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때군입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한국에 잠시 방문했습니다.
맥북에어 2018이 궁금하여 가로수길 애플매장에서 거금 184만원 결제하고 가져왔습니다.
화면이 레티나 입니다. 매우 마음에 듭니다.
물리 펑션키와 가벼운 무게, 오래가는 배터리, 그리고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마음에 듭니다.
성능은 맥북보다 괜찮고 프로보다 좀 아쉽습니다.
램은 8기가 기본형으로 구입했는데 가벼운 작업 시 문제가 없으나 구글이미지 업로드 할 때 램 부족 경고메시지를 한번 본적이 있습니다.
전천후 컴퓨팅을 원하신다면 16기가로 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트랙패드, 키보드 모두 다 기존모델에 비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맥북프로 까지 필요없으신분들은 그냥 에어 16램 업만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듀얼코어 CPU덕분에 배터리가 오래가는군요.
usb-c는 이제 대세입니다. 거스를 수 없습니다.
고맙게도 이어폰 잭을 살려뒀습니다. 스피커 소리가 맥북프로와 비슷합니다. 소리가 크고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ㅎ
상단 오른쪽 마지막 키는 지문인식 겸 전원키 입니다. 프로제품보다 귀엽게 생겨서 마음에 듭니다.
이상 간략 사용기였습니다. ㅎ
제 개인적인 평은 "괜찮다" 입니다.
가벼운 무게로 매일들고 다니기에 매우 적절한 제품입니다. 그래도 184만원이라는 가격은 좀 무겁군요.
그래서 제 15인치 프로는 살리고 에어는 반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게 그렇게 비쌌던가요. LTE 통신기능이 백만원 정도 하나봅니다.
사진은 제 아이폰 6s로 찍었습니다. ㅎ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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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xs max보다 싸다는 맥북에어 아입니까 ㅎ
사진잘찍으시네요. 에어가 영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