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Office도 그래도 잘 나왔다고 하지만 결국 폰트 문제는 해결이 안되고, 레이아웃도 뭔가 모르게 달라지는 느낌이군요.
파워포인트를 쓸 일이 많아져서 어떻게든 네이티브로 써보려 했으나 방법이 없네요.
그렇다고 매 번 키노트로 작업해서 PDF로 보내는 것도 쉽지가 않구요.
한글은 더 합니다. 맥용 한글도 그나마 잘 만든 편에 속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얼마 전인가요... 한참 전에 나왔던 맥용 한글보다는 정말 준수하죠.
그런데 단축키가 제대로 안 먹고, 폰트나 나머지때문에 묘하게 틀어지는 부분에서는 답이 없네요.
결국 페러렐 14를 다시 구매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매 년, 혹은 격년으로는 업데이트를 하게 되네요.
페러렐처럼 많은 시리얼 넘버를 가진 프로그램도 처음인 듯 싶습니다.
결론은... 페러렐 만세인가요? ㅎㅎㅎ
그러게요. 저도 문제점을 찾다가 보니 결국 결론이 패러렐이.되더라라구요. 문제점을 해결할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쓸 수도 없고요.
어떤 면에서는 마소가 알고서도 손 안 대는 것 같기도 합니다패러렐 팔아먹으려구요. ㅎㅎㅎ
폰트 문제가 꽤나 신경 쓰이더군요.
맥에서 폰트는 우리말을 영어로 표기하는 방식이라서 (맑은고딕인데도 malgungodik 뭐 이런식)
내용상 같은 폰트인데도 두 운영체제는 같게 인식해 주지를 않습니다.
마소가 한국을 내리까는건 그렇다치고 한글은 왜 그렇게도 못났을까요?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고 더 잘할 생각보다는 예전에 기술 계속 울궈먹고 (특히 공공기간은 무조건 한글 써주니까)
사실은 마소에 팔려던 한글 우리가 815한글로 사주면서 돈은 돈대로 벌면서 지금도 잘 사는 한컴인 것 같은데
노력은 하고 있을 터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턱없죠.
제 경우는 둘을 함께 쓸 수밖에 없어서요. 결국 가상머신 외에는 답이 없는 듯 합니다.
오피스 사용 해본 소감은....
좀 엉망 입니다...
윈도에서 월급 명세서를 만들어서 사용중 입니다...
물론 환상적으로 만들어 놔서 정확 합니다..
그런데 맥에서 오피스 사용시 안됩니다..
똥망 입니다........
언제쯤 윈도 처럼 잘 작동할까요...
쓸모 없는 모하비 적용 말고
윈도우 처럼 잘 작동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글게요. 저도 가지고 있는 바램입니다. 다만 이 꿈을 이뤄줄 사람이 애플인지 마소인지 가끔은 잘 모르겠습니다. 마소로서도 패러렐까지 판매가 가능하니 바꿀 이유가 없는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 ㅎㅎㅎ
암튼 이래저래 아직도 쉽지 않은 맥 라이프입니다.
윈도 오피스 사용자 로서
기능에 만족하여서
오호라 맥에서도 사용할수 있내
큰 기대감을 품고 사용해본 결과
아직 갈길이 멀었다는 거죠.
핸펀 안드 os 오피스에서도 작동하는데
맥은 암담 합니다
한편으로는 페이지와 넘버스만으로도 일을 할 수 있는 때가 오기를 희망해보기도 합니다.
아마도 윈도 오피스를 사용하는 것이 편해지는 것보다 더 어렵겠죠? ㅎㅎㅎ
Microsoft Office의 문제는 Microsoft만의 문제라고 보기에는 MacOS(OSX)의 일관성이라곤 눈꼽만치도 없는 구조와 로드맵이 더 이상의 향상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는지라... 앞으로도 개선되리라는 기대는 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Apple 입장에서도 Microsoft Office가 잘 되도록 도와줄 이유도 없을테니 말이죠.
결국 이런 문제는.... 2년마다 MacOS 사용자들의 지갑을 털어가는 Parallels를 어쩔 수 없이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것 밖에 마땅한 해결책이 없는 듯 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그래서 아예 페러렐을 구독하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차피 매 년, 혹은 격년으로 구입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게 더 낫겠다 싶기도 하더라구요.
암튼 이래저래 신경 쓸 것이 늘어나는 듯 합니다.
듀얼 부팅 이요~~~
윈도가 필요할땐 윈으로~~
맥이 필요할땐 맥으로~~
요즘은 윈보단 맥 부팅이 위주 입니다
한글 2014 mac은 어떤가요? 이번에 주문을 했는데.. 가상으로 돌리는게 번거로워서 그랬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할 때는 특별히 문제 없다고 봅니다. 폰트나 레이아웃에 민감한 파일들이 아니라면 그럭저럭 쓸만한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단축키 사용은 제 경우 쉽지 않았구요. (쉽지 않다기보다 윈도우에 너무 적응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손이 계속 햇갈리더군요.)
폰트나 기타 레이아웃을 유지해야 하는 경우에 동일 폰트를 설치해도 조금씩 틀어지는 경우가 있더군요.
어차피 OS 자체가 달라서 생기는 문제가 대부분인지라... 빨리 적응하면 끝나는 문제라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제 경우는 어차피 Parallels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지라 고민하지 않고 윈도우용으로 넘어온 것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맥용 한글이 아주 못쓸 물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a
저도 마소는 거의 사용 안했었는데
우리나라는 어느 회사를 들어가더라도 MS오피스는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하더라구요
처음에 맥으로 서식작성 하다가
이제는 그냥 윈도우에서만 씁니다ㅜㅜ 솔직히 맥으로 하긴 불편하네요
전 그래서 듀얼 부팅~~ 합니다~ 잠시 커피 한잔 담배 한대 할 동안 ㅎㅎㅎ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라는 말처럼 ㅎㅎ
저 같은 경우는 단순업무가 많아서 그냥 오피스계열은 구글 덕스나 스프레드를 사용합니다
맥용, 오피스용 둘다 라이센스가 있지만 까는게 귀찮아요.......
와.... 이 글이 이렇게 흥할 줄 정말 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
그저 사무실에서 작업하다가 짜증나는 마음에 글을 올렸는데, 이렇게 많은 댓글과 관심을 받을 줄은...
아마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이 아닐까 싶네요.
한 분 한 분 다 답글을 달아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나, 저도 업무 중에 찔끔찔끔 확인하다보니 자꾸 타이밍을 놓치네요.
답글 달아주시고, 함께 관심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옵니다. ^^
결론은, 해피 맥 라이프!!
오피스 365 사용중이라
둘다 쓰는중인데
진짜 맥용 오피스는 그냥 뭔가 이상하기도하고 단축키나 설정이나 여러모로 윈도우보다 못해서
결국 윈도우에서 오피스를 씁니다..
폰트는 진짜 스트레스죠..ㅎ
베네수엘라 발 맥 오피스 2016을 쓰고 있는데 (베네수엘라 출신 친구야 미안...) 2011 버전보다는 낫더라고요. 저는 그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복잡하지 않은 문서의 경우 윈도우 버전과 똑같은데, 가끔 윈도우용 오피스에서 열어보면 페이지가 밀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호환때문에 윈도우에서 다시 확인 작업을 하곤 합니다.
공감합니다 여러시도도 해보고 폴라리스도 써봤지만... 결국은 저도 페러렐즈 설치했습니다 아직 돈 아까워서 13에서 업그레이드 안하고 트라이얼 대기중입니다 ㅋ.ㅋ
저는 커스텀 맥과 윈도우즈 모두 일본어로 사용하고 있는데, 일본어 문서에서는 폰트명이 달라서 문서가 이상해진 기억이 없습니다. 뭔가 이상해졌다 싶은 문서는 모두 한국어 문서더라고요. 이걸로 봐서, 아마 한국에서 유통되는 폰트 중 일부가...뭐라고 해야 하려나요. 식별명? 같은 거에서 차이가 있는 거 아닐까 싶어요.
예를 들어 네이버에서 배포하는 나눔 글꼴 시리즈는 맥-윈 간에 전혀 충돌을 겪은 일이 없습니다(심지어 한국어 윈도우즈를 사용하는 다른 컴퓨터에서도 인식이 그대로 잘 됩니다). 모르긴 몰라도 hwp에 들어가 있는 폰트들 가운데 이런 부분에서 취약점을 가진 게 많아서 그런 게 아닐까 하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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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프로그램인데도 윈도우에서 작성한게 맥에서 틀어져 있거나 그 반대인 경우가 있죠. 문서 구성이 복잡할 수록 더 하고요.
근데 이게 맥의 문제냐 하면... 어떻게 보면 윈도우쪽 문제에 가깝습니다.
윈도우에서 작성한 엑셀이나 워드문서들 모니터에서는 분명 칸 안에 꽉 차게 넣었는데, 프린트 해 보면 칸이 넘어서 글이 안 보이거나
줄이 하나 더 생기는 경험 있으실 겁니다. 마소도 알면서 못 고칠겁니다. 고치는 순간 그동안 작성했던 멀쩡한 문서들이 망가질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사양을 크게 타지 않는 윈도우 어플을 두루두루 실행하는 데에는 패러랠만한 게 없습니다.
VMWARE나 별 차이 없다는 분도 계신데, 가상서버 쪽에서는 VM이 낫다고 하고, 그래픽 성능도 좀 써야한다면 확실히 패러랠이 낫더군요.
제작사도 그걸 아니까 매년 5만원씩 내 놓으라고 배짱이고요. 그나마 전에는 하나 사면 2~3대 중복 설치라도 됐는데
재작년서부터는 시리얼을 중복으로 입력하면 다른 한쪽의 활성화가 죽더군요. 철저하게 1pc용으로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ㅋㅋ
그래서 금년부터 패러랠을 지웠습니다. 더럽다고 욕할게 아니라 안쓰면 되더군요.
윈도우가 없는것도 아니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