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택시단체 5%씩 공동 출자 '티원택시' 앱 20일께 서비스 '기술흐름 역행' 부정 여론 돌파
목적지 입력 없이 호출 가능 "기사 15만~25만명 모집 예상"
택시업계가 이달 카카오T 택시, SK텔레콤 티맵택시에 맞설 대항마를 내놓는다. 카카오 카풀로 인해 택시업계의 반(反)카카오 정서가 팽배해진 가운데 자체 택시 호출 서비스로 승부수를 띄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티원모빌리티는 이달 20일 전후로 스마트폰 기반의 ‘티원택시’ 앱(응용프로그램)을 내놓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4대 택시 이익단체인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이 5%씩 공동 출자한 스타트업이다.
목적지 없이 호출은 가능하지만,
막상 와서는 창문열고 "어디요?" 물어보시는건 아닌지.........