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천안 Antz에서 iPhone 8 배터리 교체 받고 왔습니다.
주차장 문이 안열려있어 차 끌고 아침 8시부터 대기 탔는데 이미 앞에 몇몇분들이 계시더군요.
눈이 많이 온 날이라 차에서 내리자마자 미끄러져서 무릎을 다쳤지만, 그 자리에서 그거 아프다고 가만히 있으면 몇시간은 늦을것같아서
아픈데도 일단 뛰었습니다.
오픈 전 2시간을 기다렸는데 순번 14번을 받았습니다. 순번을 받고 기다리면 앞에서 번호를 계속 불러주시는데,
번호를 불러서 앞으로 나가게 되면 아이패드로 접수를 도와주십니다.
그 후 접수를 하고 난 뒤에도 엔지니어 담당분이 생길때까지 1시간 정도 기다리고 슬슬 지쳐갈때 쯤 제 이름을 불러주시더군요.
결국 총 합 4시간 만에 배터리 교체 받고 돌아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오래걸리긴 하지만 확실한건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좋으십니다.
무상 교체는 올해 까지니,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꼭 교체받으시길..
축하 드립니다. 저는 주중에 4시간 이상을 폰 없이 있어야 하는게 부담 스러워서...교체 포기했습니다.
저도 일찍 간다고 했지만 번호표 100번 넘어가면 뭐 그날 하루 종일 일이 되더라구요.
-ㅅ- 그래서 중도 포기;;;
저도 x써서 갔는데 제껀 뭐 보내야한다고 대체폰 준다고하더니 핸폰 초기화해야한다고 해서 그냥 왔습니다백업하고 어쩌고 귀차니즘때문에
몇 시간 기다려가며 정말 어렵게 교체 했는데, 막상 하고나서 잔량 100%는 체감 별로 못 하겠더라고요ㅜ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배터리 무상 교체가 아니라 35,000원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