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새로운 문자 메시지 서비스의 이름은 RCS(Rich communication Suite·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기존 MMS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채팅 기능을 겸비한 서비스다. 쉽게 말해 휴대전화 문자를 ‘카카오톡’ 같은 채팅앱처럼 쓰는 게 가능해진다. 최대 100명까지 동시 채팅이 가능하다. 기존 MMS에선 한글 기준 1000자 내외만 전송이 가능했지만 RCS에선 한 번에 4000자까지 전송할 수 있다. 또 기존엔 한 번에 최대 1MB(이미지 10장, 동영상 1개) 수준으로 파일 전송이 가능했지만 RCS에선 100MB의 사진과 동영상까지 전송할 수 있다.
또 저장된 전화번호를 통해 자동으로 채팅 가능한 사람이 표시된다. 상대방이 읽었는지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재 메시지를 작성 중인지의 여부도 알 수 있다. 기존 채팅앱에는 없던 기능이다. 만약 채팅하기 기능을 원치 않으면 RCS 비활성화 버튼을 눌러 일반 문자 서비스로만 이용할 수 있다.
RCS가 기존 채팅앱보다 편리한 점은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 받을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문자 메시지처럼 세계 표준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 이용자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채팅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지금까지 이용자들은 한국에선 카카오톡을 쓰다가도 중국에 가면 위챗, 미국에선 왓츠앱 등 별도의 앱을 깔아 소통해야 했다. 하지만 RCS의 경우 삼성 폰을 쓰기만 하면 따로 앱을 깔지 않아도 각국의 사용자와 채팅이 가능해진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2870825
하지만 RCS의 경우 삼성 폰을 쓰기만 하면 따로 앱을 깔지 않아도 각국의 사용자와 채팅이 가능해진다.
삼성폰끼리만 되나보네요... 아쉽습니당...
통신사끼리 만들었던 조이 그리고 다른 예시지만
삼성이 처음 내놓을때 어그로를 끌며 내놓았던 밀크
그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합니다.
삼성이 예전부터 SW분야의 경쟁력을 강화 한건 사실이지만 매번 번먼히 실패를 했다죠..
SenkovLee 님이 말씀하신 멜론을 누르겠다며 야심차게 내놓은 밀크라는 음원앱이나 사이트도 결국 문을 닫았고,
예전에 한글을 뛰어 넘겠다며 내놓은 훈민정음도 지금은 몇몇 계열사에서만 사용하는 정도입니다.
이건희 회장은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강조하지만, 반도체를 필두로 HW 고스펙에만 집중하고 있는 현재의 삼성에서 SW는 머나먼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이번 RCS서비스를 한다고는 하지만, 좌 네이버 라인, 우 카카오톡이 자리를 꾀차고 있으니,
그 사이를 뚫고 나올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iMessage 처럼
안드로이드 끼리 무료문자는 좀 그러니
삼성 단말기 끼리라도 무료문자 원합니다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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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과 채팅할 일이 일반적으로 자주 있을거 같지는 않은데..;; 3~40명만 있어도 정신없는데... 100명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