제대로 된 스피커로 들어야 됩니다. 적어도 2.1 채널은 되야 들을 만 하더군요. 이건 따로 NAS 500기가랑 보조 컴퓨터 500기가 짜리에 나눠서 저장해서 들으면 적당하네요.
용량은, 자주 쓰는 것만 남겨 놓고 그 때 그 때 정리하니 주로 쓰는 커스텀맥은 120기가 SSD로 충분하네요. 120기가 하나 윈도우, 120기가 맥 이렇게 쓰고.
결정적인 것은, 유일하게 하는 모바일 게임이 사양이 높은 것도 아닌 데.
안드로이드 가상머신을 막아 버렸더군요. 요새 게임들이 매크로나 핵을 막기 위해 게임의 안드 가상구동을 막는 것 같습니다. 매일 뽑기 하고 로그인 보상 받는 데 안 되니 심심하고. 큰 화면에서 가상머신으로 겜하다 아이폰6로 돌리 자니 글씨도 작고 한 눈에 안 들어와요! 갤럭시 노트3 5.7인치 이것도 글씨 너무 작고 뭐가 뭔지 안 보이고. 컴퓨터로 게임 하는 것도 PVE나 PVP나 큰 화면에 잘 보이고 상황파악 잘되는 게 유리한 조건인 것 같네요. ㅎㅎ. 아. 아쉽습니다. 안드 가상머신을 막아버리는 추세라서.
생산성 측면에서는 iWork 무료에 다가 10인치 이하는 MS 오피스도 무료! 이기도 하고.
사진도 큰 화면으로 보면 좋을 듯하고. 요새 모바일 웹도 좋네요. 웹서핑도 잘 되고.
셀룰러를 고른 것은, 사긴 사야 할 것 같은 데, 스크린 중독이라 밖에 이거 하나만 들고다니면 인터넷 안 되면 답답할 것 같더군요. 여러 개 들고 다니는 걸 싫어해서 안드 태블릿 와이파이만 되는 거 싸구려 들고 나갔다가. 얼마간 힘들었죠. 데이터쉐어링 쓰면 웹서핑은 남을 것 같아 하나 구매했습니다.
애플펜슬도 비싼 중 저려미라 같이 샀네요. 펜슬 1세대는 그나마~. 자금 압박으로 처음 구매시 한꺼번에 사서 이것들 할부기간 끝날 때까지 뭔가 더 사지마라 하셔서. 그걸 나중에 사기에는 10만원짜리 뭔가 따로 사면, 이유도 뭐시기 하고. 아직은 아이폰도 라이트닝 케이블이니 둘이 충전기도 같이 쓰면 될 것 같고.
나중에 새로 나오는 아이패드는 USB-C에다가 3.5mm도 없어질 것 같기도 하고. 로지텍 크레용 펜슬이나 구형 맥북에어 보면 이 모델도 장수할 것 같아서 고심 끝에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ㅎㅎ
서서히, 맥+아이폰+아이패드가 되는 군요 @.@;;
구매를 고민 중인데... 펜슬 사용은 어떠신가요? 혹 어떤 프로그램에 사용하시는 지 여쭐 수 있을까요
일단, 갤럭시류의 와콤 기술보다는 좀 떨어진다는 것이 정평이고, 저는 취미로 할 거라 샀습니다. 패드 프로와 갈리는 라미네이팅 문제도 옛적 PDA 때도 익숙했던 경험이라 그냥 감수하고 샀습니다.
펜슬은, 일단 화면이 크니 터치부터 해도 편하구요. 사진이나 그림 간단히 하려는 데 쓰려구요. 여러 간단한 앱들에서 많이 쓰입니다. iOS 기본앱이나, 메모관련앱, 사진관련앱 등 웬만한 앱들은 다 지원 됩니다. 간단한 용도로는 괜찮은 듯 합니다. 어디까지나 취미 분야라서요. 업무나 전문적인 부분은 이게 좋을 것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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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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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도 겁나 좋습니다.
다만 홈버튼 좋아하는분들은 6세대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