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간 이래저래 알아보면서, CPU 발열과 쓰로틀링 문제를 잡지 못 하는 이상 무슨 짓을 해도 헛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이맥 시리즈는 슬슬 디자인의 한계에 도전해야 할 듯한 느낌이에요.
다만 맥 프로는 이후에 어떤 디자인으로 나올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구형 맥 프로가 참 이뻤는데...물론 신 디자인도 크게 나쁜 느낌은 아니었지만요. 마치 다스 베이더를 보는 느낌이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어쩌면 구형 비슷한 디자인을 해서 스페이스 그레이가 나올지도...? (디자인 되돌릴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 일단 블랙 계열일 것 같은 예감은 듭니다...)
2019년은 이래저래 한계에 부딪힌 애플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조마조마하게 지켜 보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이게 해킨을 쓰는 가장 큰 이유예요.
구형맥프로만한 확장성이 없으니 문제지요.
새 맥프로를 기대해 봅니다. 구형 맥프로처럼 확장성 괜찮게만 나온다면 바로 넘어갈 것 같네요.
하지만 기대는 안 합니다.ㅜㅜ
요즘은 진심 윈도우로 넘어갈까 고민이 큽니다.
iMac이랑 iMac Pro는 발열이 꽤 심각하더군요. . 다음 세대에서는 꼭 잡아줬으면 합니다. Mac mini 2018도 발열을 못 잡았다고 하던데...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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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무 시답잖은 이야기라서 맥 라이프가 아니겠다 싶었는데 주제가 맥이면 모두 이쪽으로 가야 하나보네요...수고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